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구름조금인천 22.8℃
  • 맑음수원 24.5℃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전주 26.7℃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여수 19.9℃
  • 구름조금제주 18.9℃
  • 맑음천안 24.9℃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배너

정치/경제/사회

정희용 의원, '해양-산림 부문 대규모 국외감축 세미나' 성료

2030년까지 온실가스 국외감축 3,750만 톤 달성을 위한 정책·입법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산림 부문의 대규모 국외감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정희용 의원과 박준태 의원, 해양수산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 고려대학교 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 등 여러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세미나는 2030년까지 해양 및 산림 부문에서 온실가스 국외감축 목표인 3,750만 톤 달성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고려대 정서용 교수가 파리협정 제6조를 활용해 국외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을 설명하며, 현행 정책의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제시했다.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의 이규욱 전문관은 해양분야의 국제 온실가스 감축 협력을 위해 체결한 협정에 대해 발표했고, 국립산림과학원 김래현 연구센터장은 개발도상국 산림 전용과 관련된 REDD+ 사업 경과를 소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해양과 산림 분야의 국외감축 현황을 분석하고, 관련 법과 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공동 주최자인 박준태 의원은 “기후위기는 인류 생존의 문제”라며, 이번 세미나가 실질적 해법을 찾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용 의원은 “6년도 채 남지 않은 2030년까지 3,750만 톤의 국외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적 협력과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입법·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180만 명 어린이가 찾은 고양어린이박물관…5월은 더 특별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컬러풀 동물원, 꼼지락 우리말 놀이 등 특색 가득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풍성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장 인기 많은 물빛마을(2층), 건축놀이터(3층)을 비롯한 11개의 기획·상설전시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누적 1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연간 20만 명이 찾는 곳으로 다시 찾아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연면적은 8,49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옥상공원으로 구성되며 6,500㎡ 규모의 광장도 보유하고 있어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끼리거북, 우파루파 등 특별한 동물 有 ‘컬러풀 동물원’…산림청과 ‘탄소 상쇄’협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