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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셀프 자전거 서비스 고비바이크, 프랑스에서 떠난다

셀프 자전거 서비스 고비바이크, 프랑스에서 떠난다
주차장이 필요 없는 자전거 대여서비스 고비바이크가 도난 등으로 인한 운영 난항으로 프랑스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셀프 자전거 대여서비스인 고비바이크는 기존 자전거 서비스인 벨리브를 대처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고비바이크는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사용료도 벨리브보다 낮은 50쌍띰으로 이용객의 호평을 얻기도 했었다. 

프랑스 일간지 라 크르와에 의하면 홍콩에 본사를 둔 고비바이크는 프랑스에서 양호한 서비스를 지속하는 것이 어려워져 파리를 비롯해 리용, 릴 등에서 철수한다고 알렸다.  . 작년 12월 중순부터 프랑스 대도시에서 자전거가 훼손되는 일이 도미노현상처럼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비바이크에 따르면 3200여 개의 자전거가 파손되었으며 1000여 개가 도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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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