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독일, 이주민들의 삶의 만족도 개선 필요 (1면)

독일, 이주민들의 삶의 만족도 개선 필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핀란드 국민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노르웨이와 아일렌드, 그리고 덴마크 순이다. 유엔이 처음으로 발표한 이주민의 삶의 만족도는 이주한 국가의 행복 순위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은 이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사진출처: MiGAZIN)


지난 15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 유엔의 세계 행복 보고서를 인용해, 돈만으로는 행복해질수 없으며, 성공적인 가족의 삶과 사회적 연대가 사람들의 삶에 만족감을 주는 본질적인 요소라고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핀라드와 노르웨이, 아일랜드, 덴마크, 그리고 스위스가 지목된 가운데, 독일은 전년도보다 한단계 오른 15번째 순위를 차지했다.   


156 국가들중 10위안에 들은 국가들은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들 또한 삶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는 이주한 국가의 부유함이 아니라, 이주민들을 인정하는 분위기와 이주 국가 원주민들의 행복감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독일의 이주민들은 원주민들의 행복 순위보다 많이 뒤쳐진 28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면서, „독일의 이주민 사회통합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것이 학자들의 설명이다.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방안(5개안) 주민설명회 개최, 큰 관심 속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성남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도제한 완화에 관심 있는 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운항학회의 송병흠 책임연구원 등이 고도제한 완화 5개 방안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 중앙정부에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시가 마련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 5개안 중 2개안은 국방부가 수용하여 일부 성과가 있었으나 근본적으로 건축물의 높이를 높이려면 나머지 3개안도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최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8월 26일부터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시 건축물의 높이가 높아질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서울공항 인근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에 따라 야탑·이매 일부 지역의 고도제한이 완화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단지별 적용 여부를 묻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