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정부, 설연휴전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28일 설 연휴 앞두고 최대 6일간 휴식 가능성
내수증진 위해 검토, 노동시장 부담 목소리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정부가 오는 설 연휴 바로 전날인 1월 27일(월)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설 연휴(1월 28일~30일)와 주말(1월 26일)을 포함해 직장인들이 최대 6일 연속 휴식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이다.

 

7일 일부 보도에 따르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확정될 경우, 하루 연차 사용으로 최대 9일의 휴무도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국군의 날(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당시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국군의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며, 연차 사용 시 최장 9일간의 연속 휴식을 가능하게 한 바 있다.

 

임시공휴일 지정의 효과를 두고는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2020년 현대경제연구원(대표 홍길동)의 분석에 따르면, 임시공휴일 하루가 전체 소비지출액 2조 1,000억 원, 생산유발액 4조 2,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1조 6,300억 원, 취업 유발 3만 6,000명의 경제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된 바 있다.

 

하지만, 경제적 효과가 단기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노동시장과 기업들에 미치는 부담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민생경제가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어려워지고 있다”며, 소비와 관광 등 내수 회복을 위한 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는 이르면 국무회의 결정을 통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낮에는 자원순환, 밤에는 조선체험으로 보낸 김제의 특별한 주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9월의 첫 주말 김제시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가 개최됐다. ‘새로보미 축제’는 5개 분야에 걸쳐 총 80개의 다채로운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고장 나거나 쓸모 없어진 물건들, 재활용품 등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예술작품인 ‘정크아트’전시는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또, 단순히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행사 운영 전반에 친환경 원칙을 적극 반영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돼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하도록 유도했다. 더불어, 환경부 주최 정부 공식행사인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지난 5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진행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제17회 자원순환의 날’행사는 수도권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