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구민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고물가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경제 지원 정책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수성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해 가산금 3만 원이 추가되며, 1차 지급은 ▲일반 국민은 18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를 제외한 구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카드사 및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콜센터, ARS)과 오프라인(제휴 은행 영업점,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모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진안군 꿈드래장애인협회는 17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체육활동, 장기자랑, 공동체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한 협동게임과 체험부스는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됐다. 진안군 꿈드래장애인협회 김학진 회장은 “이번 한마당 행사는 장애인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17일 오전 경기중부권협의회 회의가 의왕시에서 개최됐다. 협의회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경제와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 간 공동 정책 추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의왕 농협 통합 IT센터에서 ‘제92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를 비롯한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등 중부권 7개 자치단체장과 실무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경기 중부권 7개 자치단체장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회의에서는 ▲외국인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 방안 ▲자립지원대상자 및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에 대한 취업 후 학자금 의무상환 유예 제도 ▲사회연대경제기본법안의 신속한 제정 건의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관련 법령 제·개정 건의 ▲‘자율방범대법’ 일부개정을 통한 공간 무상사용 근거 마련 ▲개발제한구역 내 증설 사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의왕시는 17일 포일동에 위치한 농협통합아이티센터에서 ‘제92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경기중부권 7개 자치단체(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의 시장,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효율적인 광역행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 운영 결과 보고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의왕시는 자율방범대의 공유재산 무상사용 근거 마련을 건의하여 불합리한 행정 절차 개선과 체계적인 공익단체 활동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 외에도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 방안을 ▲안양시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자립 지원 대상자 및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의 취업 후 학자금 의무상환 유예를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군포시는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관련 법령 제·개정 건의를 ▲과천시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도내 곳곳에 강한 비와 뇌우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기상청은 7월 17일 오전 전주시를 포함한 전북 북부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오는 19일까지 도내에 강하고 불규칙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실제로 16일 오후에는 도내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 상황이 잇따라 접수되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하루 동안 10여 건의 긴급 출동을 실시했다. 오후 2시경 전주에서는 도로에 빗물이 고여 차량 통행이 어렵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이 출동해 배수 조치를 했고, 오후 3시에는 무주의 한 도로에 낙석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밖에도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도내 여러 지역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조치를 취했다. 집중호우는 하천 범람과 산사태, 침수로 인한 정전이나 감전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고흥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긴급 분야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위험지구 97개소 ▲하천 385개소 ▲인명피해 우려 지역 22개소 등을 을 중심으로 사전 예찰 활동과 안전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침수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와 더불어, 재해 취약지역 및 재해복구 사업장에 대한 특별 관리를 통해 분야별 중점 점검 사항을 공유하고,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예찰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점검, 수방 자재 확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통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부서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 또한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 예기치 못한 침수 피해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통영시 적조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17일 오전 9시 주요 양식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적조·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적조 발생 가능성과 이에 따른 실질적인 방제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천영기 통영시장은 적조·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가두리 양식장과 방제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제장비·자재 보유 상황과 어업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는 현재 453어가 100개 양식장에서 우럭, 돔 등 어류 및 전복 약 125백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적조·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예측 정보 공유 및 예찰 활동 강화, 황토 3.4만톤 확보, 살포선·운반선등 확보, 양식장별 대응 매뉴얼 배부, 조기 출하 지도, 개인방제 장비(액화 산소발생기 등) 작동 점검 등 적조·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적조·고수온은 양식어업 피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를 비롯한 20개의 기관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특기 적성 계발을 지원한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7월 24일부터 이틀간 주제중심 탐구 영어 체험 프로그램과 영어 빅북 캠프를 운영하며,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자영어도서관 활용 온라인 영어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체험형 융합과학 미션 방탈출 프로그램인 ‘가족 미션 어드벤처’를 비롯해 