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문정둔치 특설무대에서 '2025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협회총연합회영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지역의 여름 대표 축제인 '2025영주 시원(ONE)축제'의 첫날을 장식하는 주요 행사로, 지역 예술문화의 대중성과 흥행성을 결합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가요제에는 지난 7월 20일 열린 예선을 통해 전국 148명의 참가자 중 선발된 본선 진출자 12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막걸리 한잔', '천년학', '돌릴 수 없는 세월', 'TEARS'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으로 무대에 오르며, 서울·대구·인천·정읍·안성·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자들과 함께 영주 출신 참가자 2명(황영선·권복주)도 출전해 지역민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행사는 초청가수 황태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제1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자 지재현 씨의 축하무대, 1·2차 본선 무대, 초청가수 서연화·단비의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종호 지회장은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전국 신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취소된 시원(ONE) 축제를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2023영주시원(ONE) 한마당'으로 변경 개최한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처인 문정둔치 일원(시민운동장 앞)에서 열리는 영주시원(ONE) 한마당은 수해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힘을 합쳐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나가자는 굳은 의지가 담긴 시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정서주와 여행스케치가 참여하는 시원(ONE) 축하공연, 낭만 가득 버스킹 공연, 히든싱어 공연, 푸드트럭과 관내 먹거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배달존과 경품 가득한 영수증 이벤트가 펼쳐져 서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지난 1년간 진행된 영주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 기반조성 삼삼삼', '나도 문화인페스타 영주문화살롱'사업 참여자 약 60팀이 참가해 성과물을 선보이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성과공유회'와 연계 운영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23영주시원(ONE) 한마당이 기록적인 수해 피해로 인해 지친 영주 시민을 위로하고 영주시 전역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싹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