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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안전한 버섯을 공급하기 위한 홍보활동 진행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는 안전한 버섯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철저한 관리로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음식을 통해 많이 먹는 버섯은 종류도 다양하고 맛과 영양으로 우리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각종 버섯에는 특히 항암물질이 풍부해 건강에 좋으니 충분히 익혀 적당한 양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느타리버섯은 엽산이 풍부하고, 통풍을 예방해 주고 혈당상승을 억제해 준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버섯으로 알려진 느타리버섯은 생김새가 굴처럼 생겼다고 해 굴버섯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버섯의 약효는 갓에 숨겨져 있는 만큼 고를 때 갓이 크고 대가 작은 것을 추천한다.

60~70의 끓는 물는 살짝 데쳐낸 뒤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느타리버섯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

 

새송이버섯은 고혈압·골다공증을 예방해 주고 피부기능을 개선해 준다.

결을 따라 찢어지며 쫄깃한 맛이 나고,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구이용·찌개용·볶음용 등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팽이버섯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항균작용과 강심작용, 그리고 항종양 효과 등 약리효과도 우수하다.

버섯 중 가장 추운 온도에서 자라는 팽이버섯은 맛 뿐 아니라 빛깔도 좋아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버섯 가운데 하나다.

쫄깃하고 매끄러운 팽이버섯은 된장찌개에 넣는 것을 추천한다.

 

양송이버섯은 단백질구성 물질을 다량 포함하고 있으며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양송이 버섯은 전 세계인이 다 좋아하는 버섯으로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도 가장 많다.

양송이버섯은 육류와 궁합이 최고로 잘 맞는 버섯으로 육류 섭취시 인체에 축적되기 쉬운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해 주는 약효가 있다. 따라서 고기를 구울 때 양송이버섯을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포고버섯은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혈압 강하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뛰어난 맛과 씹는 촉감이 매혹적인 표고버섯은 버섯의 귀족이라 할 수 있다.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관계자는 안전한 버섯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재배·수확·포장을 단계별 철저한 관리로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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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가온소리’ 퓨전국악 공연…“예술로 전하는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가 7월 28일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열었다. 전통 국악과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야금부터 첼로까지…전통과 현대의 조화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진영을 중심으로, 가야금(이승호), 해금(최정윤), 첼로(오지나)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편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형식의 무대…문화 접근성 높이는 노력 이번 공연은 예술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은 의료·요양·문화가 결합된 복합 요양시설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부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입주 어르신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돌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