전시관으로 떠나는 과학테마여행, 과학과 수학 기본 원리 중심 창의융합체험교실, 주말 창의교실, 수학 팀프로젝트 등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도예, 카프라, 우드아트 등으로 구성된 ‘여름방학애 예술채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47개의 예술강좌를 운영한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구E-스터디 온샘화상 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7일 남동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25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참여 청년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인천 청년 일 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하는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수료생과 참여기업 간 현장 면접 및 취업 상담을 통해 소중한 일 자리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바이오·인공지능(AI)·항공·뷰티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인천시 관내 57개 청년도약기지 참여기업 중 36개사가 참여했으며 직무교육을 수료한 청년 128명이 현장 면접, 취업상담 등을 진행했다. 청년들은 면접을 거쳐 8월부터 3개월간 인턴십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인턴십 성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의 기회도 부여받는다. 특히, 올해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연우, ㈜린나이코리아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청년들의 취업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행사장에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NH투자증권은 7월 1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매년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첫 번째로 홍천군에 거주하는 1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임철순 ESG 본부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홍천군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NH투자증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홍천군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17일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2025년 제2차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 관내 43개 기관의 기관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각 기관의 현안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을 홍보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주시의 주요 시정 현안과 기관별 지역사회 발전 사업이 소개됐다. 진주시는 제25회 진주시민상 후보자 접수,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 등(燈) 달기 사전접수, 2025 진주 M2페스티벌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기관 간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그동안 기관장 여러분들의 협조와 시민과의 동행 속에 6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등 괄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취약한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자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현장을 직접 찾은 장세일 군수는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집 주변 배수로 등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건강 상태 확인 등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아울러,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에이에스약품에서 각각 기탁한 폭염 대응 키트(여름이불, 모기약, 이온음료 등)와 가정용 구급함 등을 직접 전달하며, 각 물품의 사용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점검을 받은 영광읍 김00 어르신은 “폭염으로 바깥출입도 못하고 집에서만 지내고 있어서 사람이 그리웠는데 찾아와줘서 반가웠고, 물건도 그냥 주는 게 아니라 사용법도 상세히 알려줘서 정말 고마웠다” 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폭염은 단순히 불편을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군민 누구도 소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및 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회째 집합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부산노동권인센터의 공인노무사 김상현 강사가 맡아,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 개요, 종사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약 3시간 동안 심도 있게 이뤄졌다. 구창우 센터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은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평가하는 역량을 키움으로써 모두가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면 불안감에서 벗어나 보다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다”, “사업주, 관리자, 근로자 각자가 맡은 바 책임을 정확히 알고 성실히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자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BNK경남은행의 기부로 조성한 주촌면 무지개공원 맨발산책로를 17일 시민에 개방했다. 이를 기념해 시는 이날 시장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BNK경남은행 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맨발산책로는 BNK경남은행 기부금 5,000만원을 투입해 생명력이 강한 고사리 잎을 형상화한 250m 길이 마사토길과 세족장, 퍼걸러, 벤치 같은 편의시설을 갖췄다. BNK경남은행은 인근 주촌선천지구 도시바람길숲 맨발산책로에도 2,000만원 상당의 세족장과 먼지털이기를 기부했다. 김 은행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그동안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부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BNK경남은행의 따뜻한 나눔으로 조성된 무지개공원 맨발산책로가 시민들의 만남과 소통, 건강 증진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17일 부곡동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혹서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사항과 현장 근로자 폭염 대응 실태,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조치 철저를 당부했다. 이날 시는 작업 전 온열질환 민감군(취약자) 관리사항과 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하고 깨끗한 물 공급 ▲실내․외 작업 시 에어컨 등 냉방․통풍장치, 휴게시설(쉼터), 그늘막 설치 ▲적정 휴식시간 보장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즉시 119신고) 등 폭염안전 5대 수칙 위주로 점검했다. 또 휴게쉼터에 비치된 온도계, 혈압측정기, 휴대용 온도측정기 등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동작해 보며 근로자 안전을 살폈다. 홍 시장은 “공사 일정도 중요하지만 폭염 특보 시 과감하게 실․내외 작업을 중단하고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보다 집중해 달라”며 ”혹서기 동안 공사현장의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폭염 대응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보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