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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박춘희)의 대표적인 일자리창출사업인 '참살이실습터'에서 오는 22일부터 2016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와 플로리스트,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으로 3개 업종(업종별 20∼30명) 개설되며, 3월 21일부터 14주간 주 2회 송파동 석촌역 인근에 위치한 참살이실습터에서 무료로 전문기술 교육은 물론 창업과 취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와 초급기술자, 청년실업자, 취업취약계층 등 실무가 부족하여 창ㆍ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현장중심의 전문기술인으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해당업종 업체 대표를 강사로 초빙, 어느 강좌보다 수준 높은 실전과 현장트렌드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교육생들은 실무교육과는 별도로 창·취업 동아리 활동, 창업 컨설팅, 현장체험학습, 주민체험서비스 등을 통해 현장감각을 익힐 기회를 제공받아 전문기술능력 향상의 계기도 갖게 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 '송파 행복나눔일자리센터'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