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22일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대표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비대면 화상교육을 진행했고, 이번 교육은 아동ㆍ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전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정주애 강사가 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준수사항과 2022년 서비스 투자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 기관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부정수급 사례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이해를 높였고,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비스에 대한 제공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서비스사업은 지자체의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이용자에게 바우처 방식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시는 21억6,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3개 제공기관에서 노인과 아동ㆍ청소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노인문화여가토탈사업, 아동ㆍ청소년 심리지원 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과 전북연구원은 지난 21일(목)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황숙주 군수와 간부공무원, 권혁남 전북연구원장과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방향 및 성공운영 전략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사업은 순창군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최대 핵심사업인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과 밤재터널 공사 이후 밤재도로를 활용한 루지 테마파크장 조성사업이고, 주요 내용으로는 조성중인 투자선도지구가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융복합 방안, 메타버스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스마트 트램 설치 등 단지 내 이동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루지테마파크장 조성은 제안사업으로써 실현가능성, 문제점, 예산확보 방안, 타 시․군 사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황숙주 군수는 투자선도지구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면서 향후 투자선도지구를 메타버스기술을 접목한 국내최고 초연결 과학지구로 생각이 현실화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메타버스 동향과 정책사례라는 주제로 전북연구원 사례발표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다음달까지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공동체가 복원될 수 있는 일자리창출 성공모델 발굴을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를 진행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이란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기업인의 시간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기업으로 찾아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듣는다. 또한 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부처 정책사업 및 군 자체 사업을 홍보에 초점을 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원사업에서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며,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영세성을 극복해 지역에 시너지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순창군 최형구 경제교통과장은“현장에서 직접 사회적경제분야 기업과 서로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사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 이하 (재)발효테마파크)과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오석흥)이 지난 22일 우석대학교 본부에서 발효문화 확산의 공동목표를 가지고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식품으로서 발효의 의미를 벗어나 인류무형유산의 총체로서 발효의 가치를 계승, 발전 시켜나가는데 산·학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추진됐고, 양 기관은 지난 9월부터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협약내용을 조율해 이날 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한국 발효문화의 중추적인 기관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력방안 마련 ▲인적ㆍ물적 자원, 연구성과 및 관련 정보 공유로 발효문화콘텐츠 지원 및 협업시스템 구축 ▲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사업의 공동 발굴 및 시행 등 발효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재)발효테마파크는 앞으로 세부적인 협업 과제를 조율하기 위해 분기별 관계자 실무협의를 추진하고 정책연구를 진행하는 등 발효문화 중심기지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10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라북도 삼락농정 대표사업인 ‘전라북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데, 이번에 대상품목은 양파와 마늘로,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을 통해 받는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전라북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도내 주소지를 두고 도내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및 지역농협 등을 통하여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품목당 1,000㎡~10,000㎡으로 면적을 제한하며, 품목별로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 이내)를 지원한다. 지난해 순창군의 경우 양파·건고추 품목에 대해 50농가에게 6천5벡5십6만5천원을 지급해 자금이 부족한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했고, 올 하반기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를 배부받아 출하 약정할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지역농협과 계약체결 후 출하계약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두 품목에 대해 시장가격이 확정되면 품목별 지급 여부를 결정해 내년도에 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 시립요양병원이 녹색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국민에게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와 산림복지 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고, 정읍 시립요양병원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관리 계획의 구체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실내)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또는 의료기관에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숲과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목재를 활용한 시설 개선을 통해 시설 환자들과 이용자들의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데, 시립요양병원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녹색자금 1억8,800만원을 지원받아 시설의 이용자 특성과 공간적 상황을 고려해 실내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치유 환경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하 단풍미인씨름단)이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영양장사 씨름대회’에서 올해 세 번째 장사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지난 8월 고성장사 씨름대회에서 2016년 창단한 이래 첫 번째, 두 번째 장사 타이틀을 연달아 획득한 이후 두 달 만에 세 번째 장사를 보유하게 됐으며, 16강전에서 김대현(양평군청) 선수를 2-0으로 꺾은 이승욱 선수는 8강에서 정상호(제주특별자치도청) 선수를 2-1로, 4강에서 황재원(태안군청) 선수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김민우(수원시청) 선수와 맞붙은 장사 결정전은 5전 3승제로 펼쳐졌고, 이승욱 선수가 첫판과 두 번째 판 연속 잡채기에 성공해 기선을 제압하는 듯했으나, 김민우 선수에게 연달아 두 판을 내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으며, 황소 트로피가 걸린 마지막 판에서 이승욱 선수는 들배지기를 멋지게 성공하면서 우승을 확정하고, 2019년 이후 본인의 두 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김시영 감독은 “상대팀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판짜기가 잘 맞아들어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장사 획득 경험을 바탕으로 단풍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이월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지방재정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0월 18부터 12월 3일까지를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체납액 징수에 나서기로 했는데, 시에 따르면 지방세외수입 총 체납액은 9월 말 기준 61억2,600만 원(일반회계)이고, 시는 총 체납액의 20% 이상 징수를 목표로 설정했다.