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19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성과 달성 공유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시정 현안과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국제문화행사 등 6월 중 예정된 주요 일정과 함께, APEC 붐업 조성을 위한 콘텐츠 홍보 전략과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 현황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부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행사장과 주요 관문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정비, 자전거도로 개선, 경관 조명 설치 등 총 336억 원 규모의 도시환경 정비사업 44건을 상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국제 도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만반의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이와 함께 '나는 경주인이다' 등 친절 캠페인 영상 제작과 유튜브, 공중파 방송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 강화를 통해 경주의 도시 브랜드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6월 5일 시민의 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중권 제9대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취임 당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관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내걸었던 그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강한 실행력과 소통으로 높은 성과를 일궈내며 순항 중이다. 지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시·군·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701억원의 출연금을 유치하여 창립 25주년만에 역대 최대 출연실적을 올렸다.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1.8배인 3,008억원의 대규모 저금리 자금 공급을 비롯 1조 4,936억원의 역대 최대 보증지원 공급(코로나 당시 실적 제외)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지난해 우수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기여 성과로 경북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김 이사장은 취임이후 '보증재원 확보', '디지털 기반 업무효율화',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중심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성실실패자 대상 전문 재기지원과 경북 북부일대에 발생한 산불피해 소상공인의 일상회복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또, 2025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해 해당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19일부터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8 ~ 29세 이하 경산 거주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을 포함하여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6개월 이상 경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여야 한다. 이 사업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 적용되며, 결혼 가전·가구 구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가구당 생애 1회 100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주민등록초본 부부 각 1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통장사본, 가전·가구 구입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 사업은 청년 세대의 결혼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신혼생활의 시작을 돕기 위한 뜻깊은 정책"이라며 "결혼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장벽을 낮추고, 긍정적 결혼 인식 확산을 통해 결혼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가 공약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는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약 90일간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5개 분야를 세부지표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SA, A, B, C, D, F의 6개 단계 등급으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민선7기 공약 이행평가에 이어 2023년 민선8기 공약계획 수립과 2024년, 2025년 공약 이행평가까지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획득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70%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인 53%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포항시의 민선8기 공약은 ▲신산업 생태계 완성으로 지속성장하는 환동해 경제도시(22개) ▲탄소중립 그린&클린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14개) ▲포항만의 즐길거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한식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16일 경상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진수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및 한식(韓食)대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기부금 15억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2025한식대전을 통한 우리 쌀 소비촉진과 10월말 예정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준비 및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원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세계 정상들이 참여하는 APEC 정상회의가 경북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최근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이번 기부 외에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4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평가(정부합동평가)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95개 지표와 경상북도 역점시책 10개 지표 등 총 105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연간 목표 달성도 및 실적 향상도에 따라 시·군을 구분하여 종합 순위를 산정했다. 청도군은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회의, 매월 실적 점검, 지표 담당자 개별 면담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평가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이러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올해 들어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혁신평가'에서 경북 유일의 우수 시군 2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지방자치단체 복지대상',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월 13일 다사읍 서재리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숨진 중학생 박 모(13) 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자'로 공식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박 군은 사고 당일, 빙판 위에서 놀던 중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진 친구 5명 중 3명을 구조한 뒤, 마지막 친구를 구하려다 함께 물에 빠져 숨졌다. 박 군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달성군은 경찰 수사 종료 후 보건복지부에 의사자 지정을 청구했다. 