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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초구, '구민건강위원회' 발족 -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건강정책 발전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서초구 구민건강위원회'가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7일 공포된 '서초구 구민건강 기본조례' 시행에 따라 목적과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 3개를 하나로 통폐합한 것으로 건강정책 대표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보건ㆍ건강도시 전문가 11명 ▲주민대표 3명 ▲의료기관 임원 4명 ▲구의원 2명 ▲공무원 5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의 역할은 구민의 건강에 관련된 정책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구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한 환경조성에 관한 사항 등 보건의료 전반사항에 대해 심의ㆍ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하부에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심의를 통해 구 건강정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구에서 실시 예정인 건강영향평가에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형 건강정책과장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서초를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족식은 2월 18일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건강정책의 심의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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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