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폭설로 인한 경제손실 얼마나 되나 ?
지난 주 프랑스 중북부를 강타한 폭설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폭설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정확한 경제비용을 측정하는 것은 이르지만 경제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만은 확실하다.
프랑스 라디오 뉴스채널 프랑스 europe1에 따르면 농업, 에너지, 상업 등 전반적 경제가 폭설과 추위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또한 대중 교통의 혼란을 비롯해 도로가 마비되면서 프랑스의 상당 지역이 정체현상을 보였고 시민들은 출퇴근 등 이동의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운송업 종사자들이 타격을 받았다. 프랑스 도로교통협회FNTR의 추정에 다르면 지난 주 목요일 하루 동안 피해액은 약 6천만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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