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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SIWI 세계 물 주간 - 혁신, 영감, 협력으로 점철된 한 주 보내며 폐막

-- 세계 물 과제 변혁에 중점을 두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

스톡홀름, 2019년 9월 3일 --  인류가 물 위기와 세계 온난화를 더 심각하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수백만 명이 위험에 처할 것이다. 지난주 금요일에 막을 내린 '세계 물 주간'은 각국 정부, 기관 및 기업에 이미 존재하는 물 기반 해결책을 적용하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모두를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세계 굴지의 연례 물 행사인 '세계 물 주간(World Water Week)'이 지난 금요일 스톡홀름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에서는 희망의 빛을 소개하는 한편, 어렴풋한 위험도 경고했다. 138개국에서 온 4,000명의 참가자 중 약 3분의 1이 35세 미만이었다. 이들의 참여는 세계 물 주간 기간 내내 큰 주목을 받았다. 금요일의 폐막식에서 Water Youth Network의 Sara Lowgren은 "젊은 전문가들이 우리의 지식을 공유하고, 점점 많은 사람이 이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현상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목요일, Johan Rockstrom 교수는 젊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여러분은 미래를 대표해서 제대로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집단"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관중에게 장담한 바와 같이, 앞으로 10년 이내에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인다면 아직 지구를 구할 기회가 있다. 그러나 지금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올해 세계 물 주간에서는 250건이 넘는 세션이 기후 변화와 식량 부족 같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라는 물의 역할에 주목했다. 모든 연령, 성별 및 사회 단체의 관점을 통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연구가 '사회를 위한 물: 모두를 포함시키는 방법(Water for Society: Including All)'이라는 주제로 발표됐다. 스톡홀름 국제 물 연구소(Stockholm International Water Institute, SIWI)의 소장 토그니 홀름그랜(Torgny Holmgren)은 이것이 바로 좋은 물 관리의 정수라며, "지난 수년간 열린 세계 물 주간에 비교했을 때 올해는 정부, 도시 및 지역사회에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고, 수많은 고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라고 덧붙였다.

폐막식에서 인도 정부의 Parameswaran Iyer는 모든 인도 국민이 2024년까지 깨끗한 물과 안전한 위생에 대한 접근성을 갖도록 보장하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7월 1일에 시작된 캠페인을 통해 1,200명의 정부 관료를 현장에 파견해 물 보존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면서 "인도는 이런 식으로 행동을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 정보:

영상: SIWI Vimeo  (  )

이미지:

 

 

 

보도자료 문의:
Hawra Daoud
Communications Officer
SIWI,
+46(0)720-506008
Keith Begg 
전화: +46-0707-44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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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