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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도, 청소년 꿈․희망 키운 지도자 축제장 열려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 김경희 관장 등 10명 표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공연장에서 ‘2021년 전남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를 열어 지역 청소년지도자를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상담지원협회 전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 등 청소년지도자 관련 단체 회원을 비롯한 지역 300여 청소년지도자가 참석했다.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사전행사로 시작해 모범 청소년지도자 표창, 주제강연, 청소년지도자 어울림 마당 순으로 진행했고 김경희 여수 미평청소년 문화의집 관장을 비롯한 10명의 지도자가 모범 청소년지도자 표창을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지도자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지역 미래인 청소년의 밝은 성장을 위해 애쓰는 청소년지도자가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하도록 근무 환경을 비롯, 지도자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적 불안 등을 치유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남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지도자는 청소년상담사와 청소년시설 및 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서 청소년 육성과 지도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지도자를 포괄하고 전남에는 146곳의 청소년 관련 시설에서 466명의 청소년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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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