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 금산과 보리암 - 옛이야기 간직한 삼남제일의 명산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 금산(681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신라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 불러왔는데, 조선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백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영세불망의 영산이라 하여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으며, 불타오르는 여명이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금산의 일출은 3년을 덕을 쌓아 볼수 있다하며 그 장엄함이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를 가져다 준다. 제2경 남해대교와 남해 충렬사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 큰섬. 창선∙삼천포대교 개통 이전까지 남해의 관문은 동양 최대의 현수교라 불렸던 남해대교이다. 남해대교는 길이 660m, 높이 80m의 아름다운 현수교로 1973년 개통된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일컬어지고 있다. 남해대교가 가로지른 노량해협의 거센 물살은 남해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지역 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이하 GTEP 사업) 발대식을 zoom으로 개최했다고 지난 2월 1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GTEP사업은 지방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의 수출 기업화 및 중견·강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중남미지역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생들의 무역 실무역량을 강화해 대학의 경쟁력 확보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제15기 청주대학교 GTEP사업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이며 36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이 학생들은 내년 3월까지 총 480시간 이상의 현장 중심의 특화된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청년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청주대학교 GTEP사업단은 코로나시대 대면 방식의 해외시장 진출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 방식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제15기 청주대학교 GTEP사업단 학생대표로 선발된 한재덕(무역학전공, 4학년) 학생은 “다시 새롭게 시작되는 청주대학교 GTEP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문화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일해왔다. 2020년, 대한민국 나눔대상 수상, 박복신 회장 박복신 회장은 인사동 충심에 있는 인사아트프라자를 문화와 예술의 용광로로 만들고자 문화예술인들의 숨 쉴곳이자 활동 할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에 많은 투자와 지원을 해 왔다. 1사진 대상 수상자 박복신 회장▲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은 2018년부터 서울 예술인협의회 회장. 성균관 중부학당 학장민담 보존회 후원회장, (사)인사동 사람들 후원회장으로서, 인사동을 중심으로 문화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1-1 사진 인사아트프라자▲ 2020년 대한민국 나눔대상을 수상한 박복신 회장은 교육, 문화 활동을 해 오면서, 특히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였으며, 전통문화 예술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화 예술의 거리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를 문화 예술인들의 거리로 공간으로 바꾸었으며, 예술 문화인들을 위한 많은 나눔과 봉사를 헌신해 왔다. 대한민국나눔 대상을 수상한 박 회장은 인사동의 중심에 있는 인사아트프라자를 문화와 예술의 용광로로 만들고자 문화예술인들의 숨 쉴 곳이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에 많은 투자와
역사를 통해 배우자. 유럽에 흑사병가 있고 나서, 종교개혁이 일어났고, 기독교 역사는 달라졌다. 코로나 19를 보내며, 우리 기독교 달라져야 한다. 팬데믹 역사 속에 기독교의 정신. 이웃 사랑 계승되어야..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 가면 새에덴교회가 있다. 새 에덴교회를 섬기고 있는 소강석 목사는, 우리나라 장자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장이 되었고, 지난해 12월 3일에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겸 이사장에 되었다. 기독교 최대 규모의 개신교 연합기관 대표가 된 소강석 목사를 만나 보았다. 소강석 목사는 누구인가?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예장합동 총회장이다. 그는 어떤 목회자인가? 그의 열심과 방향성은 무엇인가? 그는 목회는 분명 보수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하는 개혁주의 영성을 갖고 있었다. 그는 철야 예배를 통해서, 주일 날 멧세지를 통해서, 그리고 기자 회견을 통해서 말하는 일관성 있는 멧세지 한마디는 “코로나 19를 보내며, 기독교는 달라져야 한다”며, 소 목사는 "각자 개별 교회 성장이 아니라, 공적교회 마인드를 갖고, 공적인 사역인, 차 세대리더를 세우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소강석 목사는 사상 초유의 일이
국제규격의 경마장인 알마티 경마장을 소유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기업 텡그리인베스트가 한국의 경마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중앙아시아 지역을 겨냥한 사업진출 한다고 19일 밝혔다.경마는 말 사육과 품종개량, 경마장 건설, 경마 경주를 운영하기 위한 전산과 방송시설, 경마에 참여하는 고객관리와 서비스 등 첨단복합산업으로서 텡그리인베스트는 이러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카자흐스탄의 낙후된 경마 산업을 재건해 경마 산업의 선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텡그리인베스트와 에이젯에셋코리아가 알마티경마장 전체 운영 및 사업 시스템 구축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러한 경마 산업의 성공을 위해 탱그리인베스트는 한국의 주식회사 에이젯에셋코리아(대표이사 고현기)를 전체 운영 및 사업 시스템 구축 지원은 물론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경마 사업 공동 수행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텡그리인베스트는 이미 2020년 11월 한국마사회의 발매전산시스템(K-Tote) 구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대한민국 경마 산업에 대한 관심을 표현한 바 있는데 이번에 에이젯에셋코리아와 경마 사업에 대한 사업 운영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경마 사업 진입과 성장을 위해 한국형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하겠
