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진양하씨 담산문중 하택선 대표가 담산문중에서 기증한 고문헌의 보존·관리에 사용해 달라며 대학발전기금 50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진양하씨 담산문중 발전기금 전달식’은 6월 11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 국제처장, 국제협력부처장, 고문헌도서관장이, 문중에서는 하택선 대표와 종부 정선혜 여사 및 가족이 참석했다. 담산문중은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에 터를 잡고 대대로 살아왔으며, 남명학파의 계승과 선양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8대에 걸쳐 대대로 문집을 남기는 등 학문이 끊어지지 않은 문중이다. 기증자의 증조부 담산 하우식은 부친으로부터 조상이 남긴 글을 수습·정리하라는 명령을 받고 40여 년간 심혈을 기울여 선조의 문집을 간행했으며, 문중 고문헌의 정리와 보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하택선 대표는 대학의 학문 연구와 교육 발전을 위해 2022년 8월 문중 고문헌 3233점을 고문헌도서관(관장 이석배)에 기증했다. 기증 고문헌 중에는 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로타리클럽과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은 지난 10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함안로타리클럽 제48주년,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 제26주년 창립기념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전준택 지구총재 등 클럽 임원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안군수 감사패를 비롯한 표창장 등의 시상에 이어 장학금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쌀 기탁식, 차기 임원 소개,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두 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50포를 함안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함안로타리클럽은 차후섭 회장이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은 박미선 회장이 취임했으며 이들은 취임사에서 “한 해 동안 넘치는 열정으로 클럽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신 이임 회장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중책을 맡은 만큼 훌륭한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클럽을 이끌며, 봉사의 의미를 지켜오신 여러분께 깊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11일 양산시 농·축협 임원 4명이 시청을 방문해 임직원 100여 명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세연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장, 강윤학 양산시 농·축협운영협의회장, 권태원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장, 강정환 밀양시 농·축협운영협의회장이 참석해 지역 상생 의지를 다졌다. 양 지역 농·축협은 2023년에는 1,500만원, 2024년은 1,030만원을 상호 기부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상호 기부하고 협력 및 상생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주세연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간 신뢰와 협력의 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실천이라고 생각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널리 퍼져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3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해 주신 양산시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양 지자체 간 더 강한 협력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일 달아항 일원에서‘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달아항이 안전하고 활력 있는 해양 어촌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음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통영시의원, 자생단체장, 달아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사업 추진에 협조한 한국어촌어항공단, 이강옥·이홍만 공동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들, 시공업체 관계자 등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현장 확인 등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은 방파제 연장, 부잔교 및 계류시설 설치, 주차장 정비, 마을회관 증축 등 실질적인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어업인의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관광 여건까지 크게 개선됐다”며 “이 모든 성과는 행정의 노력만이 아닌 주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앞으로도 달아항이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어촌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최근 무더위에 대비해 ‘2025년 경로당 에어컨 청소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6월 10일 이상근 고성군수가 직접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번 에어컨 청소사업은 고성군의 신규시책으로 2월 에어컨 현황(유형, 수량 등)을 조사를 시작하여 4월 5,187만 원의 예산 확보 후, 경로당 331개소 에어컨 570대를 대상으로 관내 전문 청소 업체를 통해 에어컨 필터 및 내부 세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14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결한 에어컨 유지관리로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하여 세균과 곰팡이로 인한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에어컨 기능을 향상시켜 냉방효율 증대 및 전력소비량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 군수는 고성읍 소재 정동2경로당을 포함 2개소를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말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주시고, 회원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경청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지역의 정원문화와 우수 농·임산물을 알리는 홍보부스 2개를 운영한다. 특히 동의보감촌을 비롯해 묵곡생태숲, 둔철생태숲, 치유의 숲 등 대표적인 정원 명소를 소개하며 자연 속 힐링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산청의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또 곶감과 산양삼 등 청정 환경에서 자란 임산물과 농특산물을 전시해 풍부한 자원과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이 지닌 정원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임산물을 널리 홍보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이 2025 산청방문의 해 일환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야외마당에서 ‘休, Breathe Summer GYEONGNAM’이란 주제로 시군 합동 로드캠페인을 운영한다. 캠페인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산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방문객 스탬프투어와 야간 공연 이벤트로 산청 여행의 즐거움을 소개한다.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는 서울 지하철 잠실역 메크로컬마켓에서 하동군과 합동 특별홍보관을 연다. 홍보관은 경남도와 경남도관광재단 등과 산청과 하동의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귀엽고 밝은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 이색 이벤트와 굿즈 기념품 증정 등으로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국제관광전에 참여해 지리산계곡, 경호강 래프팅 등을 적극 알렸다. 이와 함께 14일과 15일에는 동의보감촌에서 미션투어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관광 행사와 각종 관광 인센티브 사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11일 삼방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공원 이용객 편의와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123억원(도비 48억원, 시비 75억원)을 투입, 지난 2023년 6월 착공해 지하 2층 규모에 98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 주차장 건물 상부에는 녹지공간과 쉼터를 조성해 공원 본래 기능을 강화했다. 