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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인플루언서 '타일러 라쉬'와 함께 토크 콘서트 개최

환경 토크콘서트, 플로깅,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펼쳐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난 3월 30일 토요일 유명 인플루언서 타일러 라쉬와 함께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진행한 쓰줍딩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쓰줍딩 프로젝트는 2024년 대구시민주간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인플루언서이자 방송인으로서 평소 기후 위기 문제에 관심이 많은 '타일러 라쉬'가 함께 했다.

 

타일러는 환경 토크콘서트에서 '쓰줍딩 프로젝트'의 취지,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 등 전 지구적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동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또한 현장 참여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자필 사인이 담긴 환경도서를 증정하며 100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자들은 타일러와 함께 수성못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되새기기도 했고, 봄날의 따스함을 전하는 '통기타듀오 주D'의 버스킹 공연으로 벚꽃 구경을 위해 수성못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진흥원 박순태 문화예술본부장은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자전거 라이딩 일정이 취소되기도 했지만,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 토크콘서트 등 기후 변화와 환경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일상에서 자전거 타기, 쓰레기 줍기와 같은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환경을 보호하고 우리의 터전을 보존하는 길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쓰줍딩 프로젝트"를 포함한 대구시민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민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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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