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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수복 화백의 작품 세계시장에서 고액에 판매, 한국미술의 쾌거.

세계적인 마켓플레이스 "이베이(ebay)"에서 파인아트 전문 사이트(site) "아트케이터(www.ebay.com/str/artcater)를 운영하고있는 "예술통신"은 지난 12월 10일 한국의 글로벌 아티스트 박수복화백의 작품(2017년작)이 미화 5만달라(한화 약6천만원)에 미국의 에리조나주의 아이디를 가진 미술품 콜렉터에 의해 판매되었다.고 전 했다.


 
이베이를 통한 온라인 해외시장에서의 한국 작가의 작품이 고액에 판매된다는 의미는 한국화단의 대단한 쾌거로, 한국미술이 세계의 중심에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며, 해외시장 진출의 물고가 트인 사례의 역사라 하겠다.


 
이번에 해외 시장에 판매된 박수복 화백의 작품 제목은 가이아의 고백_그리스신화의 어머니(Greek mythological mother), 크기는 80x60cm의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성향은 구성표현주의에 속한다 할 수 있으며, 강도가 강한 한지의 특성을 이용해 구겨진 한지의 굴곡으로 생긴 마티에르와 전통 한국화의 안료를 사용하여 독특한 인물의 형태들이 율동하는 듯 한 이미지를 그린 작품으로, 절제된 색채와 간략한 형태감이 잘 어울려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박수복 화백은 동서양의 화풍을 자신의 작업에 용해한 글로벌 작가로써 액션 아트퍼포먼스 작품을 포함한 평면작업의 작품을 폭 넓게 시도하는 실험작가로써, 해외에서도 수 많은 전시를 통해 이미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의 세계적인 작가이다.
 
 
예술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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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시불교연합회와 간담회로 소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18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불교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통문화 계승과 종교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지난 6월 선출된 제3대 시흥시 불교연합회 회장인 지허 스님(천수사 주지), 부회장 혜천 스님(약사암 주지), 총무 금원 스님(내원사 주지)과 불교연합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불교연합회는 간담회에서 ▲2025년도 시민 소망등 행사 환류 ▲종교에 국한되지 않는 지역 전통문화 행사로서의 인식 전환 요청 ▲예술제, 산사음악회, 봉축 행사, 제등행렬 등 다양한 행사 추진 등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불교 행사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지허 스님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불교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불교계가 시민과 교류하며 지역사회 속 열린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3대 시흥시 불교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