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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천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확대시행 - 사천시청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농번기 여성 농업인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영농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어업인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고자 '2016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 도입된 이후 시행한 마을 농가로부터 만족도가 높고 희망하는 마을이 늘고 있어 지난해 11개소에서 올해 20개소 마을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시는 지난 12일까지 신청 접수한 사천읍 두량6리 마을 외 20개소에 대해 현장조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사업대상을 선정하여 봄철 영농기부터 사업에 들어가며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공동급식에 따른 조리사 인건비와 부식비 등 170만 원이 지원되고 농번기에 자율적으로 일정을 조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동급식을 통해 이웃 간 친목 도모 뿐만 아니라 부족한 농촌 일손도 함께 돕고 농사 관련 정보교류 등 해를 거듭할수록 성공적인 사업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며 올해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마을공동급식 운영ㆍ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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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포먼스 등 오감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를 주목할 만한 점은 울진군 10개 읍·면의 주민들이 한 팀이 된 미니 올림픽이다. 단체줄넘기·공던지기 등으로 꾸며진 경기는 그 어느때보다 열정적인 군민들의 단합이 돋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축제의 개막식의 밤을 수놓은 어선 퍼레이드와 불꽃놀이에서는 동해안 어민들의 소망과 지역민의 자부심이 하늘로 치솟았으며, 이어진 인기 트로트가수 이찬원, 황윤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축제 기간 내내‘맨손 활어잡기’,‘물회 퍼포먼스’,‘수산물 즉석 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