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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시, 태풍 볼라벤 대비 28일 지하철 96회 증회운행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중부지방이 8.28(화) 최대풍속 48m/s에 이르는 대형태풍 ‘볼라벤’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8일 출·퇴근시간대 지하철 집중배차시간을 1시간 씩 연장하고, 하루 동안 총 96회 증회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이 집중 배차되는 출근시간대는 기존 07~09시→ 07~10시로, 퇴근시간대는 기존 18~20시→18~21시로 조정된다.

출근시간 집중배차시간에는 56회, 퇴근시간에는 40회 증회 운행된다.

서울시는 막차시간 연장운행 또는 다음날인 29일(수) 출근시간대 증회운행 등 추가 대책은 태풍 이동경로를 예의 주시하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하철 또는 교통신호기 등 주요 교통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고가 들어오는 즉시 출동하는 긴급복구반을 각 권역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예비 전동차를 총 동원하는 등 출퇴근에 불편을 겪지 않으시도록 지하철 수송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며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이번 태풍으로 인해 도로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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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예상 밖 '비둘기파' 전환 시사...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새벽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예상치 못한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 기조 변화를 시사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의사록은 최근 발표된 고용 및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포함하며, 일부 위원들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조기에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그동안 유지되어 온 '고금리 장기화' 기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번 발표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강력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미국 국채 금리는 즉각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달러화 가치도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주식 시장에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잠재적 경기 둔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연준의 이러한 스탠스 변화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신호와 맞물려 더욱 큰 파장을 예고한다. 유럽과 아시아 등 주요 경제권에서도 경기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