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예술계 “대전지역 음대생들 인재 외부유출 심각한 상황” 대전시 "대전지역내 예술계 음악창작소 유치 의견 전혀 없었다", "음악창작소 필요성 여부 검토중" 대전지역 문화예술계가 대전시를 향해 불만을 표출하며 대전음악창작소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5개 광역단체가 응모·선정되었지만 대전시는 아직 참여하고 않아 음악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계의 불만이 고조되어 있다. 대흥포럼(의장 문성식)은 17일 대전 중구 은행동 소재 아신극장에서 대전음악창작소 유치를 위한 제2차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음악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4년부터 국비10억원과 지차체 10억원 등 총 20억원이 초기사업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기반형 사업’으로 광역자치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2015년 충주시에, 충청남도는 2016년 천안시에, 세종시는 2018년도에 음악창작소를 유치했다. 경기도와 대전시만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지 않아 문화도시로서의 대전의 위상을 저해하고 있다. 음악창작소가 유치되면 녹음스튜디오 연습실 사용 등을 통한 음악창작기능, 창작 워크샵과 기획, 홍보·마케팅교육 등의
노마진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직접 연결하는 이상한홈쇼핑 15일 오후 2시 유튜브 생방송 [데일리연합=이승주 기자]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특별한 세상’ (주)GHB(대표이사 고호범)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이상한 홈쇼핑’을 운영하며 홈쇼핑 업계에 신선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GHB 홈쇼핑은 소비자 대부분이 TV나 모바일 등 매스미디어를 통해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에 착안해 질 좋은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게 하고 포인트(GHB코인)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GHB 고호범 대표는 “신종바이러스감염균(코로나19)으로 비대면속에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제품들이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안타까운 마음에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이상한 홈쇼핑’을 9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한 홈쇼핑’은 9월 15일부터 생산업체들이 책정한 가격을 마진 없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며 GHB코인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소비자는 쌓인 포인트로 다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GHB 회원들은 방송도중 전화로 자신의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다. ‘이상한 홈쇼핑’의 주요제품은 생필품을 비롯한 모든 제품이 해당
[데일리연합=이승주 기자] 빛과진리교회(담임목사 김명진) 사태를 조사한 예장합동 평양노회 조사위원회(위원장 강재식 목사)가 조사 과정 중 한쪽의 입장을 기정사실화 하는 듯한 입장을 보인 것이 드러나 편파 조사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강 목사는 빛과진리교회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이탈 성도들을 먼저 만나 주장을 들은 후 그들이 제기한 문제 제기를 바탕으로 현재 빛과진리교회를 다니고 있는 성도들의 입장을 들었는데 이 과정에서 현 교인들에게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며 교회 측 성도들의 답변을 부정하는 등 이미 사전에 결론을 내린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교회 측 성도들은 “우리가 조사 받을 때 질문에 답하면 강재식 조사위원장이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며 이탈 성도들의 주장을 그대로 믿고 자신이 원하는 답을 이끌어 내려 하는 모습이 강했다. 또한 강 목사는 우리들에게 ‘얼굴이 행복한 사람이 없다’고 말하며 우리 교회가 나쁜 곳인 것처럼 자신의 편견을 공공연하게 드러내 놀랐다”고 했다. 객관적 물증을 확보해 실제 대화 내용을 살펴보니 성도들의 주장은 사실로 드러났다. 조사에서 나온 대화는 다음과 같다. A 성도 : 저희도 배운
"지금은 코로나19 이후 관광업 트렌드 변화에 대한 세밀한 관찰과 정교한 전망이 필요한 때" "트렌드 변화에 부합하는 관광업 전반의 패러다임 혁신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추진되어야 될 시점" □ 코로나19에 의한 관광업 피해 코로나19 팬데믹은 `20년 봄 세계 경제를 멈춰 세웠다. 국경은 봉쇄되고 공장은 가동을 중단했다. 해외 비즈니스 출장마저 발목이 잡혔고, 어느 항공사 광고처럼 그렇게 ‘여행이 우리를 떠났다.’ 코로나19로 인해 `20년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업종 중에‘관광업’을 빼놓을 수 없다. `20년 상반기 우리나라의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는 약 2백14만 명으로 전년 동기의 8백44만 명 대비 74.7%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2분기만 고려하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는데 2분기 3개월간의 입국자 수가 9만7천 명으로 전년 동기의 4백60만 명 대비 무려 97.9% 감소했다. ‘숙박매거진’에 따르면 금년 7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 감소로 인한 국내 관광업계의 손실만 약 6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로 관광·숙박 시장이 타격을 받으면서 영업 중단 및 폐업을 선언하는 호텔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외국
