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13일 오랫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받아온 정읍황토현전적 내 전봉준 장군 동상과 부조를 철거했다. 전봉준 장군 동상은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조각가가 제작해 논란이 일어난 작품으로 그동안 학계와 시민단체들의 지속적인 철거 논의가 있었다. 특히 반일 투쟁에 앞장선 농민군 지도자를 친일 조각가가 제작했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모순이라는 비판이 팽배했었다. 국가지정문화재 구역에 자리한 전봉준 장군 동상은 지난 4월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 승인을 받아 전격 철거가 결정됐다. 이후 시는 동상의 철거와 이전, 보관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13일 철거했다. 동상은 이동과정에서 훼손을 막기 위해 포장 작업을 거쳐 15일 정읍시립박물관에 보관할 예정이다. 동상이 좌대에서 분리되어 크레인에 묶여 땅으로 내려오자 일부 시민들은 박수나 환호를 지르기도 했고, 일부 시민들은 시원섭섭함을 표하기도 했다. 유진섭 시장은 “동상 철거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학계와 시민들의 염원을 받드는 것이 동학농민군이 꿈꿔왔던 길을 가는 것”이라며 “새롭게 제작되는 동상은 과거 수직적 위계질서의 구도를 타파한 수평적 작품으로 동학의 인내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3일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최익원)으로부터 저소득층 및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67포(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순창군청 부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남섭 부군수, 최익원 회장과 김동진 부회장,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최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순창군에서 소프트테니스 대회 개최에 적극 지원해 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선수단의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점에 대해 순창군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약소하지만 조그마한 성의로 생각해주시고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탁품을 전달받은 이남섭 순창부군수는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의 기탁에 감사드리며, 귀중한 물품은 저소득층 등의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 주최로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2021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추계연맹전’이 열리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오는 26일까지 순창군 유료 관광지 방문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순창특산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순창 찍GO~ 선물 받GO~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군이 요구하는 미션 수행 사진을 순창군 문화관광과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선물을 지급한다. 미션은 순창군 유료관광지를 방문 후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 3개를 포함해 개인 SNS에 게시한 후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된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서 특별한 미션을 부여해 여행의 재미를 주는 동시에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에서 지역특산품을 선물로 전달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순창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으로, 관내 거주자 및 순창에 주소를 둔 사람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창 찍GO 선물 받GO 인증샷 이벤트는 자연과 더불어 순창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면서 “가족 단위나 젊은 층의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5일 추석을 맞아 만남은 최소화하되, 슬기롭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랜선으로 즐기는 추석꾸러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연장으로 추석연휴 고향방문 자제를 권고한 정부 정책에 따라 고향방문을 하지 않고 가정에서 보내거나 소규모 가족 단위로 조용하게 보내는 가족들이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추석 꾸러미 행사는 순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현)에서 추진하는 가족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꾸러미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순창군 행복누리센터(구 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꾸러미는 송편 만들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세트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가족은 꾸러미를 활용해 추석 명절을 재미있게 보낸 인증사진과 설문지를 추후에 제출하면 된다. 앞서 지난 11일 전라북도 제13회 다문화가족 어울림축제의 일환으로 25가정에 미리 배포된 꾸러미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송편 만들기와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해 상당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80가정으로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군 역점 사업으로 추진중인 농산물 가공인 육성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 수료자 중 10명이 추석을 맞아 신규 유통판매원을 내고 본격적인 창업의 길을 알렸다. 이에 따라 군은 신규 가공창업인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우체국과 함께 홍보 전단지 20,000장을 서울 등 도시권에 배포하고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토록 했다. 순창군의 이번 지원외에도 지역내 농산물 가공을 통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농산물 가공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해 창업의 꿈이 있는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군민이면 누구나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해 제품의 생산부터 포장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다. 이런 군의 지원을 뒷받침하듯 무농약 현미누룽지를 판매하는 ‘순창농부’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판매를 시작하면서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순창농부’는 올 상반기에만 매출액 3천만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전체 매출액 대비 2배 이상을 거뜬히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수강생들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청국장 과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복)와 새마을운동 정읍지회(회장 김학구) 회원 20여 명은 지난 9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 활동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바이러스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두 조로 팀을 구성해 샘고을, 연지시장 등 전통시장의 공중화장실과 점포 사이사이 통로와 바닥을 구석구석 소독했다. 새마을운동 정읍지회(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는 방역 활동 외에도 해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장, 고추장 담그기와 환경 정화 활동 등에 앞장서서 활동하는 단체다. 김학구 회장은 “추석 명절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안전한 정읍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추진한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에서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0일 순창부군수실에서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남섭 순창부군수를 포함해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연구용역을 맡은 (사)늘푸른장사문화원은 지난 6월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본격 착공해 사업대상지 현황조사, 자문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이번 연구 용역 최종안에 반영했다. (사)늘푸른장사문화원은 최종 보고회에서 팔덕면 구룡리 승마장 인근에 봉안당 1동과 자연장지, 주민편의시설 등 추모공원 조성 여건을 검토한 결과, 사업타당성은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순창군민들은 그동안 지역내 장사시설이 없어 가족이 사망할 경우 타 시군 장사시설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군은 지난 2019년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에 따라 공설추모공원 조성 필요성을 인지, 추모공원조성에 나섰다. 