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시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담 태스크포스(TF) 운영, 읍면동 접수창구 설치, 찾아가는 방문 신청, 콜센터 운영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TF는 장상길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와 29개 읍면동 담당자로 구성돼 지급부터 사후 처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평일 근무시간 내 현장 접수를 지원한다. 또한 전담 콜센터(270-8282)도 운영해 신청 절차, 지급 금액, 사용 방법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창구'도 운영하고 생활지원사 452명이 독거노인 약 3만 5천 명에게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취약계층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원활한 신청 절차를 위해 8월 1일까지 2주간은 현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급증하는 생활비 부담을 해소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지원금을 21일부터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도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도민으로 1차와 2차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지급한다. 1차 지원 금액은 1인당 18만원~45만원 이며, 차등 지급한다. 2차 지원은 10만원 지급 예정으로, 9월 22일부터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소득금액에 따라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한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인 7월 21일~25일에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하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다만,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은 지역별 여건에 따라 요일제 적용이 연장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지류, 모바일, 카드형),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지급된다. 지급수단은 시군별로 다를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대상자 본인이 ‘본인 명의’로만 신청하고, 충전금을 받을 수 있다. 미성년 자녀(2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