7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국내 사단법인 대한스포츠 교육진흥원 산하의 대한스포츠 홀덤리그 협회 'KSPL' 출범식이 열렸다. 대한스포츠 교육진흥원 김병찬 이사장과 대한 스포츠 홀덤리그 케빈 조직위원장이 함께한 이번 출범식에서는 국내 홀덤토너먼트를 스포츠로 양지화 시키기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전세계적으로는 스포츠로 인식받는 홀덤토너먼트가 아직 국내에서의 인식은 도박성으로 인식되고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건전한 스포츠로서의 인식을 만들기위해 서로 노력하겠다고 협의했다. KSPL은 국내 홀덤 토너먼트 시장의 양지화와 도박근절교육, 도박중독치료, 더 나아가 세계적인 스포츠의 홀덤 토너먼트 시장에 한국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SPL협회는 지난 KPL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KPL 2회 대회를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7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국내 사단법인 대한스포츠 교육진흥원 산하의 대한스포츠 홀덤리그 협회 'KSPL'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지난 KPL 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선수들이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7일 오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국내 사단법인 대한스포츠 교육진흥원 산하의 대한스포츠 홀덤리그 협회 'KSPL'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이사진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국내 사단법인 대한스포츠 교육진흥원 산하의 대한스포츠 홀덤리그 협회 'KSPL' 출범식이 12월 7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MOU를 계약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미 간 담판 결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일정을 바꿔 기자들 앞에 서며, 합의된 수준의 선언문에는 서명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결렬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미국이 기대하는 수준에 걸맞는 비핵화 조치에 북한이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변 핵시설뿐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영변 외 지역의 핵 시설에 대해서도 신고와 폐기 등 비핵화 조치를 요구했다고 공개했다. '영변'뿐 아니라 사찰 지역과 대상까지 보다 높은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관측된다. 핵물질 생산의 동결 수준에서 합의할 것이라는 일부의 전망과는 거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요구안에 대해 한 외교 소식통은 실제 "미국의 목표치가 굉장히 높다"면서 "북미간 알려지지 않은 이면 합의가 있지 않고서는 정상간 큰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즉, ICBM에서부터 영변 외 지역의 핵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예산보다 빠르고 분명한 북한의 조치를 요구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반면 북한은 대북 제재를 전면적으로 해제할 것을 요구했지만 미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인적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역대 교황 가운데 처음으로 이슬람교 탄생지인 아라비아 반도를 방문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궁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궁에는 붉은 카펫이 깔렸고, 7개 토호국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로마 가톨릭 수장의 첫 방문을 환대했다. 환영식 행사 후 이슬람 원로단과 만난 교황은, 모든 종교 지도자는 전쟁을 반대하는 데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떤 폭력도 종교를 명분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며, 예멘 내전에 개입한 아랍에미리트에 '반전 메시지'를 부각했다. 교황은 이어 이슬람 수니파 지도자와 함께 종교적 극단주의를 반대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에 서명하고, 아부다비 이슬람 대사원도 함께 방문했다. 교황은 아랍에비리트 방문 마지막 날, 인근 국가 가톨릭 신자까지 13만 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미사도 직접 주관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영국을 방문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 개최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아베 총리는 현지시간 10일 런던에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진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에는 내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마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일 정상회담을 위한 물밑 협상에 관해 "베이징의 대사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의견 교환을 하고 있지만 협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자세한 발언은 삼가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새마을금고에 올 들어 벌써 여섯 번째 강도가 들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건장한 남성이 가방을 든 채 경북 경주의 한 새마을 금고로 향한다.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춰 새마을 금고로 들어가더니 곧바로 강도로 돌변했다. 제지하는 직원 두 명을 흉기로 찌르고 서랍에 든 현금 2천 4백여만 원을 챙겨 달아났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1분 30초, 다친 직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가슴을 찔린 직원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돈 가방을 챙긴 범인은 100여 미터쯤 떨어진 곳에 미리 세워둔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범행 3시간 30여 분만에 자기 집에 있던 용의자를 붙잡고, 훔쳐간 돈도 되찾았다. 올 들어 발생한 새마을 금고 강도사건만 전국에서 6건, 지역의 소규모 새마을 금고에는 청원경찰이 없고 방범시스템도 허술해 강도들의 손쉬운 표적이 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로 북상중이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 콩레이는 최대풍속이 시속 2백km에 달하는 슈퍼 태풍으로 발달해, 태풍의 등급 중 최강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콩레이는 토요일 저녁 제주도 동쪽을 거쳐 일요일 새벽 부산 앞바다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됐다. 북상하면서 슈퍼태풍의 위력은 잃겠지만, 여전히 강력한 위력을 유지한 채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의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남해안에 상륙하거나 방향을 동쪽으로 더 틀어 일본 규슈에 상륙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태풍의 북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16일 연세로 스타광장에서는 우고스가 주최하고 서대문구 주민자치 위원회와 서대문 부녀회 주관으로 ‘우고스와 함께 하는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우고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음식을 준비하기 어렵거나 고향을 못가시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송편을 전달했고, 연세로 스타광장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송편 200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해 (전)농구선수 우지원, 김승현, 이동준, 이승준, 박민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쿨 김성수, 개그맨 박준형, 직구 등이 참여해 시민들께 송편을 직접 나눠 드리며 정을 나누었다. 행사를 주최한 우고스 강찬고 대표는 "추석 명절 송편 나누기 행사를 통하여 이웃 간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 되기를 바라며 우리 이웃들이 명절 음식을 드시고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 우고스는 "온라인에서 깍아봤어?"라는 컨셉의 융합 쇼핑 플랫폼으로 작년 12월 오픈했으며, 결제 후 추가 할인을 통해 쇼핑 금액의 최소 5%~최대 100%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