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매입이라는 자신의 외교적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유럽 동맹국들을 상대로 전례 없는 '관세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영토 매입 논의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국가들의 경제적 숨통을 조여 협상 테이블로 강제 소환하겠다는 극단적인 전략입니다. 현지 시간 17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유럽 8개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상품에 대해 오는 2월 1일부터 10%의 관세를 우선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특히 "미국이 그린란드를 완전하고 전면적으로 매입하는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이 관세는 유지될 것이며, 6월 1일까지 진전이 없을 경우 세율을 25%로 인상하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이들 국가가 최근 그린란드에 군 병력을 파견한 것에 대한 보복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정체불명의 목적으로 그린란드에 진입한 이들 국가의 행동은 지구의 생존과 안보를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게임"이라며 "미국은 수 세기 동안 유럽을 보조해 왔으나 이제는 덴마크가 보답할 차례"라고 주장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6년 1월 16일 기준) 국내 뮤지컬 시장은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였으나, 인플레이션 압력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대극장 작품들의 흥행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중소 극단들은 제작비 상승과 관객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는 모습이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과의 경쟁 또한 격화되면서 업계 전반의 수익 모델 다변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뮤지컬 시장의 거시적 배경에는 장기화된 고금리 기조와 경기 둔화가 자리한다. 가처분 소득 감소는 문화예술 소비 위축으로 이어졌고, 이는 티켓 판매 부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대형 제작사들은 스타 캐스팅과 유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블록버스터급 작품으로 관객을 유인하고 있으나, 이는 상대적으로 중소 규모 작품들의 설 자리를 좁히는 결과를 낳았다. 제작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와 무대 장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도 시장의 부담으로 작용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발표한 '2025년 공연예술 실태조사' 잠정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공연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소폭 성장했으나 뮤지컬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국내 기업들의 인권경영 체계 구축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CS3D) 발효가 임박하면서 수출 기업을 중심으로 인권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양상이다. 국내에서도 관련 법제화 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주요 금융기관과 연기금이 투자 의사 결정 시 인권경영 평가를 강화하는 추세다. 인권경영은 단순히 기업의 윤리적 책임에 국한되지 않고, 이제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 과거에는 주로 평판 관리 차원에서 접근했으나, 최근에는 재무적 성과와 직결되는 핵심 리스크 관리 영역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특히 국내 대기업인 현대차(005380)와 같은 글로벌 공급망을 가진 기업들은 협력사까지 인권실사 범위를 넓히며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유럽연합의 CS3D는 역내 진출 기업은 물론, 일정 규모 이상의 역외 기업에게도 공급망 전체에 걸친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를 부과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막대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어 국내 수출 기업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한미일 3국은 최근 경제 안보 대화에서 핵심 기술 및 자원 공급망의 안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 등 전략적 중요성을 갖는 분야에서 3국 간 공동 투자 및 기술 표준화 추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는 2020년대 중반 이후 심화된 미중 기술 패권 경쟁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공동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이번 논의는 미국이 추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를 중심으로 동맹국과의 경제 안보 협력 강화 기조와 맞물려 있다. 일본은 경제안보추진법을 통해 자국 내 핵심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며, 한국 역시 관련 법제 정비와 투자 유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3국은 핵심 산업의 생산 시설 다변화와 특정국 의존도 완화를 목표로 공동의 정책 조율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3국 경제 안보 협력의 핵심 축을 이룬다. 미국은 자국 내 반도체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해 반도체지원법(CHIPS and Science Act)을 시행하며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일본 또한 자국 내 파운드리 유치를 위한 대규모 투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6년 새해를 맞아 국내외 기업 및 공공 부문에서 다양성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D&I) 이니셔티브가 한층 강화된 모습이다. 인구 구조 변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D&I는 단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넘어,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정부는 관련 법규를 정비하며 포용적 사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들은 이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지난해까지 논의되던 다양성 증진의 필요성은 올해 들어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제도적 뒷받침 속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고령화 심화는 D&I의 범위를 더욱 넓히는 촉매제가 되었다. 