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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베이징, 글로벌 가장 엄한 배기가스 표준 출범키로


 징쿤(京昆,베이징-쿤밍) 고속도로 베이징 팡산구간(北京房山地段)에 출현한 차량 흐름 체증현상
 
일전 베이징 정부는 내년초반에 제6단계 석유제품 지방 표준-‘징류(京六) 석유제품 표준’실시를 위해 노력하며 내년 12월부터 ‘징류’배출 표준을 실시하기로 한다고 말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차량 배기가스 표준으로 된다.
5월 26일 인도의 더 힌두(The Hindu)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 환보국은 베이징이 2007년에 이미 솔선 적으로 중국에 무연휘발유(无铅汽油)를 사용했으며 2004년에 차량용 연유 제2단계 지방 표준을 제정 및 실시했다.
그 뒤 2005년, 2008년과 2012년에 베이징은 연이어 제3단계, 제4단계와 제5단계 석유제품 지방 표준을 출범시켰다. 베이징의 석유제품 표준은 장기간 줄곧 중국에서 1,2단계 앞섰다.
보도에 따르면 최신 ‘징류’ 석유제품 표준은 차량의 탄화수소 화합물 배출량을 5% 낮추게 된다.
베이징은 내년 12월에 ‘징류’배출 표준을 실시하게 되는데 그 때가 되면 단일 차량 배출량이 40%-50% 하락되게 된다.
예기에 따르면 2022년까지 베이징 차량 오염 배출량은 전체적으로 20%-30% 감소된다.
5월 26일 싱가포르 연합조보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은 입법수단으로 ‘미세먼지(霾)‘를 기상재해로 정하며 통풍 복도 시스템을 완전하게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공안, 교통, 환보 등 부문들이 관련 기상재해 응급 예안에 따라 임시 교통 규제를 실시하며 공원을 페쇄하고 공장 작업 중지와 학교 수업 중지 등 응급 처리 조치를 채취하게 된다.
5월 26일 베이징시 14리 인대 상무 위원회 제27차 회의는 ‘베이징시 기상재해 방지조례’를 심사했다.
조례 초안은 ‘먼지’를 기상재해에 수록하고 ‘본 조례의 기상재해란 폭우, 폭설. 한파, 태풍, 황사, 저온, 고온, 가뭄, 우레번개, 우박, 서리, 큰 안개와 미세 먼지 등이 초래한 재해’라고 지적했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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