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월 13일(목)부터 9월15일(토)까지 삼일간 마포구 상암동 본 행사장인 누리꿈스퀘어를 중심으로 DMC단지 일대에서 「디지털 문화한마당-2012 서울DMC컬처오픈」을 개최한다. DMC조성을 위해 지난 2002년 첫삽을 뜬지 10년을 맞이하여 더욱 뜻이 깊은 이번 행사는 ▴10년역사 DMC의 과거와 미래 ▴컬처노믹스 ▴미디어문화축제 등 3가지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미디어문화축제 : 미디어아트비엔날레, DMC영화제, 공개방송등 행사마련> DMC컬처오픈의 주테마는 디지털미디어 아트 분야라 할수 있는데, 「미디어문화축제」는 영화제, 디지털아트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서울시립미술관의 대표적 디지털아트전시회인 “서울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의 DMC섹션이 DMC홍보관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11월4일까지 특별전 형태로 개최된다. 다양한 영상 및 인터렉티브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DMC단지 내 주요건물의 대형 미디어보드를 통해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DMC영화제’ 에서는 영화 신작 시사회와 함께 &
3일 새벽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가 타계했다. 이 소식에 세계 주요 언론들은 관련 내용을 자세히 보도했다. CNN은 '종교적·정치적 인물 문 총재가 한국에서 사망했다'는 제하의 기사를 이날 주요 기사로 소개했다. 문 총재에 대해 CNN은 '통일교의 창시자이자 종교·정치적으로 논란이 되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면서 통일교는 동아시아의 주요 종교기관이며 합동결혼식으로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교의 데이비드 브롬리 교수의 말을 인용해 통일교가 한국전쟁 이후 일어난 종교 운동 가운데 하나라고 전하는 등 통일교의 면면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문 총재를 한국의 전도사(evangelist)이자 기업가, 자칭 메시아라고 소개하며 합동결혼식으로 유명한 종교 운동을 창시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문 총재가 열렬한 반공산주의자이자 우익 지지자로 1970년대 미국 리처드 닉슨 대통령 행정부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에서 '워터게이트 사건'이 터지자 통일교 재단이 닉슨 대통령을 옹호했고 양키스타디움, 매디슨스퀘어가든 등지에서 수천 명의 통일교 신도들이 닉슨 지지 집회를 열기도 했다고 덧
전남 나주 고종석(23)이 지인 딸 7세 여아를 성폭행한 사건으로 나라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제주 올레길, 통영 아름이(10) 살인사건 등 성폭행, 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 잇달아 발생한 ‘묻지마 범죄’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중 9명 이상이 자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설문 결과가 있어 사회 안전망에 그 심각성을 더 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지난 8월 23일부터 7일간 인터넷 및 모바일 앱 이용자 47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묻지마 범죄’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나타났다. 두잇서베이에 따르면 ‘묻지마 범죄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2.8%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묻지마 범죄의 근본적인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개인화 사회의 부작용’(34.7%)과 ‘은둔형 외톨이의 증가’(34%)때문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묻지마 범죄의 해결책을 묻는 질문에는 &l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8월 집중호우 및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재해중소기업대책반을 구성하고 복구자금을 지원할 계획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지금까지 전국 2,100여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신고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향후 피해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시설물, 제품·원자재 등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가까운 지방중소기업청 또는 해당 지자체(시·군·구·동사무소)에 피해신고 후 재해 확인증을 발급받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보증기관으로 자금 및 보증지원 신청을 하면 재해복구를 위한 정책자금 등을 신속히(일반 20~30일→재해 5일) 지원받을 수 있음
▲28일 오전 10시45분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모습(기상청) ▲SBS화면 캡처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빠른 속도로 북상해 기상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오후 2시경 서울에 도달 할 것을 예상했다. 태풍은 약 200㎞ 떨어진 서해 상을 지나가지만 가로수가 뽑히고 창문이 깨지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28일 “태풍 ‘볼라벤’은 28일 오전 전라남도 목포 북서쪽 100km 해상에 위치하고 있고, 북쪽으로 시간당 52km씩 이동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오전을 기점으로 서울을 포함해 서쪽지방과 경상남도, 전라북도, 부산광역시 등 남부지방에서 기상특보가 발효됐다. 이어 강원도, 충청북도, 대구·울산광역시 등 내륙지방과 동해안에도 기상특보가 발령됐다. 