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제3회 거제시 전국 요리경연대회’참가자를 오는 5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거제시 전국 요리대회는 ‘거제의 맛, 전국을 담다’라는 슬로건하에 거제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단품요리를 주제로 지역 향토 음식 발굴·발전과 최근 관광트렌드인 먹거리 관광 정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는 8팀이 진출하며, 오는 6월 21일 거제대학교에서 경연대회를 펼쳐, 당일 현장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6팀 등과 총상금 800만원을 선정 및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대상에는 식약처장상, 최우수상은 경남도지사상 등이 수여될 예정으로 전국 대회로서의 위상이 더욱 제고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은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6일까지 신청서, 레시피 등을 첨부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는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청정 우리시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널리 알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거제정원산업박람회 with 거제식물산업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거제 식물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95개의 식물·정원 관련 단체 및 기업, 로아팜@농부시장, 체험·판매 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거제시농업개발원 공간을 활용해 시민 참여 정원 등 정원전시와 봄꽃 전시,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다채로운 전시와 함께 ‘태고에 숲을 품은 거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드닝클래스 교육은 1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식물산업전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식물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정원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 식물산업의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25일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이진아 브랜드유 소장이 ‘공간 모니터링 지표 활용의 실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번 강의는 모두가 누리는 안전한 남해군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안심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군민참여단의 공간 모니터링 지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 사업 실적, 2025년 여성친화도시 주요 사업 내용 및 군민참여단 활동 방향, 제3기 군민참여단 모집 계획 등이 논의됐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 관점에서 위험환경 등에 대한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 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및 여성친화 특화사업 발굴 △여성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군민참여단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참여단이 주민과 행정 사이의 교두보로 적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4월 19일 고령군에 위치한 체험농장 '봉이땅엔'에서 관내 다양한 가족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끼리 행복캠프(1차) ‘우리 가족 행복해 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 지친 가족 구성원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 확산 및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 수확 체험, 딸기잼 만들기, 피자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고, 모두 즐거운 모습을 보이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딸기 체험이라 너무 좋았다. 특히 가족끼리 함께하는 체험이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런 체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체험활동이 가족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6월 16일 까지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사업 공모는 20억원 규모로, 분야별로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정참여형’ △읍면 단위 지역발전을 위한 ‘읍면 주민주도형’ △범죄예방,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생활안전형’ 총 3개 유형이며, 예산편성 기준에 맞지 않거나, 행사성사업, 특정 개인, 단체만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합천군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고, 제안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하거나, 군청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군민이 제안한 사업은 소관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작은 아이디어가 우리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다”며 “군민들께서 직접 희망찬 합천을 만들 수 있도록 활발하게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5일 설천면 소재 무인 도서인 상장도·하장도 해안가에서 방치된 폐스티로폼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문항어촌계와 남해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상장도와 하장도는 검은머리물떼새가 서식하는 곳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무인도서다. 하지만 지형 특성상 인력 및 장비의 접근이 어려워 해양쓰레를 수거하기가 힘들었다. 상장도와 하장도가 속한 문항은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갯벌에는 바지락, 굴, 쏙, 우럭조개, 낙지 등이 풍부하다. 제1회 전국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항어촌계는 “주기적으로 정화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접근이 쉽지 않아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으나 이번 자율정화활동으로 깨끗한 해안가를 만들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바다 자율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한 바다정화활동을 통해 청정 남해바다를 보존해 나가자”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8일 거제시를 찾아 개체굴 양식장과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박 지사는 양식장에서 어업인들과 소통하며 수산업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도로 공사 현장에서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등 민생과 산업 현장을 폭넓게 점검했다. 먼저 거제시 소재 개체굴 선도양식장을 찾은 박 지사는 경남 굴 양식산업 현황과 개체굴 양식 실태를 점검하고, 어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지사는 개체굴 생산 및 품질 관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일반 굴 양식에 비해 고급화가 가능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개체굴 양식의 강점을 확인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수확한 개체굴을 시식하며 신선도와 품질을 직접 체험하고, “개체굴은 맛과 품질 모두 뛰어나 국내외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개체굴은 기존 알굴에 비해 껍질이 두껍고 단단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살이 꽉 차있어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또한, 개체별 관리가 가능하고 크기와 품질이 균일해 고급화 및 수출시장 진출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28일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2일 한화오션 관련 노동단체를 방문한 데 이어, 시장 취임 후 노동자협의회와 가진 첫 상견례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내국인 신규채용 확대, 숙련노동자 이직 문제, 임금 수준 개선 등 노동자들이 직면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모바일지역사랑상품권(제로페이) 