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이번 주말 대체로 온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남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안개가 다소 짙게 낄 전망이다. 공기도 차츰 짙어져 중서부지방을, 오후에는 중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차츰 짙어지겠다. 곳곳에는 비소식도 있다. 오늘 중부는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경기 북동내륙과 영서북부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늦은 밤부터는 동해안지방에도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다. 한낮에는 서울 18도, 청주 19도, 대구 21도까지 오르면서 온화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드라마 한 편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박보검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홍콩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예정이다. 박보검은 앞서 지난 4월, 타이완에서 생애 첫 해외 팬미팅을 열고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에 이번 투어에서는 또 어떤 멋진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밤새 내리던 비나 눈은 대부분 그친가운데 오늘은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영하권까지 떨어졌던 어제보다는 약 7도가량 높다. 한낮에는 서울 15도 안팎에 머물면서 추위가 차츰 누그러질 전망이다. 다만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주의가 필요하다. 서해상에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오후부터는 충청과 호남, 제주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전망이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15도, 광주 16도로 기온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내일과 모레는 중북부 지역에 비소식이 있으며, 주말에는 기온이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연예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잇단 루머로 스타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류스타 박해진 씨가 최순실 씨의 최측근 중 한 명인 고영태 씨와 관련이 있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14년 전 고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두 사람의 친분에 관한 여러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급기야 고 씨의 연관검색어에 박해진 씨가 등장하는 등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데뷔 전 술집에서 우연히 찍은 사진으로 사진 속 주인공이 고 씨라는 사실도 최근에야 알게 됐다"며 악의적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 고주원 씨도 고영태 씨와 친분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두 사람이 사촌지간이라는 루머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고주원 씨의 남동생과 이름이 같아 오해를 산 것 같다"며 현재 동생은 개명했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어제 핼러윈데이를 맞아 스타들이 다양한 변신으로 이목을 끌었다. 먼저 걸그룹 'AOA' 멤버 설현과 지민은 발랄한 캣우먼으로 변신해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 또한 '러블리즈' 멤버들은 핼러윈 소품을 곳곳에 매치한 복장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배우 정웅인은 파티 분장을 한 막내딸 다윤의 사진을 올리고 핼러윈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설탕이 몸에 좋지 않다는 생각 때문인지 요즘 꿀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대체로 성분은 비슷하지만, 어떤 꽃에서 채밀했느냐에 따라 맛과 향, 효능이 달라진다. 가장 대중적인 아카시아꿀. 부드러운 식감, 감미로운 맛에 은은한 향까지 있어서 음식을 만들 때 주로 사용 된다. 씁쓸한 맛이 나고 향이 진한 밤꿀은 음식보단 약으로 많이 쓰인다. 특히, 기침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야생화꽃 꿀은 보통 잡화꿀이나 잡꿀로 불린다. 속을 따뜻하게 해줄 뿐 아니라, 면역력과 살균력이 좋아서 감기나 호흡기 질환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벌이 피나무 꽃을 오가며 모은 피나무꿀. 피나무의 향긋한 향이 마음을 진정시켜서 진정제, 수면제 등의 효능이 있다. 옻꿀로도 불리는 옻나무꿀은 짙은 황금빛에 약간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손발이 찬 사람에게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다음 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6.1%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도시가스요금을 평균 6.1% 올리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1천6백60만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요금은 1천758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가스 요금과 연동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 사용요금'도 다음 달 1일부터 4.7% 올라, 가구당 월평균 난방비가 2천241원 증가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 8월, 같은 달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적은 아기가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3.7% 줄어든 3만 3천9백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작성을 시작한 2000년 이후 8월 출생자 기준으로 가장 적은 수치다. 출생아 수는 매달 작년 같은 달보다 감소세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출생아는 역대 최저치인 2005년의 43만 5천 명보다 더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비만인 사람은 암을 치료한 뒤에도 다른 장기에 또 다른 암이 발생할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도비만의 암환자는 2차 암 발생 확률이 1.4배 높았다. 