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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BIGO, GITEX 2019에서 인공 지능에 생명 불어넣어

- 싱가포르 국가관에서 싱가포르 굴지의 혁신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

- 영상 애플리케이션과 신기술 부문에서 혁신 소개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19년 10월 9일 -- imo 및 BIGO LIVE 같은 독특한 영상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모회사이자, 싱가포르 기반의 인터넷 기업 BIGO는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인공 지능(AI)의 혁신적인 잠재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BIGO는 GITEX 2019에서 MENA 지역 내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고품질 콘텐츠 제공을 보장하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얼굴 감지와 인식 시스템 같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AI 기반 과정을 시범보일 예정이다.

MENA 지역 굴지의 기술 행사인 GITEX 2019에서 AI는 메가 트렌드 중 하나다. 올해는 '마음과 기술 경제의 시너지 도모(Synergising the mind and technology economy)'라는 주제로 전 영역에 걸쳐 AI의 광범위한 영향력을 부각시키고, AI를 '모든 신기술의 핵심에 있는 뇌(the brain at the core of all emerging technology)'로 언급하고 있다.

MENA 지역에서 인기 많으며, 재미있는 쌍방향 영상 애플리케이션 라인을 제공하는 BIGO는 자사의 기술 포트폴리오의 핵심 영역에 AI를 통합했다. 여기에는 이미지와 얼굴 인식, 영상 정보 및 음성 처리를 위한 AI 핵심 기술도 포함된다. BIGO의 AI 기반 콘텐츠 관리는 매월 3억 건이 넘는 이미지와 영상을 모니터하는 핵심적인 도구이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경우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BIGO의 AI 도구는 매우 민첩하며, 기존 플랫폼에서 신규 플랫폼으로 쉽게 시행 및 맞춤할 수 있다.

BIGO 중동·북아프리카·유럽 사장 Jackson Liu는 "올해 GITEX에 처음 참가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라며 "지역 기술 산업과 상호작용하고, 참여하며, 전문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 같은 메가 트렌드는 우리의 관심사와 사업에 매우 근접해있다"면서 "여러 부문에서 모든 이해관계자가 AI 개발을 위한 중요한 잠재력과 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이 모든 당사자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자사가 진출한 모든 국가에서 수용 가능하고, 매력적인 것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BIGO Technology는 이미 AI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MENA 지역에 폭넓게 진출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300명 이상이 BIGO에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콘텐츠 관리와 품질 보증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BIGO는 요르단 암만의 신규 사무소에 투자하고, 2019년 요르단에서 50명의 AI 전문가를 고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시센터 제1관 부스 C26 싱가포르 국가관에서 BIGO Technology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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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둔화 심화, 한국 수출 전선에 '빨간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0월 현재, 글로벌 경기 둔화의 그림자가 짙어지면서 한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수출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국제 유가마저 다시 꿈틀대면서 전 세계적인 소비 심리 위축과 투자 감소가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등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이 단순한 경기 조정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제기하며 깊이 있는 분석과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긴축 정책 장기화, 중국 경제의 회복 지연,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불안정한 에너지 공급망이 꼽힌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수요 부진은 한국 전체 수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IT 부문의 실적 악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국내 투자와 고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전망도 있으나, 인하 시점이 불확실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아 경기 회복의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대외 환경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