한편, ‘볼라벤’은 대형급에서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40m/s 강풍 반경 450km의 중형급으로 세력이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11시 30분 현재 서울지역은 거센바람이 불고 나무가 눈에 보이게 흔들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이 8월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9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작년말 직장가입자 종합소득(소득월액보험료)에 대한 보험료 징수와 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 공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전부개정법률’이 개정(’12.9.1, 시행)됨에 따라, 소득월액보험료의 부과기준 및 체납자의 인적사항 공개에 관한 사항 등 동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였으며,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고액의 임대·사업 등 종합소득에 보험료(소득월액보험료) 부과 개정안은 직장가입자 소득월액보험료 부과대상을 종합소득이 연간 7천200만원을 넘는 고소득자로 규정하고, 구체적인 산정방법은 종합소득이 연간 7천200만원을 넘는 경우에, 해당 금액을 12로 나누어 소득월액을 산정(연 7,200만원의 경우, 월 600만원)하며, 산정된 소득액이 월 7천810만원을 넘는 경우에는 7천810만원을 상한으로 하여 보험료를 결정하도록 하였다. 소득월액보험료 부과기준이 7천200만원으로 정해짐에 따라 종합소득이 있는 전체
독립기념관(관장 : 김능진)은 일본이 독도를 ‘역사적인 고유영토(고유 영토설)’라고 주장하는 것의 허구성을 밝힐 수 있는 자료로서 근대 초중등 일본지리 교과서 5점과 학생 및 일반인용 지리부도 2점을 수집하여 8월 28일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강당에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1) 일본 문부성이 직접 만든 ‘소학지리용신지도(小學地理用新地圖)’ (1905년), 2) 문부성 검정 ‘일본사요(日本史要) 卷上’ (1886년), 3) 문부성 검정 ‘소학지리(小學地理) 1·2券’(1900년), 4) 오카무라 마쓰타로 편찬 ‘신찬지지(新撰地誌) 1券’ (1887년), 5) 오오츠키 슈지 저 ‘일본지지요략(日本地誌要略) 1·4券’ (1878년) 등 교과서 5권과 1) 아오키 쓰네사부로 저 ‘분방상밀 일본지도(分邦詳密日本地圖)’(1888) , 2)동경 개성관 제작 ‘표준일본지도(標準日本地圖)’(1925) 등 2권이다 그동안 일본에서 만든 지도에 독도가 한국(조선) 영토임을
“대학생활 스트레스, 학생상담센터 ‘또래상담’ 찾으세요.” 건국대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이동혁 교수)가 재학생들이 다른 학생의 고민을 들어주고 관심과 도움을 제공하는 ‘또래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성취, 대인관계, 가정생활 등 다양한 고민과 스트레스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래상담자’는 각종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고 도와주는 ‘좋은 상담 친구’를 말한다. 건국대 학생복지처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20일 산학협동관에서 2012학년도 2학기 제11기 또래상담자 발대식을 가졌다. 각 단과대학별로 선발된 30명의 제 11기 또래상담자 학생들은 학우들의 대학생활적응을 돕고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을 학생상담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2007년 2학기부터 도입돼 매학기 단과대학별로 재학생 2~3명을 선발해, 주위에 대학생활 적응이나 대인관계 또는 가정생활 등 다양한 측면의 문제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들을 찾아내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학생상담센터로 연계하는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하면서 밤사이 서해상에서 빠른 속도로 북상해 28일 새벽에는 중부지방을 포함해 전국이 태풍의 오른쪽 '위험반원'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전국의 육상과 해상에 태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크다"며 "태풍의 강도와 이동경로, 속도가 다소 유동적이므로 발표되는 기상발표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볼라벤은 이날 오후 7시 현재 서귀포 남쪽 290㎞ 해상에서 시속 20㎞ 속도로 빠르게 북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이날 새벽 제주도를 스쳐 지난 뒤 28일 오전 6시께 목포 남서쪽 약 140㎞ 해상까지 진입해 본격적으로 서해를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볼라벤은 28일 오후 2시께 서울에 가장 근접하고서 오후 늦게 북한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볼라벤은 북한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중심기압 965hPa에 최대풍속 초속 38m 이상으로 '강한' 태풍의 위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제주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 내리는 비는 점차 북쪽으로 확대돼 28일 새벽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시작될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중부지방이 8.28(화) 최대풍속 48m/s에 이르는 대형태풍 ‘볼라벤’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8일 출·퇴근시간대 지하철 집중배차시간을 1시간 씩 연장하고, 하루 동안 총 96회 증회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이 집중 배차되는 출근시간대는 기존 07~09시→ 07~10시로, 퇴근시간대는 기존 18~20시→18~21시로 조정된다. 출근시간 집중배차시간에는 56회, 퇴근시간에는 40회 증회 운행된다. 서울시는 막차시간 연장운행 또는 다음날인 29일(수) 출근시간대 증회운행 등 추가 대책은 태풍 이동경로를 예의 주시하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하철 또는 교통신호기 등 주요 교통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고가 들어오는 즉시 출동하는 긴급복구반을 각 권역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예비 전동차를 총 동원하는 등 출퇴근에 불편을 겪지 않으시도록 지하철 수송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며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이번 태풍으로 인해 도로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