JTBC TV의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원조가수와 모창능력자의 대결이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2012년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우 인기가 있어서 현재는 시즌6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그리고 원조가수들의 확신과는 달리 뜻밖에도 많은 원조가수들이 모창능력자에게 밀려 탈락되는 이변이 일어납니다. 모창능력자들은 원조가수들의 목소리, 창법, 동작, 심지어 호흡까지 똑같이 따라합니다. 하지만 통 안에서 부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누가 진짜 원조가수인지 구별해 되지 못합니다. 모창능력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이 원조가수를 매우 좋아한다는 것과 오랫동안 원조가수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연습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원조가수와 가깝게 지낸 동료 가수들조차도 구별해 내지 못할 정도입니다. 바울은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엡 4:15)고 말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예수 닮기’입니다. 레슬리 플린(Leslie B. Flynn)은 <예수 닮기>에서 “그리스도를 닮는다는 것은 교리의 문제가 아닌 태도의 문제”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상순 대표 "장애인들이 재활과 자활에 힘쓰는 일에 앞장서겠다" 정용성 협회장 "큰 구세주를 만났다. 코로나 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큰 힘이 된다" [데일리연합=이승주 기자] 제이엘텍 코퍼레이션 전상순 대표이사는 3일 오전 (사)IT 장애인 자활단체(협회장 정용성)에 1천만 원 상당의 컴퓨터 및 집기류를 기증했다. 전상순 대표는 (사)IT 장애인 재활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장마로 인해 컴퓨터와 집기류 등이 못쓰게 된 것을 알게 되어 돕게 됐다. 전 대표는 "IT 장애인자활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본인의 딸도 1급 장애인으로 장애인 부모들의 심정을 잘 알고 있다"라며 "정용성 협회장을 만나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들을 도와주는 시스템이어야 한다. 장애인들이 취업을 하면 정부에서 지원하던 지원금을 중단하는 정책이 시급히 개정되어야 할 문제다"라며 "그로 인해 장애인들 스스로가 자립하려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향후 장애인들이 재활과 자활에 힘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용성 (
새벽기도를 하기 위해 일어나 불을 밝혔습니다. 순식간에 뭔가의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바퀴벌레였습니다. 갑작스런 일에 바퀴벌레도 놀라고 나도 놀랐습니다. 소파 밑으로 숨어 들어간 녀석을 기어이 찾아 응징을 했습니다. 며칠 전에는 아들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던 아내가 아들의 방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아들은 거친 숨을 쉬면서 “바퀴벌레! 바퀴벌레!”를 연신 외쳤습니다. 잠시 후 여장군은 적을 소탕하고 녀석의 유해를 고이 화장지에 입관하여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습니다. 바퀴벌레의 학명은 ‘블라텔라(blattella)’입니다. ‘빛을 피해 도망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블라타(Blatta)’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바퀴벌레는 빛을 싫어하는 곤충입니다. 그래서 낮 동안은 숨어 지내다가 밤이 되어서야 활동하는 어둠의 자식입니다. 반면에 빛을 좋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더운 날씨 탓에 밤에도 종종 창문을 열어 놓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방충망에 여러 마리의 나방들이 매달려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거실의 불빛을 따라 찾아온 것입니다. 이처럼 본능적으로 ‘빛을 따라 움직이는 성질’을 ‘주광성(走光性)’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대전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사망한 206번 확진자는 지난 8월 22일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으나, 폐렴증세가 급속도로 악화되어 치료 11일 만에 사망했다고 2일 밝혔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인 194번 확진자(배우자)로부터 감염되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세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대전에 연고지를 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소속 투수 신정락 선수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무더기로 추가돼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264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258번 확진자는 경기도 가평 내 군부대 소속 유성구의 20대 군인으로 경기도 가평군 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8일부터 자자격리 중이었다. 이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인후통, 후갓소실 등의 증상이 발현됐으며 31일 실시된 자가격리 해재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9번 확진자는 대덕구 비래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인천 계양구 8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60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261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256번(서구 정림동 50대) 확진자의 접촉자다. 261번 확진자는 256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이날 부인과 검체를 채취한 뒤 함께 확진됐다. 262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 거주 70대 여성으로 25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263번 확진자는 대덕구 법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다. 264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한화이글스 2군 투수 신정락 선수다. 29일 부터 고열과 근육통이 있었고 이날 검
