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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진강 환경복지 협의회, 옥정호 추령천 수질 보전 나서

옥정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상수원 만들기 ‘앞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동진강 환경복지 협의회(대표이사 이익규)가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나섰다.

 

동진강 환경복지 협의회는 지난 23일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추령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이날 행사는 이익규 협의회 대표이사와 지역대표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진강 환경 살리기와 깨끗한 옥정호 상수원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정읍시민의 식수원인 옥정호 주변은 그동안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해 미관 저해와 악취 등의 문제가 있었으며, 이에 협의회 회원들은 무단 투기 쓰레기와 농업폐자재 수거 등 수질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옥정호 수질 향상에 앞장섰다.

 

또 맑고 깨끗한 옥정호 상수원을 살리기 위해 상하수도사업소와 연계, 옥정호 물을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고, 민관 합동 수질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수원의 신뢰도 향상과 수질 검사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익규 대표이사는 “동진강과 옥정호는 우리가 가꾸어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수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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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