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3.10 (화)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0.6℃
  • 맑음인천 0.7℃
  • 맑음수원 -0.8℃
  • 연무청주 0.5℃
  • 연무대전 -1.2℃
  • 연무대구 -0.2℃
  • 박무전주 -1.2℃
  • 맑음울산 1.2℃
  • 맑음창원 3.9℃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3.5℃
  • 연무여수 2.0℃
  • 맑음제주 3.9℃
  • 맑음양평 -1.8℃
  • 맑음천안 -2.5℃
  • 맑음경주시 -0.9℃
기상청 제공

경북

갓 쓰고, 비녀 꽂은 외국인 유학생들 '전통 성년식' 체험

영남대, '성년의 날' 맞아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관·계례 행사 가져, 민속촌에서 한국 전통의식 체험해 보며 한국 문화 이해 계기 마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17일 오전 10시, 영남대 민속촌 내 구계서원에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갓을 쓰고 비녀를 꽂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모였다. 영남대가 오는 20일 제52회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전통 성년식' 체험행사를 마련한 것.

 

이날 전통 성년식에는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가나,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미얀마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6명 등 총 8명의 남녀 학생들이 이 각각 도포와 당의를 입고 '관례'(冠禮)와 '계례'(笄禮)에 임했다.

 

관례는 학식과 덕을 갖춘 큰손님(빈)을 모시고 15세에서 20세 사이의 남자에게 상투를 틀어 관을 씌워주면서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우는 우리나라의 전통 성인 의식이다. 또한 계례는 여자에게 땋은 머리를 풀고 쪽을 지어 비녀를 꽂아줌으로써 비로소 성인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의식이다. 한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이날 관·계례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진지하면서도 연신 즐거운 표정으로 성년식에 임했다.

 

관례 의식에 참가한 가나 출신의 퀘쿠 존슨(Quaque Johnson,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석사 2기)씨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해보는 매우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유학 생활을 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며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했다.

 

이 날 성년식을 주관한 영남대 박물관 이은정 관장은 "한국의 전통의식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한국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유학 생활 중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교육부, ‘교육행정체제통합지원단’ 신설로 교육 행정체제 통합을 적극 지원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교육부는 광역 시도 간 교육 행정체제 통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교육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3월 9일 ‘교육행정체제통합지원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향후 추진될 광역 시도 간 행정체제 통합이 교육현장과 교육행정 전반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교육 행정체제 통합지원의 방안 수립, 통합 지역에 대한 교육 지원 특례 검토·추진, 각종 제도 정비 등을 전담한다. 특히, 지원단은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육계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고, 통합 지역의 교육자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도교육청 등과의 정례적인 소통 통로(채널)를 구축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지원단은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산하에 부단장과 기획총괄팀·통합지원팀의 2개 팀을 둔다. 기획총괄팀은 통합 관련 방안 수립 및 지원 특례 검토·추진, 교육계 소통 및 대국민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업·조정 등의 총괄 역할을 수행한다. 통합지원팀은 통합 지역의 조직·재정·인사제도 정비 지원, 시스템 통합 방안 수립 등을 전담한다. 한편, 각 시도교육청에서도 행정체제 통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