가장 빠른 한문 암송 대한민국 공식기록 보유자인 오억근 옹(翁·86)이 미국의 유니버셜 레코드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세계 공식기록으로 인증되었다고 한국기록원은 밝혔다. 이번 기록은 천자문과 소학, 명심보감, 맹자, 논어, 주역, 사서삼경 등 13종류의 한문 고전 중 주요 내용 3,304자를 발췌하여 이것을 외워 5분 57초 만에 암송하였으며 이는 1초당 약 9.25자의 한자를 내 뱉는 매우 빠른 속도이다. 인증업무를 대행한 한국기록원은 “86세 나이에 오직 상상으로만 이를 수 있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달성한 업적인 이 세계기록에 갈채를 보내며 세계기록 보유자의 타이틀을 수여 한다”라고 세계기록 인증서의 주요 내용을 밝혔다. 1927년 5월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오억근 옹은 “어려서 서당에서 한문을 수학하고 가정형편과 사회 여건상 당시 공립 국민학교를 졸업한 것이 학력의 전부”라고 말하면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주경야독 독학하여 1948년 5월 공무원 공채 시험에 합격하여 대한민국 개국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1988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서무과장을 끝으로 정년퇴직하였다”고 말 하
호우경보 : 전남(보성, 여수, 광양), 경남(하동, 통영, 남해, 산청), 제주(동·남부) 호우주의보 : 전남(6개소), 경남(10개소) 풍랑주의보 : 동해남부·남해서부(먼), 남해동부(전) ※ 풍랑예비특보 : (24일 낮) 서해남부먼바다, 제주북부앞바다, (24일 오후) 서해중부먼바다 <산사태 예보> 대구, 전라, 경상도 등 42개 시·군·구, 산사태 위험예보 발령 - 경보 : 경남 3개 시·군, 주의보 : 대구, 충남, 전라, 경상 등 39개 시·군 <예상강수량(오늘, ㎜)> (24일) 충남서해안, 전라, 경남서부, 제주 : 30~70 충청(서해안제외), 경상(서부제외) : 10~50/서울, 경기, 강원 : 5~30 (25일)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경상도동해안, 제주 : 5~10 통제상황 도 로(4개소) - 강원 양구군 지방도 460호선 도로사면 붕괴, 1차선 통제(22일 12시~) ⇨ 해제예정(25일) - 강원 정성군 동강 횡단 잠수교(3곳) 월류 교통차단(22일 20시~) - 대구 동구 율하동 가천잠수교, 금강동 금강잠수교(23일 1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조선시대 ‘한양도성’을 주제로 9월 12일(수)부터 11월 21일(수)까지 총 10주에 걸쳐 제22기 서울역사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신라 왕경을 중심으로 한국 고대의 도성 구조를 살펴본 후, 동아시아 도성 역사 속의 한양도성을 조명함과 동시에 고려의 개경 도성과의 비교를 통해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원형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정비과정, 기능 및 방위체계, 문루 건축의 특성 등을 살펴보고 대한제국기 이후 도성의 변모 과정을 공부할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8월 27일(월)부터 9월 7일(금)까지 2주간 인터넷 신청을 받아 컴퓨터 자동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확정한다.
연일 내리는 비로 더위가 주춤하는가 싶더니 개학이다. 학기 초마다 갑자기 달라지는 생활패턴 때문에 아이들도 부모들도 허둥지둥 정신이 없기 마련이다. 개학 초에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자꾸만 짜증이 나고 복통이나 두통이 생기도 한다. 이런 경우 이전에는 학교 가기 싫어서 꾀병 부리는 거라고 했었고 요즘은 개학증후군이란 병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개학증후군 없이 조금 쉽고 빠르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까? 규칙적인 생활패턴으로 수면리듬 회복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버릇이 있다면 개학 전부터 교정하기 시작해야 한다. 학교에 등교할 때의 기상시간에 맞춰 일어나 규칙적으로 생활하다 보면 어느 순간 수면리듬도 따라가게 된다. 특히 수면리듬을 바꾸려고 할 때 일찍 잠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일찍 일어나는 것을 꾸준하게 해 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기억력과 창의력의 적, 수면부족 잠을 자는 동안 뇌는 정신적인 피로를 회복하고 새로 얻은 정보를 정리하고 기억하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수면 중 일어나는 이런 작업을 통해서 암기력 향상뿐 아니라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대로 잠이 부족
현대인의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힐링(healing)산업’ 이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고, 유명인사들의 ‘힐링캠프’ 방송출연으로 ‘힐링(healing)’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힐링(healing)’ 관련 브랜드(힐링팝, 힐링투어, 힐링푸드, 힐링카페 등)의 선점을 위한 상표출원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호원)에 따르면, ‘힐링(healing)’ 관련 브랜드 출원건수는 2008년 26건, 2009년 40건, 2010년 65건, 2011년 72건에 이어 금년도 7월말 현재 86건으로 최근 대폭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출원분야별로는 심신(心身)의 피로해소와 피부미용관리 분야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화장품류(제3류)’의 출원이 84건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70건과 54건을 각각 출원한 ‘이미용 및 의료서비스업(제44류)’ 과 ‘스포츠 및 문화관련업(제41류)’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또한, 출원인별로는 총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