기업들은 성별, 연령, 인종을 넘어 신경 다양성(Neurodiversity) 및 디지털 격차 해소와 같은 새로운 영역에서의 포용성을 모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선도적인 AI 솔루션 기업인 미래기술(000100)은 'AI 윤리 및 포용성 위원회'를 신설하고 모든 AI 제품 개발 단계에 D&I 전문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6년 새해가 밝았다. 인공지능(AI) 기술은 이제 단순한 연구 단계를 넘어 사회 전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으며, 그 영향력은 경제, 문화, 안보 등 모든 영역에서 더욱 증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급속한 기술 발전은 막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AI의 오용, 편향성, 책임 소재, 그리고 인간 존엄성 침해 등 예측 불가능한 윤리적 딜레마와 사회적 책임 문제를 야기했다. 이에 각국은 AI의 안전하고 공정한 활용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AI 윤리에 대한 논의는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포함한 생성형 AI의 확산은 저작권 침해, 딥페이크 악용, 가짜뉴스 확산 등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불러왔다. 주요국들은 AI 기술이 가져올 잠재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적 규제와 윤리 가이드라인 마련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유럽연합(EU)은 2025년 말 'AI 법안'을 최종 통과시키고 2026년 1월부터 단계적 시행을 시작했으며, 미국 또한 행정명령을 통해 AI 안전성 및 책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전례 없는 압박에 맞서 '법적·정치적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파월 의장은 최근 법무부로부터 받은 대배심 소환장 사실을 전격 공개하며, 이를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뒤흔드는 위험한 시도로 규정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번 소환장 발부가 연준의 통화 정책 결정권을 장악하려는 정치적 배경에서 비롯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파월 의장을 향해 "부패했거나 무능하다"며 노골적인 비난을 쏟아왔으며, 이번 조사는 그 연장선상에서 연준의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들여다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성명을 통해 "중앙은행의 독립성은 경제 안정을 위한 핵심 보루"라며 "밀실에서 이뤄지는 어떠한 압박도 대중에게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과거 정권들이 중앙은행과 갈등을 빚을 때 주로 비공개 접촉을 했던 것과는 상반되는 이례적인 '강공책'이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러한 긴장 상태가 금융 시장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한 분석가는 "연준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6년 1월을 기점으로 글로벌 무역 환경과 국내 환경 규제가 동시에 강화되면서 우리 수출 기업들이 유례없는 ‘탄소 비용’ 압박에 직면했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국내 탄소배출권거래제(K-ETS)의 4차 계획기간이 시작되며 기업들의 무료 할당량이 대폭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EU로 철강, 알루미늄, 비료 등 주요 품목을 수출하는 기업들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보고하고 그에 따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특히 EU가 가전제품과 자동차 부품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 주력 수출 산업 전반에 비상이 걸렸다. 사실상 '탄소가 통관의 제1조건'이 된 셈이다. 대외적인 압박뿐만 아니라 국내 내부 규제도 한층 매서워졌다. 2026년부터 시작된 K-ETS 4차 계획기간에 따라 정부는 배출권 할당 총량을 이전 차수 대비 약 22% 감축했다. 이는 기업들이 시장에서 직접 구매해야 하는 배출권 비중이 늘어남을 의미하며, 탄소 배출이 더 이상 환경적 이슈가 아닌 직접적인 ‘재무적 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법적 분쟁을 겪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유통 공룡 쿠팡의 방식은 그 결이 다르다. 문제가 터질 때마다 시스템을 개선하고 피해자를 보듬는 대신,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을 비롯한 초호화 법률 군단과 막강한 대관(對官) 조직을 앞세워 '법적 승리'만을 쟁취하려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돈으로 법을 사고, 힘으로 입을 막는다." 시중에서 쿠팡의 경영 방식을 두고 흘러나오는 탄식이다. 혁신 기업을 자처하는 그들이 정작 가장 구태의연한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공식을 답습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 김앤장이 '혁신'의 도구인가… 부당성 덮는 '법률 방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나 납품업체와의 갈등, 심지어 노동 문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쟁의 최전선에 김앤장을 비롯한 대형 로펌을 대동한다. 문제는 이러한 법률 투자가 '준법 경영'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불공정의 합법화'를 위해 쓰인다는 의구심이다. 1조 원대 대출을 받으면서도 영세 업체의 대금 지급을 미루는 기형적 구조나, PB 상품 몰아주기 의혹 등이 불거졌을 때 쿠팡의 대응은 늘 한결같았다. 반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8명이 한국 사회의 정치적 분열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단순한 의견 차이를 넘어 상대 진영을 적대시하는 '정치적 양극화'가 국가적 결속력을 해치는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는 지적이다.