군은 공동묘지재개발 검토 등 부지공개모집 결과 신청자가 없어 부지선정에 어려움을 겪자 팔덕면 구룡지 일원의 군유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시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시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계순)는 지난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560만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112세대에게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광호)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11세대에 각각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건넸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이렇게 찾아와 선물까지 지원해 주시니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막례 동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읍시에 성금·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덕천면에 소재한 양돈농가와 농업법인 9개소는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441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덕천면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일석이조’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성결교회(담임목사 박병대)는 이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정읍시에 전달했다. 성결교회는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교회와 성도’라는 목회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성금·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정읍시청 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조합도 쌍화차유과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난해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50만원과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5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지엠솔루션농업회사법인(유) 김산 대표는 초산동 영무예다음아파트 경로당에 7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와 신정동 소재 연구특구 R&D혁신 기관들이 지역발전 전략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9일 3대 국책연구소인 첨단방사선연구소·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안전성평가연구소와 전북대학교 정읍첨단캠퍼스,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육성지원센터 근무 핵심 연구자들과 함께 지역발전 방안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정읍시와 정읍소재 핵심 연구기관과의 협력 방안 도출과 지역의 혁신성장 발전정책 수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7월 부임한 최재용 부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토론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박상현 박사의 연구소 현황소개를 시작으로 형식에 구애 없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 시정 핵심사업 설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발전 가속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행정을 비롯한 연구기관과 대학 등 상호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정문 두승산 콩마을이 ‘제8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문 두승산 콩마을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행복 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소득ㆍ체험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대통령상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에 대해 성과를 평가, 공유함으로써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마을만들기 3개 분야와 농촌만들기 2개 분야에 전국에서 1,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시ㆍ도별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마을을 대상으로 농식품부가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25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정문 두승산 콩마을은 2012년 행안부 희망마을만들기사업과 2017년 농식품부 슬로우푸드사업 공모를 통해 10억원의 사업비로 마을식당과 가공시설, 체험센터를 조성했다. 이후 주민들로 구성된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정읍산 콩으로 만든 여름철 콩국수와 겨울 청국장 등 계절별 특색있는 메뉴로 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가을 관광으로 집중된 내장산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시와 전라북도,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10일 정읍시청에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호텔형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광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장산리조트 체류형 관광지 기반 구축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체류·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JB금융그룹 연수원과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등에 이어 이번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의 숙박시설 유치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2025년까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41,404.9㎡ 부지에 풀빌라 등 호텔형 관광 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비 458억원을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풀빌라 75객실과 수영장, 헬스장,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처리와 행정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호텔형 숙박시설 건립을 성실히 수행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0일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 1천여 건에 13억 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재산세는 지난해 대비 1억4천만원(12%)이 증가했으며, 이는 재산세 과세기준이 되는 개별공지시가의 상승(11%)과 재산세 과세자료 정비에 따른 세액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과세되며, 7월은 주택분의 1/2 및 건축물 분을 부과하고, 9월은 주택분의 1/2 및 토지분을 부과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 10만원 이하는 7월에 모두 부과됐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고,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납부하거나 CD/ATM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순창군 손주영 재무과장은 “고지서 전달과 함께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시스템을 안내할 계획”이라며 “납기내 미납 시 가산금(3%)이 추가되는 만큼 불이익이 없도록 납부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재무과 세정계 또는 각읍면 행정복지센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0일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운영했다. 군은 이날 순창고등학교와 순창북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관내 5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시도 차단 및 담배없는 학교환경을 조성하며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각 학교 등교시간을 활용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금연사업 관계자 등과 연계해 흡연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어깨띠·피켓 등을 이용하여 흡연자 본인 뿐 아니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렸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담배의 폐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흡연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역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클릭닉 사업을 진행해 연중 금연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금연 관련 상담과 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을 통해 6개월간 지속적인 금연상담서비스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청소년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한돈협회 순창군지부(지부장 박영선, 이하 순창한돈협회)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 등에 전해달라며 돼지고기 24박스(228kg, 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특히, 순창한돈협회는 지난 설 명절에도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20kg을 기탁한 바 있으며, 해마다 2회 이상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코로나 19 및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한 순창한돈협회에 감사드리며, 맡겨준 고기는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