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8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제1기 장수군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관내 보건·복지·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 기관 전문가 14여 명이 참석해 2026년도 장수군 통합돌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의료·돌봄 통합지원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분야별 서비스를 연계·조정하는 민관협력 기구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통합지원 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 △통합지원 관련 기관과의 연계·협력에 관한 사항 등 통합돌봄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장수군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 및 기념 촬영, 통합돌봄 사업 승인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내년 통합돌봄 도입에 대비한 세부 실행전략을 확정하고 2026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안)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임실군 임실읍에 주민들을 위한 모든 편의시설을 갖춘 지하1층, 지상8층의 대규모 정주활력센터가 착공, 임실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임실읍 정주활력센터가 지어지면 도시 못지 않은 주민들의 원스탑 편의시설 혜택은 물론 침체된 원도심을 살리고, 인근 산권 활성화, 인구유입 등 지방소멸을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군은 임실읍 이도리 일원에서 지방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거점시설인‘임실 정주활력센터 건립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박정규 도의원, 관계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 추진을 함께 축하했으며, 안전 기원제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임실 정주활력센터는 임실읍 이도리 732-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747㎡,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347억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임실군의 중점 전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오전 10시 김해시청에서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노은식)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시장과 김해상공회의소 노은식 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김해상공회의소는 소속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 선수 고용 사업을 안내하고,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기업의 여건에 맞춰 장애인 선수를 추천하기로 했다. 김해시에는 장애인 고용 의무가 있는 100인 이상 고용 기업 수가 60여곳에 달한다. 장애인 고용 시 혜택이 있는 반면 미 이행 시 부담금이 부과된다. 때문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당 기업에 장애인 선수 고용사업을 알리고 협조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선수들의 활동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상공회의소와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장애인 선수들의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익산시가 22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행정 대응 체계를 전면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국장과 과장, 읍면동장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연말연시 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과 본청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30대 청년 인구 증가 성과도 함께 공유됐다. 전반적인 인구 감소 추세에도 30대 인구가 순증 흐름을 나타낸 것은 주거·일자리·정착 지원 등 익산만의 차별화된 청년이 현장에서 성과로 나타난 결과로 평가했다. 연말연시에 맞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안전대책과 주요 행사, 공직기강 특별점검 등 주요 직면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시는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도로 제설과 취약계층 보호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백제왕궁 해맞이 행사 등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9일 권익현 부안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면담하고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전체 부지를 RE100 기반 산업용지로 전환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면담에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기업 투자 확대에 따라 산업용지가 부족한 현실과 부안권역만 산업단지가 없는 지역 간 개발 불균형 문제를 설명했다. 또 농생명 7공구는 이미 매립이 완료된 부지로 서남권 해상풍력과 연계한 RE100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농생명 7공구의 경우 경작 여건이 좋지 않고 부지 활용에 대한 구체적 계획도 없는 상황임을 밝히며 국가적 관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미령 장관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농생명용지 7공구의 활용 방향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국무조정실,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권익현 군수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은 부안의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창녕군은 22일 2027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성낙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전략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군은 2027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2026년도 확보액 대비 5% 증액한 2,880억 원으로 정하고, 신규 발굴사업 50건 301억 원을 포함해 총 396건 3,182억 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창녕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총사업비 307억 원) ▲ 길곡면 마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305억 원) ▲이방면 석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381억 원) ▲대합공공폐수처리시설(총사업비 53억 원) ▲공동영농 확산지원 사업(총사업비 20억 원) ▲창녕스포츠파크 메인구장 시설 개선(총사업비 13억 원)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성낙인 군수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2025년 시정 성과를 점검하며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국·소·본부장과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성과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성과를 비롯해 행정·복지·문화·관광·농정 등 전 분야에 걸친 시정 운영 결과가 보고됐다. 특히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주관 각종 평가에서 거둔 수상 실적과 함께, 올해 공모사업 60여 건이 선정돼 대규모 국·도비를 확보한 성과를 공유하는 등 경주시 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건설과 운영 개선 방향도 논의했다. 