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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릉시, 정월대보름 맞이 강릉망월제 개최 - 강릉시청


오는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이해 강릉망월제가 2월 21일(일)∼22일(월) 양일간 남대천 둔치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강릉망월제는 망월제례와 함께 달집태우기, 소지올리기, 부럼깨물기 등 대보름 세시풍속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강릉에서 오래전 시행된 '무탈망월제'를 재현할 예정으로 지역 고유의 볼거리, 체험거리를 기획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2018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시민한마당 스마일 댄스 플래시몹 공연도 전통민속 놀이 속에 어우러진다. 22일(일) 오후 5시 30분에는 최명희 강릉시장을 초헌관으로 각급 기관 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망월제례를 열고 지역발전과 안녕을 기원한다. 한편 강릉의 대표적인 달맞이 장소인 경포대에서도 마을 자체적으로 정월대보름인 22일 대보름 민속행사를 펼친다.

강릉망월제를 기획·운영하는 (사)임영민속연구회(회장 안광선)는 지난해 망월제를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전통문화전당으로부터 1천8백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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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 죽녹원 일원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