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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사회복지관, 수성주공아파트에 ‘화목(花木)한 정원’ 조성

1,600만원 예산 투입 작약·꽃무릇·수국 등 식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사회복지관이 수성주공아파트 1단지 내에 ‘화목(花木)한 정원’을 조성했다.

 

화목한 정원은 2021년 정읍시 시민정원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주민 중심의 공동체 정원이고, 작약과 꽃무릇, 수국 등의 식물을 식재해 마을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정원 조성에는 시 지원금 1,350만원과 자부담 250만원 등 총 1,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복지관은 이번 정원 조성이 주민들의 정서적 만족감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아파트를 방문하는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복지관 관계자는 “평소 미관을 저해하던 장소가 주민이 함께 가꿀 수 있는 동네 정원으로 재탄생됨에 따라 소통의 공간은 물론,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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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