주 시장은 한 해 마무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마무리 행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포스트 APEC 사업과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결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결산 승인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또한 향후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는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2주년 기념으로 개최돼 아라가야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결산총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아라가야문화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불꽃, 아라가야를 깨우다’를 주제로 한 불꽃 공연(파이어 퍼포먼스)과 대북 공연, 레이저쇼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19일 10시 시청 별관 4층 별넷마당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경찰서‧자치경찰단‧소방서‧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장과 오창훈 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시민사회단체장 등 안전문화운동추진 서귀포시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민‧관협업 안전문화운동 추진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시민 체감 안전도 제고를 목표로, 한 해 동안 민‧관‧경과 시민단체가 함께 추진한 안전문화운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귀포시를 비롯해 경찰, 자치경찰, 소방, 교육청, 해양경찰 등 6개 기관은 생활안전, 범죄, 교통, 화재, 학생안전, 해양사고 예방 등 분야별로 2025년 시민안전대책 추진성과와 2026년 협업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안전지수와 연계한 협업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민‧관‧경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방범순찰대 운영과 안전문화의식 개선에 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방범순찰구역인 원도심 일대 112 범죄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아침 출근 시간대(7시 40분경) 6호선 돌곶이역 인근 북부간선도로를 직접 찾아 18일 발표한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는 성산IC~신내IC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약 22km 구간 고가를 철거하고 왕복 6차로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30년 착공해 2037년 완공이 목표다. 오 시장은 돌곶이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북부간선도로 출근시간대 정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고가하부로 이동해 노후화 상태 등 안전점검을 했다. 현장에서 오 시장은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고가는 하루 평균 약 9~13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강북지역 동서간 핵심 교통축이었으나, 현재는 평균 시속 35㎞에 불과해 실질적인 도시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했다”며 “또 고가차도가 주거지역을 관통해 지역발전과 주거환경을 열악하게 하고,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와 안전 문제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사업 추진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현장 점검 후 오 시장은 “강북횡단 지하고속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교육 사업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2025년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성과공유회에는 29개 교육동아리와 학교마을강사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활동 결과 및 영상을 공유하고 현장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마을교육기관인 ▲‘극단 창연’의 가무악극 및 ‘베리퀸즈’의 댄스 공연으로 시작하는 개회식과 ▲2025년 교육통합지원센터 사업성과보고 ▲동아리 활동 영상 발표 ▲참여형 프로그램 ‘가족오락관, 몇 대 몇!’ 등이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학부모와 주민을 교육의 주체로 성장시키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통합지원센터가 지역 교육의 중심축으로서 혁신과 협력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완주군 교육공동체가 함께 걸어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완주군이 지역 건설업체 수주량 확대와 지역 자재 우선 구매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건설수주 활성화 평가에서 8개 군 지역 중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수주와 하도급 현황, 지역자재 사용 현황, 우수활동 실적 등 7개 분야 16개 지표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건설업체 수주량 증대, 지역자재 우선 구매 권고, 전문건설업 가이드북 제작, 우수 건설인 선정 등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펼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연초에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건설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설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으며, 연말에는 지역 건설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건설인을 선정·표창해 지역 건설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업체 참여율 제고를 독려했다. 또한, 건설업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해 지역 업체들이 법규 위반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해 지역 건설업 활성화에 실질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차 정례회 제11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정리 조정과 필수경비 위주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편성된 점을 고려해, 삭감 조정 없이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기정예산 대비 246억 2,600여만 원이 증액됐다. 또한 조영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흥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군의회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복무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근무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 고흥군 명예군민증 수여 동의안 ▲ 해창만 간척지 임대농지 실경작자 대상 수의계약 매각 촉구 건의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류제동 의장은“새해에도 집행부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영암군이 17일 새벽,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에서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날 생활 쓰레기 수거 과정 전반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했다. 특히, 현장 근무자들과 생활 쓰레기 수거 차량에 탑승해 주거 밀집지역과 상가 지역을 수거 작업을 함께 하며 무단투기 실태, 분리배출 미이행 사례, 현장 안전 및 근무 여건 확인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생활 쓰레기 수거는 주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행정 서비스다. 현장에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고맙다.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안전한 근무 여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암군이 18일 군청에서 안전보안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안관 목요대화’를 개최했다. 안전보안관 신고 활성화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이뤄진 이날 대화는, 안전보안관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이었다. 먼저,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주요 임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신고 방법, 사례 중심 신고 요령 등이 공유됐고, 현장 대응 능력과 신고 참여율 제고 방안이 전달됐다. 이어진 목요대화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와 안전보안관들은 활동 과정에서 겪는 애로와 개선 필요 사항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안전보완관들은 ▲신고 및 신속한 행정 조치 ▲활동 여건 개선 ▲교육 및 소통 기회 확대 등 영암군 차원의 지속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영암군은 이날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안전보안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안전보안관은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속적 소통과 현장 의견 반영으로 안전 신고가 신속히 조치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영암을 가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