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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5세 영국 시민들 모두에게 £10,000 지급해야

25세 영국 시민들 모두에게 £10,000 지급해야

영국에서 태어나는 시민들이 25세가 될 때 정부가 £10,000를 지급해야한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싱크탱크 Institute for Public Policy Research (IPPR)가 세금 개정과  Royal Bank of Scotland 정부 몫을 포함하는 자산 매각등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국부펀드를 만들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IPPR은 이 같은 국부 펀드가 2029/30년에  £186bn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영국에서 태어나는 시민들이 25세가 되었을때 부의 불평등함을 해소하기 위해  모두에게 £10,000이 지급되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가디언

IPPR에 따르면 영국의 가장 부유한 10명이 전국 부의 44%를 소유한 반면, 가장 빈곤한 사람들의 절반이 전국 부의 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PPR Commission on Economic Justice에 따르면 이 같은 펀드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 몫을 줄 수 있어서 젊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산다거나, 교육에 투자 혹은 비지니스를 시작하는 등 그들의 미래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디언지는 세계에서 70개가 넘는 많은 정부들이 이러한 국부 펀드를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노르웨이는 1990년에 만들어진 오일 소득을 국부 펀드에 투자했으며, 현재 이것의 가치는 $1tn (£713bn)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IPPR은 영국이 1980년에 북해원유 수익을 국부 펀드에 투자했더라면 오늘날  £500bn 보다 더 가치있을것이라고 주장했다. 

IPPR 의 Carys Roberts는 “국부펀드는 영국 시민들이 국가 부의 부분을 함께 소유하는 것이다.”고 언급했다. 

영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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