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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캠퍼스] 호산대 방사선과,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

지난 4일 대구 동구 반야월 그린체육공원에서,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방사선과 재학생 20여명이 지난 4일 대구 동구 반야월 그린체육공원에서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인간존중 융합형 인재 양성"이 대학 비전인 호산대학교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의 세부과제인 사회적가치실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연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방사선과 학생들이 지역 내 사랑의 밥차 봉사단과 협력해 밥과 반찬을 배식하고 설거지 등 급식소의 일손을 도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무료급식을 다시 시작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태현 학생 대표는 우리대학이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선정되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지역연계 봉사활동으로 "가까이 계시는 우리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여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 교수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전공역량을 발휘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헬스케어 봉사, 홀몸어르신 봉사, 지역 사회복지관과 연계한 형제자매 결연 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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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