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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주자들 NHS 비용, 2배로 인상

이주자들 NHS 비용, 2배로 인상

 

영국에서 거주하는 이주자들이 지불해야 하는 NHS 비용이 두배로 상승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영국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영국에 임시 이주해 있는 사람들의 NHS 사용료가  현재 1년에 200파운드에서 400파운드로 두배 오른다고 보도했다.

 

같은 추가 금액은 EEA 지역 이외에서 영국에 6개월 혹은 이상 지내기 위해 오는 이주자들이 내야할 요금이 늘어난 것을 의미하는데, 학생들의 경우 기존 150파운드에서 300파운드로 인상된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금액은 이주민들이 영국으로 이주신청서를 작성할 책정이 되며 그들의 비자가 만료가 되어서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혹은 영주권을 받는 시점까지 적용된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인상으로 인해 NHS 일년에 £220m 달하는 추가적인 예산이 확보될 것으로 보이며, 보건부 장관 James O’Shaughnessy 금액을 NHS지원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디언지는 이번 발표된 NHS 추가 인상은 2015 불거진 소위 ‘Health Tourism’ 대한 엄중단속의 결과라고 언급했다. NHS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무상으로 치료받기위해 영국에 오는 것을 일컫는 Health Tourism으로 인해 지난해 0.3% 해당하는 NHS 예산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영국을 방문한 동안에 아파서 NHS 치료를 받은 사람들로 인해 NHS 부담한 금액이   £1.8bn 달한다고 가디언지는 보도했다.

 

하지만 몇몇 의사들은 이러한 추과 요금에 대해 일한 정책이 차별을 낳을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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