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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농업기술원, 충북우수농산물 모바일 장터 '잇다팜'에서 간편하게 구입 - 충청북도청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 17일 도 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충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과 모바일 장터 '잇다팜' 회원 8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충북농산물 판매 촉진 및 '잇다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충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의 목적은 충북도 정보화농업인과 모바일 장터 '잇다팜'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여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켜 자생력을 키워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농산물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모바일 장터 잇다팜의 성공 전략 및 방향'이라는 주제로 (주)직거래 김석 대표의 특강이 있었다. 김석 대표는 농산물 쇼핑몰 '잇다팜'의 성공 전략, 명품화 방안으로 무엇보다 농업인이 의식을 바꾸어 생산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의 맞춤형 생산ㆍ감성 홍보ㆍ마케팅ㆍ판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충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 총회에서는 이구연(69, 충주 사과동산) 씨가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그 외 조병희(보은 천제대추농원), 이형원(청주 맨돌농장), 김익제(충주 산골풍경), 곽로순(음성 다섯농원) 씨가 부회장에 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허교회(청주 둥구나무농원), 장정수(청주 장희도가) 씨가 선출되는 등 임원 개편이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박계원 경영정보팀장은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조직 내실화 활동, 회원 상호 간 SNS 교류 등을 통해 잇다팜의 농산물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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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