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KOR] "이렇게까지 버틸 일이야?".. SKT 위약금 면제 논란 / 유심 해킹 사태 #SK텔레콤 #SKT #위약금 #과기정통부 #팟캐스트 #유영상 #취태원 #위약금면제 #유심 #해킹 #통신사 -기사 원문 [이슈분석] 위약금 면제 눈치 보는 SKT, 고객은 '폭발 직전' -영상 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사상 초유의 해킹 사태를 맞고 있는 통신 1위 기업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 피해자들에 대한 위약금 면제 요청을 사실상 거부하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SKT 유영상 대표는 8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위약금 면제를 수렴하지 않는 것에 대해 수천억 원~수조 원 손실로 인한 '경영상 부담'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수조 원 AI에 투자하던 회사가 고객 피해 보상을 위해 수천억 원도 감당 못하느냐”는 냉소와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경영상 어려워" 영업익 1조 넘는데.. SK텔레콤은 이번 해킹 피해 고객들에게 위약금 면제 및 중도 해지 지원 요구가 잇따르자, 공식적으로는 이를 “검토 중”이라 밝혔지만 내부적으로는 '경영상 차질' 우려를 이유로 사실상 거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SKT는 지난해 영업이익만 1조 4천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반도체 투자에 2조 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 단기간 수십억 원 수준의 위약금 면제가 ‘경영상 차질’을 일으킬 정도라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국회 과방위 청문회에 참석한 정동영 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KOR/팟캐스트] SK그룹 최태원 회장, 유심 해킹 사태 대국민 사과.. '칩 대신 첩' 논란 -기사원문 SK 최태원, 7일 대국민 사과 .. '칩 대신 첩?' 논란 https://www.dailyan.com/news/article.html?no=707011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위 콘텐츠에는 AI로 생성한 콘텐츠가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SK텔레콤(코스피 017670, 대표이사 유영상, 이하 SKT)의 유심 해킹 사태로 고객 약 25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7일 직접 사과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이날 예정된 발언을 통해 SK그룹 총수로서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칩은 못 지켜도 첩은 바꾼다”는 식의 풍자와 비아냥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이혼 위자료엔 2조를 쓰면서, 고객 유심(USIM) 보안에는 왜 돈을 아끼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8일 SKT는 HSS서버를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사과는 20일 가까이 미뤄졌고, 피해 고객 상당수는 사태를 언론 보도로 접한 뒤에야 문제를 인식해 논란이 커졌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번 사태를 두고 SK그룹의 대응 방식에 강한 비판이 일었다. 보안 투자 부족, 통신 인프라 관리 부실, 사고 해결보다 신규 고객 유치 등 구조적 문제도 함께 도마에 올랐다. 최 회장의 공식 입장 발표는 그룹 차원의 전환점이 될 수 있지만, 이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SK텔레콤(코스피 017679, 대표이사 유영상)이 유심(USIM) 해킹 사고에 따른 대응 조치로 신규 가입자 모집을 일시 중단했다. SK텔레콤은 2일 전자공시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행정지도에 따라,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신규 가입자 모집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SKT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유심 보호서비스 확대, 유심포맷서비스(가칭) 도입 등을 준비 중이며, 유심 관련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는 즉시 신규 가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비자 불만은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보안 사고로 신뢰가 무너졌는데도 왜 고객이 위약금을 내고 해지해야 하느냐”, “유심이 해킹된 상황에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라는 건 무책임”이라는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이 아직까지 위약금 면제나 공식적인 보상 방안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고객 반발이 더욱 거세지는 상황이다. 일부 피해자는 보이스피싱과 디지털 자산 탈취 피해를 호소하며 회사의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ICT 대표 기업이라는 SKT가 보안 사고 대응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이번 SK텔레콤의 해킹사태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우선, 용어 정리가 필요하다. 이번 사태는 USIM을 담고 있는 HSS(Home Subscriber Server, 홈가입자서버)가 해킹당한 것이다. HSS는 USIM, eSIM 정보를 담고 있는 통신사의 핵심이다. 원리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기사 원문 [이슈분석] SK텔레콤 HSS 해킹, 인증 체계 뚫렸다…통신 인프라 근본 흔든 초대형 사고 -영상편집 : 윤태준 인턴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지난 4월 18일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이하 SKT, 코스피 017670, 대표이사 유영상)의 홈가입자서버(HSS)가 해커의 공격을 받아 수 천만 가입자의 USIM 인증 관련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입자 인증과 서비스 권한을 관리하는 핵심 인프라가 뚫리면서, 가입자들은 디지털 신원 자체가 위협받는 초유의 상황에 직면했다. SKT는 사건 발생 나흘 만에 이를 공식 인정하고 대응에 나섰지만, 정보 공개 지연과 함께 대규모 가입자 이탈, 집단 소송 움직임 등 심각한 사회적 파장을 낳고 있다. HSS란 무엇인가: 이동통신망의 '심장' HSS(Home Subscriber Server)는 LTE와 IMS 네트워크 환경에서 가입자의 식별 정보, 인증 키, 서비스 이용 권한 등을 저장하고 관리하는 서버다. 이 서버는 사용자가 휴대폰을 켜거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때, 통신사와 안전하게 인증을 주고받는 핵심 역할을 한다. * IMS(IP Multimedia Subsystem) : 메세지, 음성, 영상 서비스를 모두 인터넷(IP) 기반으로 통합해서 제공하는 통신 시스템 HSS는 단순한 고객 데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SK텔레콤(코스피 017670, 유영상) 대표이사 이 유심(USIM) 해킹 사태로 '절대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하루 만에 2만 5,403명의 가입자가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KT는 1만6570명, LG유플러스는 8833명의 순증을 기록하며 빠르게 SKT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특히 이번 사태는 단순한 개인 가입자 이탈을 넘어, 금융권·공공기관·대기업까지 동시다발적으로 'SKT 탈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기업, 줄줄이 유심 교체 지시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SKT를 이용하는 임원들에게 유심 교체를 지시하고, 사옥 내 컨시어지에서 자체 교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개인·업무용 회선을 모두 타 통신사로 옮겼다"며, 비즈니스 기밀 유출 우려를 강조했다. 삼성전자도 전 계열사 임원에게 SKT 유심을 교체하라는 지침을 내렸으며, 교체 완료 여부를 직접 점검하는 작업까지 진행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역시 임직원에게 유심 교체를 권장하는 공지를 발송했다. 포스코그룹, 한화그룹도 유심보호서비스 가입과 교체를 독려하고 있다. LG전자는 임원용 폰을 LG유플러스 회선으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