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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구, 위기가정 찾아내는 '더함복지상담사' 운영 - 중구청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함복지상담사'를 운영한다.

지난 2월 1일 위촉장을 받고 활동에 들어가는 더함복지상담사는 모두 2명이다.

고시원, 여관, 찜질방 등 주거취약계층 및 생활고로 고통받는 위기가정을 방문하여 실태 및 복지욕구를 상담ㆍ조사하고 지원서비스를 연계하는 '위기가정 지킴이'로 연말까지 활동한다.

더함복지상담사는 화재ㆍ수해ㆍ생활고ㆍ자살 등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하여 긴급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 기초생활보장, 장애수동, 노령연금 등의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ㆍ접수하는 것을 돕는다.

또한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등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구담당 공무원과 월 2회 회의를 거쳐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와 함께 중구는 각 동에서 민ㆍ관 협력으로 운영하는 관내 민간단체인 동 사회보장협의회, 드림하티위원회, 통장ㆍ반장으로 구성된 이웃살피미, 아파트 동대표 등 주민과 협력하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구석구석 살펴 위기가정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정 대상자에게 제도권 내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 중구 맞춤형 복지사업인 '드림하티 사업'을 통하여 민간자원과 후원 연계하고 사례를 관리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혜택을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 이웃을 찾아 한 분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어 더불어 사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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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