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이 발표한 최신 사회 갈등 지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3%가 현재 한국 사회의 정치적 분열이 "매우 심각하거나 심각하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수년간 지속된 진영 간의 대립이 단순한 정치적 논쟁을 넘어 일상적인 심리적 단절로 고착화되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응답자들은 갈등의 핵심 발원지로 '여야 정당의 극한 대립'과 '일부 강경 지지층 및 유튜버들의 선동적 활동'을 지목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정보의 편향성을 강화하는 '필터 버블(Filter Bubble)' 효과와 결합하면서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특정 정치 성향을 가진 유튜브 채널이나 커뮤니티가 지지자들에게 정제되지 않은 증오 표현을 확산시키고, 이를 정치권이 다시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해외 주요 언론들 역시 한국의 이러한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원유 자산을 사실상 미국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의 실권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자원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유례없는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약 3,000만에서 5,0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미국이 확보했다"며, "이 원유를 국제 시장 가격으로 매각하고 그 수익금은 미국 대통령인 본인이 직접 통제하여 양국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타국의 핵심 국가 자산을 미 행정부가 직접 운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어 국제법적 논란과 함께 시장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 현지에는 미국의 해상 봉쇄와 제재로 인해 선적되지 못한 원유가 대량으로 저장되어 있는 상태다. 블룸버그 등 주요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들을 투입해 노후화된 베네수엘라의 유전 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조만간 착수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에 부과된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맞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고율 관세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최소 6천억 달러(약 810조 원) 이상의 막대한 세입을 거둘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관세는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미국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우리의 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일자리를 국내로 되돌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국제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등 주요 무역 파트너들은 즉각적으로 미국의 조치에 대한 보복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하며 글로벌 무역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미국의 관세가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위배된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으며, EU 역시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맞대응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무역 정책이 단기적으로는 미국 재정 수입을 증대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물가 상승을 유발하고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6년 새해, 전 세계 자본 시장의 흐름이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일 가치 아래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과거 ESG가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선택적 지표'였다면, 이제는 국제 규제와 막대한 투자 자금이 결합된 '강제적 생존 조건'으로 탈바꿈했다. 블룸버그와 PwC 등 주요 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ESG 투자 자산은 34조 달러(한화 약 4.5경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 세계 자산 운용사들이 굴리는 돈 5달러 중 1달러 이상이 ESG 기준을 통과한 기업에만 흘러간다는 의미다. 특히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ESG 성과를 재무 성과와 동일시하는 'ESG 2.0' 트렌드가 고착화되면서, 모호한 비전보다는 실질적인 탄소 감축 데이터와 사회적 기여도를 입증하는 기업만이 자본을 수급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었다. 가장 즉각적인 위협은 유럽에서 시작된 '탄소 무역 장벽'이다. 1월부터 전면 시행된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탄소 배출량이 많은 수입품에 사실상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에 포함된 모든 제조 기업은 제품 생산 과정의 탄소 발자국을 실시간으로 추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정부가 2026년 새해 첫날, 청년층의 고용 절벽 해소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청년 고용 활성화 및 미래 준비 패키지'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2025년 1.8%라는 저성장의 늪을 지나 2026년 2%대 성장 복귀를 위해 '청년 인적 자본'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실업률 7.2%'의 경고... AI 중심 산업 재편 가속화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2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2%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평균 실업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에 따른 산업 구조 재편으로 기존 일자리는 감소하고 신규 직무 적응력 향상이 절실해진 '고용 미스매치' 현상이 구직난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3대 핵심 축' 중심의 전방위 지원 대책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 가지 전략을 담고 있다. 기업 채용 인센티브 극대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개정을 통해 청년 채용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과 고용 유지 지원금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