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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칭다오 솽싱공사의 한국 금호 타이어 인수계획 유산

 금호 타이어

중국 경제관찰망(经济观察网)보도에 따르면 근일 중한 양국 최대 경제인수사례,칭다오 솽싱공사(青岛双星)의 한국 금호타이어 재조직계획이 유산을 선포했다.

2017년 9월5일 칭다오 솽싱사가 가격인하에 따른 인수제안을 제출한후 금호 타이어그룹 채권단이 칭다오 솽싱사의 가격인하 요구 거절을 결정했다고 대외에 선포했다.

한국SBS보도에 따르면 9월 12일 금호채권자 산업은행은 솽싱 산하의 기금공사가 채권단에 지분매매 계약 해제 협의서를 발송하여 이번 인수 취소 동의를 표시했다. 이에 따라 한동안 센세이션을 일으킨 국제인수사례가 종말을 고했다.

2017년 3월 13일 독일 콘티넨탈사(Continental AG), 프랑스 미쉐린(Michelin), 상하이 항천(上海航天), 중국화공(中国化工)등 10여개 구입경쟁자들을 물리친후 칭다오 솽싱사 측이 주요 채권자인 한국 산업은행과 9550억 원(58억 위안 인민폐)에 달한 모든 금호타이어 42.01%지분을 인수하는 협의를 체결했다.

이는 최근연간 중한 양국간 최대 인수사례로서 만일 인수가 성공하면 미래 칭다오 솽싱사가 중국 최대 타이어 메이커로 될뿐만 아니라 글로벌 타이어기업 10강에 진입하며 이로서 국제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 국제 인수사항의 운명이 곡절을 경력했다. 우선 금호타이어 노조의 방해를 겪고 그 다음은 박삼구 금호회장 회매가 미결했으며 상표사용비를 제고함으로서 인수를 막으려고 시도했으며 한국 사회 각계 심지어 여러명 정계 고위층도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최초 담판중 금호 타이어 인수의 ‘최우선 담판측’인 칭다오 솽싱사가 많은 비난을 마주하고 수세에 처했다. 금호타이어 업적이 악화된후 칭다오 솽싱은 주동적으로 9550억 원 인수가격을 8천억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경제신문에 따르면 금호타이어가 올해 상반기에 507억 원 영업 결손이 출현했으며 3분기 업적도 계속 결손할 것이 예기됐다.

한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칭다오 솽싱측은 심지어 거래가격을 1550억 원으로 낮추는 기초에서 추가고 800억원을 하향 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 요구가 한국 금호타이어 채권단의 거절을 당했다.

이로서 칭다오솽싱이 중국에서 제1위 타이어 기업으로 되려는 꿈도 무산됐음을 선포했다.

금호 타이어 채권단은 9월 5일 칭다오 솽싱과의 담판 파열을 선포한 동시에 금호 타이어가 9월 12일전에 자구 방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经济观察网 记者 种昂 近日,中韩两国最大的经济并购案——青岛双星重组韩国锦湖轮胎宣告流产。

2017年9月5日,在青岛双星提出降价收购的提议后,锦湖轮胎债权团对外宣称,决定拒绝青岛双星的降价要求。韩国媒体SBS报道,9月12日锦湖轮胎债权人产业银行表示,双星旗下基金公司已向债权团发来了解除股份买卖合同的协议书,表示同意取消这次并购。至此,这场轰动一时的跨国并购案就此终结。

2017年3月13日,在击败了德国大陆、法国米其林、上海航天、中国化工等10余家竞购者后,青岛双星方面与主要债权人韩国产业银行签署了一份高达约9550亿韩元(约58亿元人民币)收购所持有的锦湖轮胎42.01%股权的协议。

这是近年来中韩两国之间最大并购案。如能并购成功,未来青岛双星(000599)不仅将跃升为中国最大的轮胎生产商,还将跻身全球轮胎企业前十强,并借此捷径跨入国际市场。

可是,从一开始这场跨国并购案就命运多舛——先是遭到锦湖轮胎工会的阻挠,尔后锦湖会长朴三求在抢先回购未果后又抬高商标使用费、试图阻挠并购,韩国社会各界甚至多名政界高层也公开反对……

最初在谈判中,被列为锦湖轮胎收购“优先谈判方”的青岛双星面对诸多责难始终处于守势。可是当锦湖轮胎业绩每况愈下后,青岛双星主动提出将9550亿韩元的收购价下调8000亿韩元。

根据财报显示,锦湖轮胎在今年上半年就出现了507亿韩元的营业亏损,预计该公司第三季度的业绩也将继续亏损。

韩国媒体报道,青岛双星方面甚至后来要求将交易价格在降价1550亿韩元的基础上追加下调800亿韩元。但这一要求却遭到了韩国锦湖轮胎债权团的拒绝。

由此,青岛双星成为中国第一大轮胎企业的梦想也宣告破灭。

锦湖轮胎债权团在9月5日宣布与青岛双星谈判破裂的同事,还要求锦湖轮胎在9月12日之前提交自救方案。

/央视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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