이처럼 삼안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의 성사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6~7월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8월부터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인근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 지역상권 활성화, 동서 균형 발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 삼방동과 인접한 지내동에 36대 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해 동부권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차공간 확충을 넘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삼방공원과 공영주차장이 편리한 생활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일 남해군틔움센터에서 2025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2025년 신규로 임명된 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개발위원장, 어촌계장 등 약 100명의 마을 리더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고령화, 귀농·귀촌 및 다문화 등의 요인으로 마을 내 구성원의 주민 의견과 갈등 유형이 다양화되면서 마을 리더의 역할과 자세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남해군 이장제도, 관련 조례, 주요 업무 처리 절차 및 마을 자치규약 운영지침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이미혜 강사(홀가분 연구소)가 마을회의 진행요령을 주제로 한 그룹 강의를 진행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마을의 리더분들은 마을을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항상 공익(公益)을 위하는 마음으로 임하면 많은 어려움도 좋은 방향으로 해결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7일 ‘고현생활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현생활체육관’ 건립사업은 고현면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1년 10월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고현생활체육관은 고현면 새남해농협 농산물 집하장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연면적 863.47㎡로 다목적체육관, 사무실, 창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6억 3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38억 2천만원이 투입됐다. 2024년 4월에 착공하여 올해 2025년 4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장충남 군수는 “체육인프라가 부족한 고현면에 생활체육관이 건립되어 다양한 생활체육 수요 충족 외에도 주민 여가 및 소통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더욱 힘써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 후에는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향우들과 면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가 독립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한다. 경상남도와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5월 29일 주거환경개선과 관련해 국가유공자 우대 협약을 맺고, 매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으며, 올해는 독립유공자 유족 2명의 거주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10일 거창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박길섭 씨의 자택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박주언 도의원, 박형인 광복회 경남지부장도 함께했다. 이날 박 지사는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과 직결된 주거 환경을 개선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마땅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광복회 경남지부의 협조를 통해 독립유공자 유족 중에서 선정됐다. 올해는 독립유공자 유족 박길섭 씨와 이승순 씨의 주거지를 개선한다. 박길섭 씨는 독립유공자 고(故) 박응양의 손자다. 박응양은 산청읍 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매월 16일에 거창전통시장에서 군수와 군민이 만나 소통하는 ‘군민 행복토크’를 개최한다. 군민 행복토크의 시작은 오는 6월 16일 10시에 거창시장번영회 고객쉼터 겸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군민과의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위해 행복토크를 매월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민 행복토크는 삶의 현장인 시장에서 군수가 직접 주민들과 마주 앉아 군정 현안과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일방적인 보고나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군민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열린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구인모 군수는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은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늘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 주민들이 건의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와 인제대학교는 10일 오후 2시 인제대 이태석 기념홀에서 ‘글로벌 항만도시가 주는 INSIGHT’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강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글로벌 항만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전하고 경남도와 김해시가 동북아 물류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현 순천향대학교 석좌교수),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이스턴마린(주) 대표이사), 김규경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항만도시의 경쟁력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했다. 김영석 전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항만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제시했다. 김 전 장관은 특히 “김해시는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 그리고 가덕신공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동북아 트라이포트(Tri-Port)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어 물류와 산업이 융합된 스마트 항만도시로서 김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글로벌 물류허브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거창군 실버레포츠타운에서 열린 ‘제33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대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의용이라는 말 자체가 의로운 일에 용기를 내는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지역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열정과 용기를 내는 분들이 바로 경남의 의용소방대원들이다. 여러분을 위해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 대응뿐 아니라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마다 앞장서 자원봉사해주시는 여러분께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술경연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소방 기술과 재난 대응 능력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원 간 협력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도내 18개 소방서에 소속된 451개 대, 9,400여 명의 남녀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방공무원과 함께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 유네스코창의도시 운영위원회 및 (사)진주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진주시 유네스코창의도시 국제학술토론회’가 10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토론회는 ‘문화와 위기(Culture and Crisis)’를 주제로, 현대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문화가 갖는 치유와 회복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국내․외 창의도시 관계자, 문화예술 전문가, 진주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석학 7명이 참여하여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이날 토론회는 온라인 실시간 송출을 통해 해외 유네스코창의도시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제발표는 △기후위기에 대한 문화적 대응 △위기 속에서의 문화예술 △위기로부터의 문화적 회복이라는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 로히트 지갸수 ICCROM(세계문화유산보존 및 복구 연구센터) 프로그램 매니저의 “위기 이후의 전체적이고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