의사자 지정은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무 외의 행위로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다 사망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명예로, 유족에게는 보상금, 의료급여, 취업지원 등의 예우가 제공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박 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기를 바라며 의로운 군민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달성군은 최근 동·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저수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총 37개소 저수지에 인명구조함 41개를 설치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의성군관광활성화방안연구회'가 5월 13일 '의성군 축제·관광 인지도 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의성군관광활성화방안연구회'는 의성군 특성에 맞는 관광활성화 방안 및 홍보방안제시를 위해 2025년 구성된 연구단체로 오는 11월 말까지 활동이 진행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장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박화자 의원(회장), 김광호의원, 김현찬의원, 오호열의원, 우칠윤의원과 관련 공무원 및 지역민이 참여하여 연구활동 계획을 공유했으며, 연구용역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연구단체 회장인 박화자 의원은 "의성군이 이번 연구를 계기로 축제 및 관광분야에 실효성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관광의 방향성 또한 새롭게 전환되어야 할 중대한 시점에 와 있다며 이점을 연구에 반영하여 의성군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활성화 전략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5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5월 19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의 휴회 기간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33건을 포함한 총 35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5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제258회 안동시의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5년간 진행하게 될 대규모 농촌 공간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에 선정된 2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농촌협약은 지자체에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영양군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국도비 290억원 포함 총사업비 366억원을 투입해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농촌공간에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농촌 생활권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추진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60억)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172억)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21억) 등 총 8개의 사업을 실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인 만큼 농촌협약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읍면에 거주하는 군민 모두가 각자의 삶의 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5월 15일 경운대학교 항공1관 및 무인비행교육원(산동읍 인덕1길 131)을 방문해 구미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드론 시연을 체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구미시 드론특구를 드론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의 확산을 통해 구미시를 드론산업 선도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위원들은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 적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드론특구 지정(2023년 6월30일) 이후 구미시가 추진한 드론 산업 육성 전략과 실증 사업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제언을 제시했다. 이후 위원들은 무인비행교육원으로 이동해 드론 스테이션 및 드론 배송 시연을 직접 체험했다. 드론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드론의 조작 방식과 기능을 직접 익히며, 드론 배송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드론특구 사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구미시 드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추진한 2025학년도 교육지원청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5월 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스포츠맨십 함양을 위해 학교 대항전으로 개최됐으며, 피구, 탁구, 풋살, 배구, 배드민턴, 축구, 농구, 넷볼, 스포츠스태킹 9종목에 초·중·고등학교 1,24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서는 안동시 종목 단체 전문 심판들이 경기를 진행해 대회의 질을 높혔으며, 각급학교 선수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참여했다. 피구 종목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와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 열심히 연습했고, 오늘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중환 교육장은 "스포츠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2025년 9월에 예정된 경북학교스포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에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성과로 상 사업비 150백만 원, 포상금 20백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김천시가 지난 3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재정 인센티브는 총 374백만 원에 달한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분야와 경북도 역점 시책 관련 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로, 일자리·경제·문화·복지·환경·안전 등 행정의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2025년 시군평가에서는 2024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6개 분야 95개 지표와 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10개 지표, 총 105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각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했는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전체 90개 지표 중 83개(달성률 92.2%, 전년 대비 2%↑)를 달성하는 높은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사회복지, 환경산림, 보건위생 분야에서 전 지표 목표 달성으로 상위 점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2024년 7월, 제12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가 출범한 이후, 도의회는 의정활동을 더 많은 도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다양한 현안을마련하고 이에 따른 의정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2024년 8월 제정된 '경상북도의회 대변인 운영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박규탁 의원(비례)을 수석대변인, 김대진 의원(안동1)·윤종호 의원(구미6)을 대변인으로 임명하여 도의회의 주요 정책과 성과발표 및 대외 공식입장 표명의 창구로 활용하여 도민과 도의회, 언론과 도의회의 관계를 바르게 정립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통합신공항 등 도민에게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일원화된 창구인 대변인을 통해 도의회의 입장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밝히면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특히 도민과 도의회 간의 적극적인 소통 모습에 상호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도의원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실질적인 입법과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공공 전문기관 교육으로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실무 중심 교육은 의원들의 예·결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산불 피해를 본 도내 5개 시군의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3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산불 피해지역(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을 방문하면 버스 임차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여행객 유치를 통한 관광 회복과 경제적 선순환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경북 단체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특히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5~6월 중 5개 피해 지역 중 1곳 이상을 방문(지역 축제장, 전통시장 포함)하는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으로 기관은 물론 일반 단체, 여행사까지 포함된다. 여행지역 내에서 숙박비, 식비, 입장료 등으로 30만원 이상 지출해야 하며, 참가자 전원의 여행자보험 사전 가입은 필수다. 버스 임차비는 출발 지역에 따라 ▵경북·대구권은 60만원 ▵수도권(서울·경기)은 80만원 ▵기타 지역은 70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