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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웃사이더, 힙합과 예술의 조합.. 정규 5집 '[HISTORIA]&‘2025 아트 렙타일 페스타’ 출시

20년 음악 인생을 담은 정규 5집, 독창적 힙합의 귀환
예술과 파충류 문화의 융합, 특별한 전시로 새로운 시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아 아웃사이더가 정규 5집 [HISTORIA]를 발매한다. 오는 2월 21일(금) 오후 6시 공개될 이번 앨범은 10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 앨범으로, 그의 음악적 여정을 집약한 작품이다.

 

이번 앨범에는 총 15곡이 수록되었으며, 타이틀곡 ‘HISTORY’에는 한국 힙합 1세대를 대표하는 MC 스나이퍼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웃사이더는 이 곡을 통해 자신의 20년 음악 활동을 강렬한 래핑과 솔직한 가사로 풀어냈으며, 정상수, 장문복, 김재중, 간종욱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앨범 발매를 기념해 2월 21일 저녁 홍대 카페에서 아웃사이더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엔 스트래인지가 함께하는 음감회가 열린다. 이어 22일에는 정상수 & 블리스, 아스트랄스웨기 & 말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힙합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아웃사이더는 음악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영역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국내 최초의 파충류 문화 예술 전시 ‘2025 아트 렙타일 페스타’를 직접 기획하며 문화적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홍대에서 개최되며, ‘Reptile’, ‘Art’, ‘Vivarium’, ‘Exhibition’(R.A.V.E)라는 키워드 아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에는 ‘랩 아카데미’, ‘무이라비브’, ‘트로피컬 랩’ 등의 비바리움 아티스트와 ‘모스리움맨’, ‘더렉’ 등의 테라리움 및 3D 프린팅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스케일즈’, ‘렙티스트’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파충류 아트도 함께 공개된다. 22일에는 파충류 생태와 사육에 대한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아웃사이더는 한국양서파충류협회 홍보대사로서 파충류 문화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가 운영하는 ‘랩 아카데미’를 통해 관련 전문가 및 애호가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아웃사이더의 정규 5집 [HISTORIA]는 2월 21일(금)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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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