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5월 28일 공고하고, 건축설계(안)을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는 시청사와 시의회, 시민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대구의 미래 행정 중심지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국내외 우수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집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사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달서구 당산로 176)에 총사업비 약 4,5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예정 설계비는 142억 원으로 대지면적 72,023㎡, 연면적 116,954㎡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설계공모의 비전을 '시민을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청사'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은 물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대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건축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참가 등록 기간은 5월 28일(수)부터 6월 26일까지이다. 작품 제출 마감은 8월 26일까지이며, 9월 18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 대구시청 홈페이지 및 신청사 설계공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수성대학교 야구부가 창단 후 처음으로 2025년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대학야구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올 시즌 수성대는 경상권 정규리그 4승 1무 4패, 10개 대학 중에서 조 4위의 성적을 거두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은 수성대 야구부는 그야말로 ‘언더독의 패기 있는 돌풍’을 보여주고 있다. 경남대에게 12대 6의 승리, 동의대에 6대5 승리, 경성대에 9대4로 승리하고, 예선 마지막 동의과학대학 전에서 7대 4의 완승을 거두며 리그를 마무리했다. 안정된 마운드 운용, 집중력 있는 타선, 투지와 집중력이 어우러지며 승리를 일궈냈다. 야구부를 이끌고 있는 서석진 감독은 "프로야구 스카우터들이 죽음의 조라고 하는 강팀들이 속해있는 경상권이기에 선수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 본선에서도 '도전자의 자세'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며 본선 각오를 밝혔다. 수성대 관계자 역시 "이번 왕중왕전 진출은 서석진 감독과 선수들의 땀과 헌신이 만들어낸 귀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성대 야구부가 대학야구를 대표하는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화원읍과 논공읍 일원에 마을공영주차장 3개소를 새로 조성하고, 2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면도로 불법 주차와 상가 주변 주차 갈등 등 일상 속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장기 대책으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마을공동주차장 확대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주차장은 △화원읍 천내리 △논공읍 남1리 △논공읍 남2리 총 3곳이다. 올해 2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으며, 이로써 2023년 이래 조성된 달성군의 마을공영주차장은 기존 5개소에서 총 8개소로 확대됐다. 화원읍 천내리 443번지에 조성된 주차장은 706㎡ 부지에 23면 규모로,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논공읍 남리 577-38번지(남1리)에는 1,679㎡ 부지에 44면 규모의 주차장이 29억 원으로, 남리 224-53번지(남2리)에는 625㎡ 부지에 24면 규모의 주차장이 12억 원으로 각각 조성됐다. 달성군은 이번 마을공영주차장 신설이 인근 주택가의 상습 불법 주차 문제 해소는 물론, 상가 이용객과 주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성애 강사 초청 유치원 학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유아기는 자신과 타인의 신체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르고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의 기초를 형성하는 시기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이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에게 유아기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아 발달에 적합한 성교육 방안과 긍정적 양육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 성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아우성센터 구성애 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으로 운영된다. 구성애 소장은 ‘구성애의 성교육’, ‘유아 성교육’,‘니 잘못이 아니야’등의 성교육 관련 저서들을 집필했으며, 각종 방송 매체와 전국 각지에서 강연 활동을 통해 성교육의 대중화와 올바른 성 인식 확산에 기여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맞춤형 성교육’을 주제로 ▲오감을 활용한 유아기 교육방법 이해하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칠성초, 대구대봉초, 성화여고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2025년 학교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은 ▲유휴지 녹지대 조성, ▲기존 화단 리모델링, ▲학교 둘레길 설치, ▲텃밭 조성, ▲운동장 녹음 식재, ▲외부 휴게시설 설치 등 교내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현상 등을 완화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입체감 있는 다양한 수목 식재로 학교에 멋을 더할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녹지 그늘을 만들어 열기를 식히는 효과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칠성초 건강둘레길, ▲대봉초 녹지대 조성, ▲성화여고 녹색쉼터 설치 등 3개 학교에 2억 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대상 학교를 5개에서 3개로 줄이는 한편, 교당 투입 예산을 4천만 원에서 7천만 원 이상으로 증액하여, 관수 시설 설치, 잔디 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는 5월 26일 풍수해, 리튬배터리 화재 및 싱크홀 발생 등의 복합 재난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구청과 대구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7개 기관 및 단체 400여명이 참여해 유관기관과 협력부서 간의 협업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기후 예측이 힘들어지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새로운 재난 유형인 ‘풍수해’를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인 싱크홀 발생과 리튬배터리 화재 시 대응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현장과 상황실 간 상호교신, 남구청과 대구교통공사 본부 간 상호토론, 재난안전대책본부(남구청)-지역사고수습본부(대구교통공사)-재난현장(교대역)을 연결하는 3원 중계로 현장감 있는 훈련이 실시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2일 달서구청에서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를 비롯한 2개 공공기관 및 3개 민간단체와 함께 저출생 인구 위기 대응 및 결혼 · 출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라는 국가적 위기에 공감하며,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결혼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지사, ▲(사)대구YWCA, ▲삼익신용협동조합, ▲단디플란트치과의원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해, 인구변화가 지역사회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력 사항으로는 ▲달서구가 중점 추진 중인‘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 동참, ▲미혼남녀 만남 주선 및 청년 결혼 지원 사업 추진, ▲기관 특성에 맞춘 결혼·출산 장려 사업 발굴 및 각종 혜택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각계각층의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인구위기 극복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5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문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AI 기술을 접목한 지방정부의 행정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특색에 맞춘 AI 인프라 구축 