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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기탁 릴레이 이어져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읍제일교회(담임목사 강필원)는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9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30포를 전달했다.

 

강필원 목사는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추위 속에서 혹독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정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피에스비바이오(주) 남궁수중 대표이사는 직접 생산한 1,2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와 기능성 샴푸, 팩을 전달했다.

 

남궁수중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정읍시 농민단체연합회 김태선 회장도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김태선 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백미, 마스크, 장학금 등을 꾸준히 기탁하며 정읍시의 복지 재원 마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데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성금과 현물 기부를 원하는 시민·기업·기관·단체는 시청 희망복지팀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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