국립암센터와 서울대 연구팀이 암 진단을 받은 남성 24만 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만이 2차암 발생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질량지수 25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암 경험이 없는 경우에는 10만 명당 318명에서 암이 발생했다. 하지만 암경험자의 경우에는 이보다 23% 높은 10만 명당 392명의 암발생 빈도를 보였다. 특히 고도 비만의 경우 암경험자의 2차 암 발생 위험이 뚜렷이 증가했다. 체질량지수 30 이상인 고도 비만의 경우에는 일반인에 비해 암 발생 위험이 12% 증가했지만 암을 경험한 사람의 경우에는 2차 암 발생 위험이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경험자가 2차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이유로는 비만 등 나쁜 건강습관이나 유전적 요인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올 초 호주의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와 약혼한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최근 파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언론이 보도한 파혼 이유는 다름 아닌 '사치와 과소비'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제임스 패커가 머라이어 캐리의 감당할 수 없는 과소비를 참지 못하고 결국 결별을 택했다"고 전했다. 앞서 머라이어 캐리는 호주에서 네 번째 가는 부자, 제임스 패커에게 무려 90억 원 상당의 다이아 반지로 청혼을 받아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하지만 화려했던 시작과 달리 9개월 만에 아쉬운 결별을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삼겹살, 버터 같은 음식 많이 먹는 고지방 다이어트가 한참 열풍이다. 그런데 국내 전문의들이 학회 차원에서 제동을 걸었다. 장기적으로 효과는 별로 없고 건강만 해친다는 것. 고지방 다이어트는 1년 정도 지속해야 효과가 있지만, 실제 시도한 사람의 절반은 반년도 안 돼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경우 밥이 주식이기 때문에 이 다이어트를 계속하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비만학회 등 5개 전문의 학회는 "이런 다이어트로는 효과를 볼 수 없고 오히려 건강만 해친다"고 경고했다. 빠졌던 살이 도로 찌거나 이전보다 더 찌게 되는 '요요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크다. 또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지방을 저장하는 '인슐린'이 거의 나오지 않아 지방이 세포에 쌓이지는 않지만, 남은 지방들이 혈관을 타고 몸 안을 떠돌다 심장이나 뇌혈관을 막으면 심장병이나 뇌졸중이 올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주말 내내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 6도, 모레 아침은 3도까지 떨어져서 초겨울처럼 추울 전망이다. 내륙 산간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오후에는 대부분 구름만 끼겠고 차츰 바람이 강해질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은 피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겨울철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이므로 적절한 수분공급이 중요하다. 건조해지기 쉬운 날씨 탓에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수분공급이 중하다. 가볍게 생각하고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경우에 따라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부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20대들 사이에서는 '1일 1팩'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분크림보다 팩과 마스크 품목의 판매량이 높다. 소비자는 피부관리방법 중 즉각적으로 피부변화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팩 사용을 한다며, 팩의 종류에 따라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기도 피부진정, 미백 등을 돕는 다양한 마스크팩이 시중에 출시 되어 있어 그날 피부에 맞는 마스크팩을 함으로 관리를 한다고 답변을 한다. 수분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팩 중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인기가 높다. 전문가들도 풍부한 보습 효과를 즉각적으로 원할때는 시트 자체가 보습력을 지닌 바이오 셀롤로오스나 하이드로겔을 추천한다. 제이티 코스메틱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피부에 중요한 수분공급에 있어 피부에 막을 형성해 주고 오랜 시간 영양을 공급해주는 제품이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 씨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6월, 이주노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 두 명을 강제로 끌어안고 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경찰 조사에서 "만취한 상태로 쓰러져 접촉이 있었으나 추행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하지만 검찰이 최근 이 씨를 불구속 기소하면서 결국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게 됐다. 한편 이주노는 이 사건에 앞서 지인 두 명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해 이 씨는 재판부에 두 사건을 병합해 달라고 요청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서울고등법원은 자신의 집에서 불법으로 대마를 재배하고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출신 가수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마약 범죄의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볼 때 원심의 처벌이 너무 가볍다"고 지적했다. A씨는 올해 초 서울 강남구 자신의 집에서 화분에 대마 종자를 심은 뒤 재배하고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