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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넷플릭스 내년 영화 라인업 공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 영화' 행사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는 5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내년에 선보일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행사에는 이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감독 7명이 모두 참석해 넷플릭스와 작업한 소감을 들려줬습니다. 


「김병우 감독」은 “극장에서 영화가 한 번 시작되면 관객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잖아요? 이와 달리 넷플릭스 시청자는 리모컨을 쥐고 있어 영화를 바로 멈출 수 있죠. 그렇게 시청자가 「통제권」 을 가지고 제 영화를 보는 만큼 감독인 저로서는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야 재밌을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남궁선 감독」은 ”넷플릭스는 정말 먼 곳에 있는 시청자에게도 가깝게 다가가는 플랫폼이죠. 제 영화가 그 다양한 영화들 속에 끼어 세계 방방곡곡의 시청자 눈앞으로 '탁' 가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변성현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는 관객의 반응을 쉽게 받아볼 수 있다"며 "('길복순'을 시청한) 외국인이 보내준 메시지를 받은 경험은 생소하면서도 신기했다"며 '길복순' 작업 당시 좋았던 것은 넷플릭스의 지원이 '빵빵하다'는 점"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내년에 '대홍수'와 '고백의 역사' 외에도 '84제곱미터'「김태준 감독」, '계시록'「연상호감독」, '사마귀'「이태성감독」, '굿뉴스'「변성현감독」, '이 별에 필요한'「한지원감독」까지 모두 7편의 오리지널 영화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오다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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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