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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말레이시아의 그레이터 페탈링, City Cancer Challenge에 참여

- Greater Petaling,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C/Can에 참여

- 말레이시아가 세계 암 회의를 개최한 지 1년만의 결정

- 말레이시아는 다른 중상위 소득 국가에 비해 낮은 암 생존율을 보임

누르술탄, 카자흐스탄, 2019년 10월 15일 -- 오늘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아스타나)에서 개최된 2019 세계 암 지도자 정상 회의(World Cancer Leaders' Summit)에서 말레이시아의 도시 그레이터 페탈링(Greater Petaling)이 City Cancer Challenge(C/Can)에 참여한다고 발표됐다.

이러한 결정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8 세계 암 학회(World Cancer Congress)에서 전 세계 암 치료 커뮤니티가 만남을 가진 지 1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는 양질의 암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구체적 조치를 개발하고자 암 학회에서 생성된 지역 모멘텀 구축을 위한 말레이시아의 핵심 이해관계자들의 깊은 헌신을 반영한다.

그레이터 페탈링은 지역의 암 치료 솔루션을 계획 및 제공하기 위해 여러 부문의 파트너 네트워크와 협력함으로써, 성장하는 전 세계 도시 운동인 City Cancer Challenge에 참여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국립암센터(National Cancer Society of Malaysia) 사장 Saunthari Somasundaram 박사는 "그레이터 페탈링이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말레이시아는 의료공급체계의 개선을 위해 꾸준히 발전했으며, 이번 결정을 통해 암 환자를 보살피는 데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정으로 그레이터 페탈링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City Cancer Challenge에 참여하는 도시가 됐다. 아시아 C/Can 지역 책임자인 Aung Naing Soe 박사는 "C/Can이 아시아에서의 활동을 확장함에 따라, 도시 간 협업 및 지식 공유의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해당 지역 및 더 넓은 지역에서 양질의 암 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그레이터 페탈링이 강력한 정치적 공약 및 시민사회 운동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레이터 페탈링은 말레이시아 국립암센터와 말라야 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8 세계 암 학회에서 결정된 조치에 부응하기 위해 아시아 도시들에 C/Can의 참여를 촉구했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발달한 셀랑고르(Selangor)주의 페탈링자야(Petaling Jaya)와 수방자야(Subang Jaya)로 구성된 그레이터 페탈링은 140만 명 이상에게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랑고르주 행정 의원 Siti Mariah Binti Mahmud 박사는 "C/Can은 그레이터 페탈링 사람들의 풍부한 기술적 역량과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하나로 모을 것"이라며 "여기에 효과적이고 평등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우선시하는 주 정부의 의지가 더해져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말레이시아에서는 4만3천837건의 새로운 암 사례와 2만6천395건의 암 사망자가 보고됐다고 한다. 2018년에 남성과 여성에서 가장 흔한 암(비흑색종 피부암 제외)은 유방암, 대장암 및 폐암이다. (출처: Globocan)

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 Datuk Dr Noor Hisham Abdullah 박사는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증가하는 암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지역화된 암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건강 및 비건강 부문을 통합하는 C/Can의 노력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는 중상위 소득 국가로 건강 시스템의 요소가 잘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기적절한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접근면에서의 격차로 인해 다른 중상위 소득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암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UM 암연구소 소장인 Nur Aishah Taib 박사는 "City Cancer Challenge를 통해, 그레이터 페탈링에 이미 배치된 유사한 공공 및 민간 보건 시스템을 간소화함으로써, 조기 진단 및 치료 측면에서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해 환자의 결과를 개선시키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City Cancer Challenge 소개

City Cancer Challenge는 도시 기반 파트너십 이니셔티브로,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이해 관계자가 암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설계, 계획 및 구현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전 세계 국가에서 양질의 암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접근법은 고유한 지역 상황에 대한 이해를 갖춘 전 세계, 지역 및 지역 파트너 네트워크의 지원을 통해 데이터 중심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도시가 국가적 수준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핵심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Beatriz Escriñ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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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해병대안산시전우회와 반달섬 일원 수중 정화 나서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안산시는 해병대 안산시전우회 주관으로 지난 6일 반달섬 일원에서 시화호 및 수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해병대 안산시전우회, 경기도 해병대 전우회 연합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연합회에서 지원한 8척의 보트를 이용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보트와 잠수장비를 이용해 수중에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해안가 쓰레기와 오염원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찬수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전우와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병대 전우회는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해병대 전우회 측에 헌신과 봉사 정신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정화 활동으로 반달섬과 시화호가 더 깨끗한 모습으로 시민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해병대 안산시전우회는 앞으로도 반달섬 주변 취약지 방범 활동 및 각종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