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수성동 제일서점 앞에서 시민들의 심리방역을 위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경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고, 센터는 길거리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스트레스, 불안, 우울 자가 진단과 개인 및 가족 문제에 대한 길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자 중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센터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예약접수를 진행하고, 지역사회 상담 서비스 기관에 관한 정보도 제공했으며, 한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있었는데 전문가 상담을 통해 누구에게도 말하기 힘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놓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센터장 관계자는 “찾아가는 심리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 방역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고, 한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부 상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이 지난 28일 열렸고, 수료식은 교육생 28명과 정읍시의회 이상길 부의장, 귀농귀촌협의회 강문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천면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귀농·귀촌 학교는 지난 10월 13일 개강해 총 14일간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면서 평일과 주말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농업 교육과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해 마련된 귀농·귀촌 학교에서 28명의 교육생 모두가 전 과정을 이수하고 100시간의 교육 인정 수료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교육생들이 뽑은 우정상과 인기상, 공로상, 봉사상, 분임토의상 등 5개 부문의 시상식도 함께 열렸dmau, 교육은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과 기초 영농기술, 작목별 재배법, 다양한 현장 체험, 농기계 실습, 성공 귀농인 사례발표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rh, 또 소그룹별로 귀농·귀촌 계획서를 직접 작성해보고 각자의 생각과 계획들을 공유하는 분임 토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ICT를 활용해 전문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최종 완료했고,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 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만 19세 이상 정읍시민 중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안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자에게는 심박수와 보행 수, 소모 칼로리 등을 기록하는 손목형 스마트 활동량 계를 지급해 수시로 자신의 운동량과 건강 상태에 대해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고, 보건소는 스마트폰 앱에서 수집된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참여자에게 분야별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고 건강정보 콘텐츠 등을 안내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90명으로 여자는 63명(70%)으로 남자 27명(30%)이고,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 7명(7.8%), 30대 17명(18.9%), 40대 34명(37.8%), 50대 28명(31.1%), 60대 이상 4명(4.4%)으로 40대가 가장 높은 참여를 보였으며, 참가자 90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청년&기업 취업 연계 사업’을 시작해 청년 구직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시는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인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올해 청년들과 지역 기업 간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고, 취업 연계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구인을 필요한 기업들이 사전에 정보를 입력한 데이터를 통해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직 희망자는 개인정보와 구직 관심 분야 등을 입력하고 기업체는 기업정보와 구인 정보 등을 상시 입력해 상호 간 채용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조회함으로써 손쉽게 취업 정보를 연계해준다. 특히 구직 희망 청년들이 채용 알림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프로그램 직접 조회 없이도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시는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특성화고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취업을 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타지역으로의 유출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 프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제8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문 두승산 콩마을이 29일 현판 제막 행사를 열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열린 제막 행사는 농촌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두승산 콩마을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막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정문 두승산 콩마을의 수상을 축하했다.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에 대해 성과를 평가, 공유함으로써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 대회에는 마을만들기 3개 분야와 농촌만들기 2개 분야에서 전국 1,994개 마을이 참여했고, 이중 두승산 콩마을은 지난달 열린 최종 평가에서 소득·체험 분야 최고점수를 받으며 대통령상을 수상해 시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정문 두승산 콩마을은 2012년 행안부 희망마을만들기사업과 2017년 농식품부 슬로우푸드사업 공모를 통해 10억원의 사업비로 마을식당과 가공시설, 체험센터를 조성했고, 이후 주민들로 구성된 영농조합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ICT 기술을 활용한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를 확대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상시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홀몸 어르신 안전망 구축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노인 돌봄 서비스가 더욱 요구되고,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 500세대에 ICT를 적용한 차세대 장비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교체했고, 올해는 노인 맞춤 돌봄 사업과 연계해 대상자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300가구에 추가로 응급 안전 장비를 설치할 계획으로, 해당 서비스는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정에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출입문 감지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나 응급 안전관리 요원을 호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장비를 통해 감지된 화재·활동량 등의 정보를 응급 안전·안심 운영시스템에 전송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는 기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창지회(회장 정명자) 회원 20여명이 지난 29일 순창여중, 순창북중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지교육중앙회 순창지회가 순창군양성평등기금 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사업으로 최근 불법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나날이 증가해 각종 여성 폭력‧범죄가 끊이지 않는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행됐고, 이날 회원들은 ‘디지털 성범죄 out!’ 이라는 표제로 홍보지와 마카롱을 준비해 나눠 주며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 대처방안 등에 설명하여 등하교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자 회장은 “순창군양성평등기금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9일 2021년도 수시분(7.1.기준) 1,01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했다고 밝혔다.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2021년 상반기(1.1.~ 6.30.) 