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 연길시 조양천유치원 6.1절을 맞아 운동대회 열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6월1일이 바로 어린이 날입니다.
5월31일 오전 연길시조양천유치원에서 6.1절을 맞이하여 티없이 맑고 바르며,슬기롭고 씩씩한 어린이들의 건강과 신체단련에 도움을 주고저 6.1‘해빛체육활동'을 진행 하였습니다.
본 6.1‘해빛체육활동’에 참석한 내빈들께서 어린이들에게 푸짐한 선물들까지 정성껏 준비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모든 활동에 빼놓을수 없는 국기 게양식은 대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교원과 어린이들은 엄숙하게 국기를 보며 경례를 하였습니다.
이어 리금란원장님선생님께서 원만한 6.1'해빛 체육활동'이 되기를 기원하며 보귀한 말씀과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본격적인 운동회에 앞서 교원과 어린이들의 개막 공연이 있었습니다. 교원들의 예의체조를 필두로 하여 어린이들의 예의율동도 뒤이어 표현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6.1 ‘해빛체육활동’을 축하하기 위해 학년별로 준비한 건강체조 표현 또한 빼놓을수 없는 볼거리였습니다.
애기반 어린이들은 귀여운 아령을 리용한 즐거운 체조를 선보였고 소반조 어린이들은 이틀연변 축구팀이 되어 연변 축구 응원곡에 맞추어 다양하게 공을 이용한 체조를 하였습니다. 중반조 어린이들은 알록달록 예쁜 훌라후프를 들고 어린이들의 매력을 마음껏 과시하였습니다.
대반조 어린이들은 양손에 유치원 표식 및 웃음캐릭터가 새겨진 마라카스를 들고 다양한 대렬로 변경하면서 멋진 건강체조를 보여주었습니다.
즐겁고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끝난후 오늘의 주인공 운동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달리기’,‘장애물 달리기’,‘총명한 캥커루’ 등 여러 종목으로 진행되는 운동대회에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선수들은 열심히 자기가 맡은 역할을 해내었고 그 외 어린이들도 모두가 하나되어 자신의 반급을 응원하였습니다. 모든 운동 항목이 끝난후 성적발표에서는 6.1 ‘해빛 체육활동’에 딱 맞는 이색 상장과 선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6.1 ‘해빛 체육활동’은 이렇게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본 활동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건강과 신체 단련에 큰 도움을 줄수 있었고 어린이들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미란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