옆집 담장 곁에 키 큰 감나무 한 그루가 심어져 있습니다. 언제 심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수십 년은 된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커버려 사람의 손으로는 관리를 할 수 없을뿐더러 옆집 감나무인지 우리 감나무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지들이 담장을 넘어 뻗어 나와 있습니다. 자연스레 우리 마당엔 계절과 관계없이 녀석의 흔적들로 채워집니다. 봄에는 감꽃이, 여름엔 잎과 자라다 만 열매들이, 가을엔 묽은 홍시가 그리고 겨울엔 낙엽이 옥상과 마당에 떨어집니다. 그러면 나는 어쩔 수 없이 내 것도 아닌 남의 것의 몹쓸 것들을 치워야만 합니다. 옆집 아주머니가 미안했던지 작년 가을에는 한 소쿠리의 감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덕분에 교인들과 몇 개씩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올 여름에는 유난히도 많은 감들이 마당에 떨어졌습니다. “둑!” 하는 감 떨어지는 소리에 깜짝 놀란 적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낙과를 쓸어 담아 화단에 버리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동안 쌓아 놓은 감 낙과들의 발효 냄새가 솔솔 예배당 안으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올 여름에는 왜 이렇게 감 열매가 많이 떨어지는지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까닭은
[데일리연합=이승주 기자] 대전시청 출입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전시청 기자실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기자실, 대전시교육청 기자실 등 공공기관 기자실이 폐쇄 조치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23일 밤 확진 판정을 받은 216번 확진자(세종시 보람동 소재 신문사, 60대)는 '00뉴스' 소속 기자다. 해당기자는 지난 16일부터 기침과 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나 23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 기자는 코로나19 감염 의심증상에도 불구하고 대전시청과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및 각 구청 등을 출입했다. 대전시청과 대전시교육청은 출입기자들과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를 요청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이승주 기자] 경기도 양평군과 강원도 철원군 홍보대사로 잘 알려진 가수 정은교씨가 충북 영동군의회 부의장을 맡으며 지역민들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노래하는 군 의원으로 소문난 영동군의회 정은교 부의장은 하반기 부의장에 당선 되자마자 기쁨도 잠시, 지난 8월 8일 폭우로 인해 충청지역과 전라지역에 물 폭탄이 내리면서 급작스런 용담댐 방류로 인해 하류지역인 영동군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영동군 양산면과 양강면, 심천면 일부가 침수되면서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내면서 농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정은교 부의장을 만나봤다. 정은교 부의장은 “먼저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군민들의 복지향상과 문화체육에 앞장서서 지역 주민들을 섬기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영동군은 정은교에게 어떤 곳인가? 충북 영동으로 결혼해서 시집온 지 올해로 어느덧 28년을 맞고 있다. 문화, 체육에 종사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새로움에 도전한 시간들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영동은 국악의 고장으로 난계국악축제를 비롯해 곶감축제, 와인축제, 포도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많은 살기 좋은 고장이다. ◈ 부의장
◈ 국제원유 가격과 석유·화학산업 국제유가는 `20년 8월 18일 기준 배럴당 42~45달러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한때 마이너스 사태를 기록하기도 했던 국제유가는 5월 배럴당 30달러를 회복하고 8월 현재 상승세를 이어가며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초 원자재인 나프타 가격 또한 6월 이후 40달러대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삼성KPMG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석유화학기업들은 글로벌 수요위축과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의 성장 불투명으로 인해 글로벌 정유기업들이 석유화학업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들 글로벌 석유화학기업들은 유통·물류, 자원·에너지, 제약·바이오, 전기·전자 소재기업에 대한 이종산업간 M&A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설비의 신설 및 확장을 통한 동종 업종간 시장지배력 강화 보다는 他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석유화학기업들이 M&A를 통한 수익성 제고를 모색함에 따라 향후 관련 기업들의 사업구도 재편과정에서 새로운 경쟁관계
대전시 설동호 교육감 모친 소천 ㅇ 소천일시 : 8월 20일(목) 22 : 40 ㅇ 빈 소 :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시장 VIP실(지하2층) ㅇ 발 인 : 8월 22일(토) 오전 9시
대전시는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과 사회 변화 상태를 분석해 정책 수립과 우리지역 학술연구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9월 29일까지 2020년도 대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일반인에 대한 신뢰, 청년 육성 정책 선호도, 가구 월평균 소득 등을 포함해 대전 의료원의 필요성, 대전시 미래 성장 동력, 대전지역화폐 사용만족도, 코로나19 감염 걱정 등 대전의 이슈 및 관심 지표를 추가 발굴해 부서별로 맞춤형 정책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사회조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2005년 8월 1일 이전출생자)으로 대전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에서 표본 추출로 선정된 5,000가구를 대상으로 공동체, 보건, 환경, 사회복지, 문화여가, 과학기술, 안전, 소득소비 등 8개 분야 77개 문항을 조사한다. 대전 사회조사는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다만 시민이 원하는 경우 또는 코로나19 상황 악화 시 비대면(인터넷 조사 등)으로 조사가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는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방역 물품(비말마스크·소독제 등) 지원과 조사원 전원에 대해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