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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우석대학교, 재해구호 자원봉사자 대상 의무교육 실시

재해구호 의무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전문 역량 강화에 초점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평생교육원은 오늘(22) 교양관에서 '2019년 재해구호 자원봉사자 과정' 통해 자원봉사의 전문인력 강화 교육과 실습을 실시했다.

 

재해구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완주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완주군 자원봉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기초이론 학습과 위기관리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우석대학교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되어 재해구호 과정 자원봉사 과정 보수교육과정 재난심리 회복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김윤태 평생교육원장은 재난구호 이재민 발생 시 현장 지원에 필요한 기본적인 재해구호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자원봉사자과정으로 재난구호 부서 초임자로서 기본업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기초이론 학습을 통한 재난관리 기본지식을 함양하여 실무자의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게 된다
.

 

강의 과정에는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하태현 학과장, 간호학과 박진희 교수, 소방방재학과 배선장 산업체 전문교수(ISO국제심사원 협회 사무총장), 전북자원봉사센터 유준택 이사, 전주비전대학교 윤환영 교수 등이 강의를 진행했다.

 

우석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자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현장활동 실무,유간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재해구호 정보공유 뿐만 아니라 교육수료생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재해구호 전문 지식과 경험 공유 및 재해구호 전문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피해자뿐 아니라 자원봉사자의 심리안전 까지 지원하는 그런 체계적인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우석대학교는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재난구호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2020년까지 평생교육원을 중심으로 소방방재학과와 간호학과 등이 참여해 호남권 자치단체 구호 담당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3년부터 행정안전부 기업재해경감 활동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기업 재난관리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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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고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7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동대문구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왔다. 올해는 전국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임산부·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직적 보호조치 강화, 특이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장기간 도시 주거지 내 존치되며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삼천리연탄공장을 이전함으로써 고질 민원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시민옴부즈만제도를 통해 복잡하고 민감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심층적으로 처리한 점,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으로 전통시장 등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