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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어재선 경동대 학과장, '해양심층수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 - 월간한국인



경동대학교 해양심층수융복합학과 어재선 학과장


국내 유일의 해양심층수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해온 경동대학교 해양심층수융복합학과(학과장 어재선)는 해양심층수의 메카로 불리며 국내 해양자원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오고 있다. 지난 2005년 개설된 이래 2013년 중소기업청 계약학과 선정, 재직자(야간) 해양심층수융복합학과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어 학과장은 국내 유일의 학과로 자부심을 가지고 바닷속에서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 해양심층수, 연구와 개발 반드시 필요

지난 2015년도에 동아일보 주관으로 학과특성화 100개 학과에 선정되기도 했던 경동대(총장 전성용) 해양심층수융복합학과(www.deep.k1.ac.kr)는 농수산식품분야에서 전국 유일하게 선정되며 해양심층수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치를 제시해왔다. 이미 대기업을 비롯한 생수 분야에서 해양심층수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하수보다 미네랄이 아주 풍부하며 체내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어재선 학과장은 "해양심층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청정성, 수질안정성, 저수온성, 부영양성 등을 활용하여 수산, 농업, 미용, 의료, 식품 물 산업 등 다방면에 그 활용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인류의 숙명적 과제인 식량자원, 예컨대 물과 식품 등을 해결해줄 중요한 보물창고인 셈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연구와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경동대 해양심층수융복합학과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자원 개발 중요성에 따른 국내 유일의 해양전문학과로 발돋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경동대학교 해양심층수융복합학과는 융복합 해양분야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해양학 및 해양심층수학, 식품가공학, 해썹(HACCP) 등 반드시 필요한 필수교육 외에 다양한 전문분야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해양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정원은 20여 명으로 평일(야간)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이학학사 과정을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국가에서 65%의 예산지원과 35%는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학생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정부나 기업의 지원과는 별도로 학생의 입학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 학과장은 해양심층수의 자원성과 이를 이용한 단순한 상품과 산업화에 그치는 것이 아닌 보다 실용화할 수 있는 무한한 자원을 보호하고 아끼며 이에 대한 기반연구와 산업화 전략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편입을 통한 보다 많은 인재양성을 위한 폭을 넓혔으며 중소기업청 구직난 해소를 위한 주말과 야간 학위 과정을 통해 기업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석유를 넘어서는 해양 신소재 자원, 해양심층수 주목해야

어 학과장은 해양심층수에 대해 석유를 넘어서는 중요한 해양 신소재 자원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해양심층수융복합학과는 무한한 해양심층수 개발을 위한 인재양성과 더불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분야와 연계하여 보다 심화된 교육과 실무능력을 배양하여 대한민국 해양신기술 개발에 역점을 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 일본, 대만, 노르웨이 등은 벌써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예산을 투입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보고가 될 해양산업에 정부와 기업의 지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되길 희망한다. 우리 경동대 해양심층수융복합학과 역시 그 힘을 보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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