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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기재부·통계청 주관 통계업무서 우수기관 선정

‘대규모 통계조사’ 기재부 장관 표창, 홍보계획 수립·조사원 교육 등 우수
‘통합 DB 관리평가’ 통계청장 표창, 정확성과 시의성 등 높은 점수 받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기재부와 통계청에서 주관한 전국단위 대규모 통계조사와 국가통계 통합 DB 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규모 통계조사 표창은 2020년 인구주택과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한 지자체와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상이며, 대규모 통계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는 전국단위의 조사로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인구·가구·농림 어가와 경제 현황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시는 2020년에 실시한 인구주택·농림어업 총조사와 2021년 경제총조사에서 ▲자체 실시계획 및 홍보계획 수립 ▲조사원 교육 ▲실사지도 ▲감염병 예방 교육 ▲취약지역 현장 조사 지원 등을 충실히 수행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이와 함께 시는 지난 10일 통계청 주관으로 열린 ‘2020년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도 국가통계 통합 DB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통계 통합 DB 관리평가는 국가통계 통합 DB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제고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통계청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통계청은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자료를 제공하는 390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통계작성 지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료의 시의성과 정확성, 기관의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개 기관을 선정했고, 시는 이번 평가에서 통계자료의 정확성과 시의성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1959년부터 현재까지 수집된 교육, 건설, 환경, 보건 등 16개 분야 통계자료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통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해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수상은 조사 불응과 코로나19·AI 등 위기 상황에서도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가 생산되는 통계조사와 자료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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