사용처 및 한도 확대 건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동자협의회에서도 함께 도와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8,82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포함한 경남도의 총 예산 규모는 13조 3,547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산불피해 긴급복구 및 재해·재난 예방, △소상공인 내수진작 및 수출기업 관세 대응, △도민 복지 및 생활안정 등 민생 중심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산불피해 복구와 재난 예방, 소상공인 내수진작 등 민생 안정에 초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만 편성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신속 집행해 도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세부 편성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산불피해 긴급복구 등 재난 및 생활 안전 강화: 587억 원 산불피해 응급복구와 헬기 임차비 등 산불피해 복구지원 등에 66억 원을 편성하고,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해 지방도 건설 확포장 및 도로시설물 정비, 굴곡도로 개량, 위험교량 개선·교량 안전진단, 포장도 유지보수 등에 351억 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위클래스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 '당신의 마음을 듣겠습니다'를 시작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문선초, 삼성초, 사남초, 사천여중, 곤양중, 사천중, 남양중, 삼천포중앙여중,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총 9개 학교 3,91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됩니다. 특히, 문선초등학교를 포함한 7개 학교는 등굣길에, 곤양중학교와 남양중학교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신청 학교에 현수막, 피켓, 어깨띠, 홍보 물품 등 필요한 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각 학교는 지원받은 물품을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생명 존중 및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센터에 제출하게 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28일 오는 5월 2일 개최되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앞서 무대 등 행사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기간(2025. 5. 2.~5. 5.)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인 만큼 안전 및 교통 대책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개회식 무대 설치, 홍보체험부스 설치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7년 만에 우리 시에서 다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종목별 경기 준비뿐만 아니라 개회식 또한 진주만의 특색을 담은 특별한 행사로 준비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살펴 안전하고 감동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5월 2일 오후 6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공군의장대, 진주삼천포농악 등 4팀의 공연 이후 수문장 교대식이 펼쳐지는 식전 공연이 끝나면 공식 행사로 선수단 입장,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입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8일 효성중공업과 LG전자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일 열린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에서 제기된 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효성중공업은 ▲ 4공장 앞 좌회전 신호 설치 ▲ 1·2공장 인근 남천 침수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LG전자는 ▲ 1공장 직장어린이집 이전 설치와 관련한 규제 개선 요청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시는 효성중공업 4공장 앞 좌회전 신호 설치와 관련하여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상정을 추진하고, 1·2공장 인근 남천 침수 문제에 대해서는 임시방편이 아닌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LG전자 1공장의 직장어린이집 이전 설치와 관련해서는 경남도 및 시 관련 부서가 5월 초 국토부와 교육부를 직접 방문해 ‘위험시설 50m 이내 어린이집 설치 제한’ 규정 개정 협의를 추진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장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28일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이 지난 10년 동안 시민과 함께한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최성숙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장을 비롯한 지역 예술계 인사, 시민, 미술관 후원회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미술관의 개관 취지와 활동 성과를 함께 되새기며, 앞으로 이성자미술관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성자미술관의 지난 10년은 시민과 함께 쌓아온 예술의 시간이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10년, 20년 또한 예술과 지역사회, 그리고 다양한 세계를 연결하는 미술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0주년 기념 전시는 상설전 《10년 사이》, 기획전 《심포니 : 우주의 대화》, 특별전 《Rivière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경상남도 및 사천시 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관내 주요공공시설 2곳에 대한 지명을 최종확정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지명은 약 1년간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확정된 지명으로는 기존 사천항공산업대교에서 ‘우주항공대교’로, 선진수변공원에서 ‘선진거북선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사천시는 이번 지명 확정에 따라 향후 모든 시설물, 안내판, 홈페이지 및 각종 행정 자료 등에 확정 지명을 적용하고, 기존 명칭이 포함된 안내문과 표지판은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명은 지역 고유의 역사성과 미래 산업 비전을 반영해 정해진 것으로, 특히 ‘선진거북선공원’은 공원의 특징을 지명에 반영함으로 관광자원과 연결했으며, ‘우주항공대교’는 사천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을 담은 명칭으로,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우주항공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사천시의 지역정체성을 반영한 지명”이라며, “관련 부서와 협조해 모든 안내자료에 신속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의 역사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28일 시장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행복해요! 둘째 맛남’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안병구 시장, 장명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장한검 장사부 대표, 박희경 밀양축협조합장, 심대진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단장 등 사업추진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둘째 맛남’의 의미는‘둘째 이상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맛집 사장님들의 남다른 사랑’이라는 뜻으로, 올해 둘째 이상 자녀로 출생 신고된 가정에 축하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꾸러미는 10만원 상당의 맛집 5개소 이용권,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미역,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에서 제공하는 쌀과 방울토마토, 밀양축협에서 제공하는 국거리용 한우로 구성된다. ‘행복해요! 둘째 맛남’은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밀양시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로 추진하는 둘째 갖기 캠페인 중 하나다. 이 캠페인은 자녀 양육 부담으로 외동 자녀가 많은 점에 착안해 자녀에게 평생의 친구인 형제자매를 만들어 주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 평소 저출산 문제에 관심 있던 장한검 장사부 대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