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자료를 분석 정리하고, 세외수입징수팀과 교통과 과태료 담당팀을 중심으로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고,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허사업 제한과 재산, 차량, 급여 및 채권 등의 압류를 진행할 방침이며, 또 압류 부동산과 차량에 대해서는 실익을 분석해 공매 예고 후 공매 의뢰(한국자산관리공사)할 예정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의 5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질서 위반행위로 부과받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징수 기동반을 편성, 운영하며, 기동반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11월 하순부터는 지역 외에 거주하는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사회복지관이 수성주공아파트 1단지 내에 ‘화목(花木)한 정원’을 조성했다. 화목한 정원은 2021년 정읍시 시민정원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주민 중심의 공동체 정원이고, 작약과 꽃무릇, 수국 등의 식물을 식재해 마을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정원 조성에는 시 지원금 1,350만원과 자부담 250만원 등 총 1,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복지관은 이번 정원 조성이 주민들의 정서적 만족감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아파트를 방문하는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복지관 관계자는 “평소 미관을 저해하던 장소가 주민이 함께 가꿀 수 있는 동네 정원으로 재탄생됨에 따라 소통의 공간은 물론,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정읍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과원 관리 요령에 대해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블루베리 연구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전북농업기술원 김은주 박사가 겨울철 대비 안전한 과원 관리 요령과 블루베리 시비 등에 대해 교육했고, 또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시행에 따른 농약 허용 기준이 강화되면서 블루베리 등록 농약 현황과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으며, 이와 함께 평소 회원들이 농사를 지으면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어려움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새 기술 정보습득과 보급방안을 제시해 농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블루베리는 산성토양(pH 4.0∼5.0)에 재배하는 작물로 겨울철 관리가 소홀할 경우 봄철에 생리장해, 고사주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겨울철 과원 관리가 필수적이며, 블루베리 재배 농가는 일반적으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장 시기에 적정한 양분을 공급받게 하기 위해서는 1∼2개월 전에 시비해 토양에 공급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부숙이 제대로 되지 않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 염소 질병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을철 방목을 마무리하고 축사로 돌아올 때는 방목 기간 기생충과 흡혈 곤충 등에 의한 질병 감염이 우려되므로 반드시 종합 구충제를 먹여야 하며, 이 시기에 발견되는 뇌척수사상충증, 일명 ‘요마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으로 발병하면 걸음걸이가 부정확하고 뒷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조기에 발견해 전용 치료제를 주사해야 회복이 가능하며, 구순주위염과 곰팡이성 피부염이 발생하면 초기에 상처 치료용 소독제를 뿌려준다. 축사 내 사육이 늘어나면 접촉에 의해 피부염이 급속히 전파되므로 증상이 있는 염소는 반드시 건강한 염소와 분리해야 하고, 큰 일교차로 염소의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사양관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며, 깨끗한 사료와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소금과 미네랄 블록(덩이) 등을 축사 내에 비치해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기온차가 심해지는 늦가을부터 겨울철까지 새끼염소의 설사병과 흔들이병을 예방하고 폐사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보온등과 보온판을 미리 준비해야 하고, 염소의 구제역 예방백신은 매년 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내장상동에서 복돼지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도경 대표가 지난 20일 한파에 취약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장상동에 100만원 상당의 이불 30채를 전달했다. 이도경 대표는 “작은 실천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상민 동장은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더욱 힘들어질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이도경 대표께 감사하다”고 전했고, 이날 기탁된 이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협약’사업 체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촌협약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정책사업으로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고,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지방분권 시대에 맞춰 시와 농림식품부가 함께 투자하는 형식으로 전환해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고 사업 단위별 투자보다 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협약 체결 시 2027년까지 5년간 최대 국비 300억 원을 지원받아 3․6․5생활권 조성과 취약지 개선 등 살기 좋은 농촌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관련해 시는 21일 지역 내 15개 읍·면 마을 대표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협약 현장 컨설팅과 주민설명회를 열었고,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북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농촌협약 제도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현재 정읍시의 농촌협약사업 추진상황 설명과 효율적인 행정지원을 위한 전문가 자문도 수렴했고, 전문가 자문을 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읍시에 소재한 ㈜두손푸드(대표 구성규)와 두루텍㈜(대표 변용준)이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두손푸드와 두루텍㈜이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으며, 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고, 전라북도가 1999년부터 매년 공모를 진행해 현재까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486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2011년 정읍시 칠보면에 설립된 ㈜두손푸드는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죽과 음료 상품을 생산하는 OEM(주문자위탁생산) 제조 기업이고, 다양한 상품 개발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 사회적 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 태인 농공단지에 둥지를 튼 두루텍㈜은 금속표면 불소 분체 도장 전문 제조업체다. 금속표면처리 분야 환경인증과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을 비롯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 확인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유망중소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장 문제 해결과 지역 실정에 맞는 주차난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1년 현재 자동차 등록 대수가 5만8천 대를 초과했고 최근 5년간 연평균 3~4% 증가 추세를 보이며 주차 관련 민원과 주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샘고을시장 하나마트에서 유한당약국 구간은 홀짝 주차방식에도 불구하고, 물품을 납품하기 위한 트럭과 장시간 주차 차량, 노점 행위로 인한 차량 등이 빼곡히 줄지어 주차돼 심한 교통 체증을 야기하고 있으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 민원은 물론, 인근에 설치된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시민들의 시야가 가려져 보행자 안전까지 침해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샘고을시장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샘고을상인회와 지속적인 협의 및 상가 설문조사 등을 통해 기존 홀·짝 주차방식에서 양방향 주차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고, 우선 양면(양방향) 주차로 주차 공간을 확보한 뒤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위해 주차 가능 시간을 30분으로 제한키로 했다. 시는 변경된 주차방식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