동안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필지로, 대상필지는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및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개별공시지가 열람은「일사편리 전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또는 군청 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이의신청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8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신청 경과로 재산상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28일 생활문화 기술교육 건강한 발효 전통주 제조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생 18명을 배출했으며, 생활문화 기술교육 과정은 농업ᐧ농촌의 교육적 요구가 반영된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생활 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자원 활용 기술을 보유한 전통주 제조 전문인을 양성해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고, 이번 교육은 우리 고유의 다양한 전통 발효주를 가공 실습하는 과정으로 지난 5일부터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장에 소독약품을 비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교육에서는 술 발효의 알고리즘과 재료관리의 이론부터 씨앗술과 밑술, 덧술 기술을 활용한 블루베리, 복분자 등의 과실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을 통해 교육생의 학습 이해도를 높이고, 발효주 제조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줬고,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발효식품 제조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곡물과 과실, 약초 등 농산물 소비를 촉진 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주 제조의 이해와 전문기술 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이 다음달 21일까지 푸드사이언스관 야외 상상마당에서 할로윈 페스티벌 ‘2021 푸드 상상피아’를 개최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코로나19 상황에도 주말이면 일일 500~600여명의 인근 대도시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푸드 상상피아’는 푸드사이언스관 가을 시즌 주말 기획행사로 마련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보이고 있고, 행사기간 동안 매주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간단한 게임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할로윈 피크닉’이 열리며, 코스튬 의상 체험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가 푸드사이언스관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또한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만들고 먹고 놀고’ 체험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업체인 순창 곳간애복 등 5개 기업체가 참여해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관련 특산품도 ‘상생하우스’에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매주 주말 푸드사이언스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되고, 한편 재단은 지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새마을운동순창군지회(회장 양걸희)는 지난 28일, 동계면 관내 장애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도배, 장판 교체, 집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양걸희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비롯해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서 도움을 전달하고 싶다. 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새마을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으며, 한편 새마을운동 순창군지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집 고쳐주기 사업과 함께 소외계층 밑반찬 나눔 활동, 클린순창 만들기 실천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를 위해 11월 한달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참여대상은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은 환자로, 진단서를 지참하여 예방접종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토피는 가려움, 염증, 각화가 주증상인 만성 난치성 습진성 피부질환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든 발생하기 쉽고, 가족력 등의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항생제 사용증가, 서구화된 생활방식 등 환경적 요인으로도 많이 발생하는데, 군은 이번 교실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에 도움이 되는 비누, 스킨, 입욕제를 직접 만드는 기회를 제공해 아토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아토피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아토피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질환이다. 이번 체험교실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치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아토피 피부염 등록관리 및 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아토피 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군 공공시설물의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자생방안 마련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고, 지난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 공공시설물 4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중인 「순창군 공공시설물 마케팅(경영개선) 및 활성화」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중간보고회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시설물 담당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탁기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재까지의 용역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고,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김도형 컨설턴트는 시설 전반현황분석에 따른 컨텐츠 강화방안, 시설물 운영관리에 필요한 전담조직 신설 필요성, 국내외 사례 등 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부서 의견수렴 과정에서 시설별 책임운영을 위한 성과지표 설정, 전담조직 신설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 체류형 관광을 위한 시설 연계방안 등이 추가 보완사항으로 언급되며 향후 과업추진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황숙주 군수 또한 “부서 담당자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피드백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정읍시립농악단의 정기공연이 LG 헬로비전 전북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정읍시립농악단(단무장 길기옥)은 지난 8일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가을, 농악의 향기에 취하다!’를 선보였고,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LG 헬로비전과 연계해 공연 실황을 녹화, 중계석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과 31일 오전 10시에 전북방송 채널 25번에서 2회에 걸쳐 방영된다. 공연은 초산농악단(단장 김도은)의 전통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행해지고 있는 경기ㆍ충청지역의 ‘웃다리농악:칠채, 당산벌림, 쩍쩍이, 농사풀이, 무동놀이’를 선보이고, 또 주 공연인 ‘정읍농악’을 ‘오채질굿’, ‘오방진굿’, ‘농부가’, ‘호허굿’, ‘개인놀이:부포놀이, 설장구놀이, 소고놀이’ 5개 마당으로 나눠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정읍농악의 자부심을 높여준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관객이 모이기 어려움에 따라 현장 공연과 함께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 TV 녹화방송을 병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침체한 도심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선정된 문화예술 레지던시 2개팀의 연주와 버스킹,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레지던시’ 행사는 도시재생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문화예술 활동팀이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교류하는 행사로, 오는 30일 정읍역 대합실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연주 팀의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음악회’를 시작으로 31일 정읍역 광장에서 JBSC 레디액션팀의 버스킹공연이 이어지며, 또 11월 3일은 연지시장 후문에서 진행되는 거리연극 ‘연지시장’이 11월 20일은 연지시장 내 연지마중 부근에서 버스킹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역인 정읍역 광장과 연지시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도심 속의 추억을 공유하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읍 출신 청년 예술가들의 예술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