및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대구·경북 최초로 해당 부문에 선정되어, 디지털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 경제 분야에서는 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상인스마트팜 조성, 스마트폴 및 스마트쉘터 설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왔다. ▲ 문화 및 교육 분야에서도 구립도서관, 청소년시설, 노인복지관 등에 AI 기반의 디지털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15분 생활권 내에서 디지털 신기술 체험 및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달서디지털창작센터’,‘달서디지털체험센터’등 가족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신기술을 체험하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동성로 CGV대구한일 앞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따른 교통안전 문제와 무단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시를 비롯해 중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은 ▲PM 안전 이용 수칙 홍보 ▲주차 금지 구역 안내 현수막 게시 ▲법규 위반 이용자계도 및 현장 단속 등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안전모 착용, 면허 소지 의무, 보도 주행 금지, 지정 장소 주차 등의 올바른 PM 이용 문화 정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간편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지만, 무분별한 이용은 사고 위험과 도시 미관 저해 등 여러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과 계도 활동, 주차 질서 정착을 위한 안내를 병행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지역 제조창업 활성화와 메이커 생태계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 아이디어의 실현을 위한 교육, 시제품 제작, 제품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메이커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제조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북대학교,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줌랩이 협업해 진행되고, 중구는 시설 제공 및 예산 지원 등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중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 1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로컬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난해 개소한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는 현재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메이커 과정을 지원하는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교육’ ▲웰니스산업 관련 예비 창업자 발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외국인 관광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골목 관광 콘텐츠 강화를 위해 외국어 및 예술 분야의 골목문화해설사를 신규 모집·양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에 대한 전문 해설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영어·중국어 등 주요 외국어와 공연·시각예술 등 예술 분야 해설이 가능한 인재 20명(외국어 15명, 예술 5명 내외)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거주 중인 19세 이상 74세 이하로, 관광 해설에 관심이 있고 도보 해설이 가능한 자로 대구의 역사와 문화유산, 관광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분야는 해당 언어 능통자 또는 사용 국가 거주 경험자 등을, 예술 분야는 예술인 등록자, 관련 경력자, 전공자 등을 우대한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까지이며,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중구청 관광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6~7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5년 제6회 동구 복지 클래스를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복지 클래스는 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사회복지시설 대상자 등 320명이 대상이며, ‘사회적 단절 예방과 지역돌봄체계 구축’을 주제로 기본·심화·특별과정으로 개설됐다. 주민들이 대상인 기본 과정은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은둔고립 탈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심화·특별과정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이 대상이며, 심화과정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으로 진행된다. 특별과정은 2개 강의가 마련됐는데, 하나는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하며, 다른 하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김영례 팀장이 ‘통합돌봄의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6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화 및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대표 복지 강의인 동구 복지 클래스가 올해도 주민들을 찾아간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구청 발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2025년 중대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서구 유스드림센터(Youth Dream Center) 건립 공사 현장, 제5노인복지관 건립 공사 현장을 포함한 서구청 발주 공사 현장 6개소에서 실시됐다. 서구청 공무원 및 현장 근로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중대산업재해 ZERO, 안전한 서구 만들기”를 표어로, 작업 전 안전 점검의 중요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에 관해 홍보했다. 또한 해당 부서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각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작은 실천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캠페인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 서구청이 저소득 가정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청소년의 학업 동기부여를 위해 'Fun! Fun! 퍼니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Fun! Fun! 퍼니쳐'사업은 서구청 후원 사업인 “행복 서구 희망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의 아동·청소년에게 학습용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업 능률을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40가구를 선정하여 40만 원 상당의 책상과 의자를 지원한다. 이 중 15만 원 상당의 의자는 지난해 9월 서구청과 협약을 맺은 우드스틸사무용가구(대표 이택재)에서 후원한 물품이다. 내당동의 한 어머니는“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책상이 없어 엎드려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늘 마음이 아팠는데, 새 책상과 의자에 앉아 이제는 아이가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24일 경북 의성군 신평면 일대에서 산불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교직원과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 학업을 이어가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이재민 주거지 정리, 구호물품 분류 및 전달, 환경 정화, 농번기를 맞은 과수원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도왔다. 이번 봉사에 앞서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총학생회, 총동문회와 함께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6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지난 1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바 있다. 김상대 사회복지계열 동문회장은 "학교에서 배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문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방제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나서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